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7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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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벌교갯벌 깃대종 선포식 개최…'알락꼬리마도요' 지정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가치 확산, IUCN 협력·갯뻘축제와 시너지 기대
보성군은 오는 20일 장양어촌체험마을 특설무대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보성벌교갯벌의 깃대종으로 '알락꼬리마도요'를 선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알락꼬리마도요는 아시아와 호주를 오가며 보성벌교갯벌을 핵심 기착지로 삼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이동성 물새로, 군은 이를 깃대종(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동식물)으로 지정해 갯벌 보전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릴 계
위정성 기자(=보성)
보성군, 제2회 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국민라이딩 대회 개최
9월 27~28일 웰니스 관광지 제암산자연휴양림…전국 라이더들 축제 무대
전남 보성군에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가족들이 모인다. 군은 오는 27~28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제2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 및 국민라이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도의 명산 제암산과 일림산을 배경으로 이틀간 펼쳐진다. 27일에는 박진감 넘치는 다운힐 경기가, 28일에는 크로스컨트리
"뻘에서 놀자!" 2025 보성벌교 갯뻘축제 20일 개최
레저뻘배대회·갯벌 풋살대회·물고기 맨손잡기·뻘배 체험존 등 다채
전남 보성군은 오는 20일 벌교읍 장양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2025 보성벌교 갯뻘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뻘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보성벌교갯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두)가 주최·주관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보성벌교갯벌과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 보성뻘배어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가족 친화형 생태 문화 축제로
보성군, 사상 첫 예산 8000억 원 시대 개막…제3회 추경예산 8369억 원 확정
654억 원 증액…민생 회복과 지역 활력에 재정 집중
전남 보성군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8000억 원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재정 도약의 시대를 열었다. 군은 8일 열린 제31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8369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654억 원(8.5%) 증액된 규모로, 보성군 재정 역사상 최대치다. 일반회계는 7185억 원(596억
보성군, '제1회 보성열선루 장계쓰기 대회' 참가자 모집
초·중·고,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9월 30일까지 접수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이달 말까지 '제1회 보성 열선루 장계쓰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절과 애민정신의 상징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순신 장군의 장계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장계의 산실이었던 열선루의 역사적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이순신과 열선루, 그리고 보성'으로, 전국의 초·중·
보성 녹차밭 카페 '봇재', 전면 리모델링으로 재탄생
차밭 전경과 빛의 향연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휴식 공간
전남 보성군에서 운영하는 카페 '봇재'가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차밭 경관과 빛의 연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은 군민과 관광객이 보성의 대표 관광지인 차밭의 절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벽체를 철거해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하고, 사계절마다 다른 색
보성군, 전 직원 대상 '청렴오락실' 개최로 청렴 의식 확산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퀴즈와 오징어게임으로 이해도 높여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 오락실'을 개최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청렴 오락실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청렴 관련 법령을 퀴즈와 게임으로 풀어내어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렴
보성고, '2025학년도 자율형공립고 2.0' 전남 유일 선정
보성군·보성고·교육지원청 협력으로 미래 인재 육성 거점 학교 도약
전남 보성고등학교(교장 김문주)는 교육부 주관 '2025년 자율형 공립고 2.0' 4차 공모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보성고등학교를 비롯해 보성교육지원청과 보성군청이 협력한 결과로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교육 혁신의 대표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성고는 이번 선정으로 ▲지역 특화 교육과정 및 창의적 체험
보성군, RISE 사업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9월 4일까지
전남대 여수캠퍼스와 함께 추진
전남 보성군은 오는 9월 4일까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성장을 이끌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2025년 보성군 라이즈(RISE)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일환으로, 보성군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혁신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시범
'보성녹차' 군수가 품질 보증한다…17년째 심의회 개최
군수품질인증 평가 통해 명품 보성녹차 소비자 신뢰 확보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봇재(봇재홀)에서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품평 전문가인 9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으며, 차의 외형, 찻물의 색, 향, 맛, 우려낸 잎 등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해 오감(五感) 관능 평가를 실시했다. 심의 결과, 보성군 차 제조가공업체 24개소에서 출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