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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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주는 왜 재벌집 담장을 넘었나
[손호철의 발자국]3. 전남 해남 : '무장강도'를 찾아서
그동안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30회에 걸쳐 되짚어왔던 <한국일보> '손호철의 발자국' 칼럼이 이제부터 <프레시안>에서 주 3회씩 연재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현실에서, 지역 곳곳에 대한 역사적 인식을 높이고 '교양 있는' 여행을 돕기 위해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가 발로 뛰며 쓰는 한국 근현대사 기행
손호철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학살 명령 거부한 '의인' 경찰들을 기리며
[손호철의 발자국] 2. 전남 구례 : 안종삼·문형순 생애를 생각한다
문정현 신부는 왜 아직도 강정을 떠나지 못하나
[손호철의 발자국] 1. 제주 강정 :강정마을에서 21세기 '자주국방'을 생각한다
백기완의 '마술적 사실주의'를 읽다
[기고] 백기완의 역사교과서 <버선발 이야기>
"아이구 이 추운 날씨에 이게 무슨 미친 짓이야!" 유난히도 추웠던 작년 연말 어느 날 나는 집이 있는 경기도로부터 목동에 가기 위해 버스를 갈아타고 두시간을 거리에서 헤매며 투덜거렸다. "대표적인 노동탄압기업으로 정평이 난 스타플렉스(파인텍) 노동자들이 400일이 넘게 고공굴뚝농성을 하고 있어 원로들이 나서려고 하니 스타플렉스가 있는 목동에 결집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