최종편집 2025년 06월 21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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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3월 1일부터 공영버스 집중 배차·증회 운행
새학기 통학 수요 증가 대비, 낭만버스·항구포차 등 경유지 추가로 공공성 강화
목포시는 봄철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오는 3월 1일부터 공영버스 운행 증회 및 배차 간격을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새학기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맞춰 노선을 증회 운행하고, 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통학 및 출퇴근 시간 집중 배차 등이 실시된다. 주요 변화 사항을 살펴보면, 3사업권 위탁사업자인 목포비티에스의 운수종사자 충원 안정화와
소민우 기자(=목포)
신안군 송도항 인근 어선서 화재발생…1시간만에 진화
25일 오전 9시 37분께 신안군 송도항 인근 해상에 정박중인 어선에서에 화재가 발생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 목포해경 지도파출소는 해상 순찰 중 육지로부터 100m 떨어져 정박중인 화재선박을 자체 발견,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급파해 소방과 함께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는 없었으나 선박 1척 전소의 물적 피
전남 국립의대설립 대토론회 및 범도민결의대회, 국회서 열려
국회의원·지자체장·시민단체·지역민 등 700명 참석…200만 도민의 열망과 의지 전달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 국회대토론회 및 범도민결의대회'가 24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김원이·김문수·서미화·전현희 의원 등 모두 13명의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하고, 국립목포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국회 좋은정책포럼,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했다. 행사에는 국회의원, 전남권 지자체장,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지역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위한 대토론회 국회서 열려
박홍률 목포시장, 정부에 의과대학 설립 약속 이행 촉구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국회 대토론회'가 24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결의에 동참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 결정에 앞서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 우선 배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
목포시, 2025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 개최…적극행정 '잰걸음'
실행계획 및 중점과제 선정
목포시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목포시 적극행정 실행계획 및 중점과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시민을 웃게 하는 행정으로 희망찬 목포만들기'를 비전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위해 ▲적극행정제도 활성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5개 추진과제를 전략적
'DJ 고향' 목포서 시민단체들, 탄핵 찬성 '맞불 집회'
김영록 전남지사·박홍률 목포시장·김원이 의원 등 참석 "내란 동조 세력 퇴출해야"
"내란 동조 세력은 개헌을 말할 것이 아니라 국민 앞에 사죄하든지, 영원히 퇴출돼야 합니다." 22일 보수단체가 전남 목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개최하자, 이에 맞서 시민단체가 탄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목포시민주권행동을 비롯한 전남 지역 5·18 관련 단체와 노동·시민단체 등 40여 개 단체가 이날 목포 평화광장에서 개최한
김보현 기자(=목포)/소민우 기자(=목포)
'DJ 고향' 목포서도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열려
세이브코리아 주최 국가비상기도회…경찰추산 100여명 참석
지난 주말 광주에서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에 이어 22일 목포에서도 보수성향 기독교단체인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목포는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중심지로서,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오후 2시 전남 목포역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집회에는 경찰 추산 100여명, 주최 추산 300여명의
목포시의회, 김영록 전남도지사에 주요 현안 적극 지원 건의
김 지사 "가능한 범위 내 적극 지원"
전남 목포시의회는 지역 주요현안에 대해 전라남도와 김영록 전남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전날 목포를 방문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전남 동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목포의 현실을 언급하며 이같이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반도체 팹 호남 유치 공동기구 구성 및 무안반도 유치 △
목포시, 국가검진 'C형간염 항체 양성자' 확진검사비 지원
올해 56세 대상…양성 판정시 본인부담금 최초 1회 지원
전남 목포시는 올해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 검사가 도입됨에 따라, 국가건강검진으로 발견된 C형간염 항체 양성자에 대해 확진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C형간염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C형 간염바이러스(HCV)에 감염된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는 간 질환이다. 초기 특별한 증상이 없어 만성화되거나 중증 간 질환으로 진행된 이후에
"신해양시대 여는 동북아 거점 '더 큰 목포' 육성"
'전남 정책비전투어'서 제시
목포를 신해양 시대를 여는 동북아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라남도 정책비전이 나왔다. 21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전날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목포의 무한한 잠재력을 토대로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올해 첫 정책비전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김영선 전남연구원장을 비롯해 지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