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07일 0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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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남해안의 중심지, 보성이 새롭게 출발합니다"
<인터뷰> 남해선 개통으로 주목…녹차수도에서 이순신 축제로 새롭게 웅기
'녹차 수도' 전남 보성군이 새롭게 탈발꿈하고 있다. 보성과 목포를 잇는 남해선이 개통되면서 전남 남부권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보성읍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면서 한결 생활이 편리해지고 '클린600' 운동으로 명품 주거공간을 만들고 있다. 여기에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하는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가 첫 선을 보이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면서 보성
위정성 기자(=보성)
2025 보성 국가유산 야행 10월 23~24일 열려…'조선의 끝에서 희망을 외치다!' 주제
총 8개 분야, 16여 종 프로그램 선봬
전남 보성군이 오는 10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보성읍 일원에서 '2025 보성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야행은 '조선의 끝에서 새로운 희망을 외치다!'를 주제로, 국가유산청과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보성군이 주최·주관한다. '야행(夜行)'은 밤에 떠나는 문화유산 여행이다. 군은 낮에는 볼 수 없는 새
'보성~목포 철도 개통'…남해안 관광 중심지 꿈꾸는 보성군
경제·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전남 보성군이 26일 '보성~목포 철도건설사업 개통식'에서 철도와 관광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남해안의 핵심 교통 허브 도약을 천명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날 "남해선 개통은 보성군민의 숙원사업이자, 보성이 남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철도가 열리면 길이 열리고, 길이 열리면 기회가 찾아오듯, 보성은 이제 대한민국
김철우 보성군수 '남도미식박람회' 성공 기원 릴레이 응원 캠페인 참여
성공 개최 위해 최선 다짐…"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도 관심을"
김철우 보성군수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전국적 붐업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섰다. 25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참여를 시작으로, 박람회의 핵심 비전인 ▲남도 미식의 세계화 ▲지속 가능한 산업 육성 ▲지역 식품기업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를 널
보성군,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토교통부장관상'
지역개발 분야 지중화 사업 7억 절감 등 성과 인정
전남 보성군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 특화 자원-지역개발 분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행정 시책을 발굴·확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정 시책 경연대회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서 열린 '보성벌교 갯뻘축제' 성료
'뻘에서 놀자!' 주제로 자연과 주민·관광객이 함께한 화합의 축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벌교갯벌이 온종일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지난 20일 보성군 벌교읍 장양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5 보성벌교 갯뻘축제'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뻘에서 놀자!'를 주제로, 갯벌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보성군, 보성벌교갯벌 깃대종 선포식 개최…'알락꼬리마도요' 지정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가치 확산, IUCN 협력·갯뻘축제와 시너지 기대
보성군은 오는 20일 장양어촌체험마을 특설무대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보성벌교갯벌의 깃대종으로 '알락꼬리마도요'를 선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알락꼬리마도요는 아시아와 호주를 오가며 보성벌교갯벌을 핵심 기착지로 삼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이동성 물새로, 군은 이를 깃대종(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동식물)으로 지정해 갯벌 보전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릴 계
보성군, 제2회 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국민라이딩 대회 개최
9월 27~28일 웰니스 관광지 제암산자연휴양림…전국 라이더들 축제 무대
전남 보성군에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가족들이 모인다. 군은 오는 27~28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제2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 및 국민라이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도의 명산 제암산과 일림산을 배경으로 이틀간 펼쳐진다. 27일에는 박진감 넘치는 다운힐 경기가, 28일에는 크로스컨트리
"뻘에서 놀자!" 2025 보성벌교 갯뻘축제 20일 개최
레저뻘배대회·갯벌 풋살대회·물고기 맨손잡기·뻘배 체험존 등 다채
전남 보성군은 오는 20일 벌교읍 장양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2025 보성벌교 갯뻘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뻘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보성벌교갯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두)가 주최·주관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보성벌교갯벌과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 보성뻘배어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가족 친화형 생태 문화 축제로
보성군, 사상 첫 예산 8000억 원 시대 개막…제3회 추경예산 8369억 원 확정
654억 원 증액…민생 회복과 지역 활력에 재정 집중
전남 보성군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8000억 원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재정 도약의 시대를 열었다. 군은 8일 열린 제31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8369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654억 원(8.5%) 증액된 규모로, 보성군 재정 역사상 최대치다. 일반회계는 7185억 원(59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