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4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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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차(茶) 프랑스 수출 상차식…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K-차 세계인 입맛 사로잡을지 주목
전남 보성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유기농 녹차가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보성차 3.5톤이 프랑스 수출길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2022년 '프랑스 파리 SIAL 박람회'에서 진행된 보성군과 ㈜보향다원(대표 최영기), 프랑스 차 전문 업체의 수출계약에 따라 이뤄진 총 10톤의 보성 차(茶) 프랑스 수출에 이은 추가 수출
위정성 기자(=보성)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7월 6~7일 개최
제암산자연휴양림 일원서 1.4㎞ 다운힐 경기
전남 보성군은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에서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며, 국제경기 개최가 가능하도록 조성된 1.4㎞ 다운힐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7월 6일에는 '다운힐' 경기가 치러지며, 7월 7일 9시 30분에 제암산자연휴양림 잔디광장
보성군, 문체부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 선정
국비 7000만원 확보…군민과 관광객 대상 문화행사 개최
보성군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군민과 관광객 대상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
보성군, 임신·출산·양육 전 주기 모자보건 지원
군민의 목소리 스며있는 복지정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성 실현
보성군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성'을 실현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보성군은 임신부터 양육까지 포용적이고 따뜻한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결혼과 출산 과정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임신 준비 부담 함께 짊어진다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적
'차 따고 만들고' 보성 차 향에 취하다…차인회·한방꽃사랑회, 차만들기 체험
광주 묵수당 차문화연구원 다사랑모임 차인회원(회장 김옥임)과 한방꽃사랑회 회원(서광선 회장)들이 23일 녹차수도보성 보림제다(서희주 대표)를 찾아 차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들 회원들은 이날 친환경차밭에서 차를 따고, 차를 덖고, 유념하고 직접 만든 차를 맛보기까지 하며 차향에 흠뻑 빠지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보성군, 주민 주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박차
140개 마을 특색 있는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
전남 보성군은 올해 12개 읍면 140개 마을을 대상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4년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라남도 시책사업으로 마을 환경과 경관 개선을 지원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매년 500만 원씩 3년간 총 1500만 원이 지원된다. '청정전남 으뜸마
보성군, 전라남도 민간정원의 숨은 매력 찾아 힐링하세요 !
푸르른 자연을 품은 보성의 민간정원 5곳
푸르름이 가득한 신록의 계절에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 머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민간정원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초암정원' 득량면 일대의 ‘초암정원’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3호로 2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꽃과 나무가 있고, 탁 트인 예당평야와 득량만을 조망할 수 있다. 3대다. 편백나무 숲길을 올라가면
보성군 '숲속 힐링 책방' 운영…여유와 치유 선사
다향대축제 기간 '티움 차밭' 일원
전남 보성군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한국차문화공원 '티움 차밭' 일원에서 '숲속 힐링 책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숲속 힐링 책방'은 드넓게 펼쳐진 차밭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을 말한다. 이용객들에게 여유와 치유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아이들을 위한 도서까지 구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
신호 위반 20대 운전자, 교회 승합차 들이받아 신도 2명 사망, 2명 중상
예배 마치고 귀가중 날벼락…사고낸 차량에서도 4명 부상
전남 보성에서 교차로 신호 위반 차량이 교회 승합차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16일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분쯤 보성군 득량면 한 교차로에서 사회복무요원 A씨(23)가 몰던 승용차가 교회 승합차 옆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예배를 마치고 승합차를 타고 집에 가던 80대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를 낸
보성군 '2024년 지역 사회 건강 조사' 실시…5월 16일~7월 31일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
전남 보성군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 사회 건강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사회 건강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보건소에서 일제히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의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를 산출해 지역 보건 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