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1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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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폐쇄명령' 법정공방…"사망 선고" "학생 살려야"
집행정지 심문서 교수협·교육부 주장 엇갈려…내년 초 결정
교육부의 '서남대학교 폐쇄 명령’을 두고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남대교수협의회 측과 교육부 측의 ‘교육부의 폐교명령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법정 공방이 벌어졌다. 법원은 서남대 교수협의회 등이 신청한 교육부의 폐쇄명령에 대한 집행정지 여부를 다음주 중으로 결정키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김용철) 심리로 29일 열린 집행정지
이태영 기자(=남원)
과즙 듬뿍 ‘춘향골 딸기’ 맛보세요...출하 한창
남원시 고설식 딸기 재배기술 통해 효율적 수확
시설딸기하우스 주산지인 전북 남원시 금지면 비닐하우스에서 한겨울 새콤달콤한 자연그대로의 명품 춘향애인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매서운 한파속에서 금지면 방촌리 박문하씨(50세)는 자신의 비닐하우스 (2,645㎡)에서 고설시설을 이용해 재배한 딸기를 수확하느라 바쁜 일손이 분주하다. 박씨는 고설식 딸기 재배기술을 통해 기존 토양 재배와 달리 의자를 놓고 서서
남원시, 셋째출산 1천만원 파격 지원
출산지원금 인상 ... 첫째 200만원- 둘째 500만원
남다른 출산지원 시책으로 2년 연속 국무총리상을 받은 전북 남원시가 2018년생부터 파격적인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남원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제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첫째아 5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넷째이상아 400만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500만
‘서남대 폐교명령 부당성’ 국회 청문 열릴까?
서남대정상화대책위, 정세균 의장 만나 ‘국회청문 성명서’ 전달
'서남대 폐쇄명령 위법성'에 대해국회 청문 개최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서남대 정상화 대책위는 26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유성엽 교문위원장을 통해 국회청문을 요구하는 전북도민 목소리를 전달했다. 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위는 26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서남대 폐교부당에 대한 국회차원의 청문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거리행렬에 나섰다.지난 18일 서남대 폐교
남원시 농림축산분야 예산 1천500억 시대 돌입
농가소득 안전망 확충, 영농여건 개선, 농촌생활환경개선 사업 중점 추진
전북 남원시가 2018년도 더불어 잘사는 농업·농촌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일 예정이다. 남원시는 26일 2018년도 농림축산분야 예산에 1515억원(일반회계 총액의 25.52%)을 확보,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사람 찾는 농촌 만들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원시는 역점사업으로 농업인들의 복지향상과 농가소득 안전망 확충, 영농
"서남대 폐교명령 처분 위법성, 국회 청문회 통해 밝혀라"
서남대교수협 등 대책위, 26일 국회앞서 청문회 개최 요구 시위
교육부의 서남대 폐쇄명령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폐쇄명령 위법성'에 대해국회 청문 개최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서남대 구성원, 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위 관계자 200여명은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회의사당 앞 글래드호텔 앞에서 “서남대학교 설립자의 개인적 비리오 인해 대학교 구성원 전부가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남원 뒷밤재 옛 도로 '춘향길'로 탈바꿈
춘향전 주인공 묘사한 인형 소공원 꾸민 춘향길 개통
전북 남원의 뒷남재로 불리워지는 전주~남원 구도로 5km 구간이 춘향길로 다시 태어났다. 남원시는 서남대 정문에서 국도 17호선 합류지점까지의 구 도로에 연결되는 구간에 춘향과 이도령의 만남을 비롯한 10점의 춘향 기록화 그림판과 판소리 춘향전의 가사 그리고 춘향전 주인공들을 묘사한 인형 소공원을 꾸민 춘향길을 조성, 개통했다고 밝혔다. 서남대 입구에서 현
귀한 대접 받는 춘향씨감자... 재배 농가 '함박웃음'
영농조합법원 233톤 생산 전량 농가에 보급
전북 남원 춘향씨감자가 올해도 귀한 대접을 받으며 농가에 대박을 터트렸다. 춘향씨감자는 지리산 동부권 운봉, 아영, 인월 고랭지에서 생산되고 있다. 올해는 38명의 춘향씨감자 영농조합법인이 12.8ha를 재배해 233톤을 생산했다. 올해는 20kg짜리 상자에 3만원 정도로 판매해 약 3억5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생산된 춘향씨감자는 금지·송동 등 가을
남원시 원도심에 활력 불어 넣는다
내년부터 138억 투입. ... 주민이 중심으로 마을의 미래 설계
전북 남원시가 내년부터 도시재생사업에 총 138억원을 투입해 공공기관 이전, 인구감소, 근린상권 약화로 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는 원도심에 활력불어넣기에 팔을 걷었다. 남원시는 도시재생사업을 일반근린형 분야와 도시생활 환경 분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반근린형 분야에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6개 세부 단위사업에 102억원(국․도비 60
남원시 예산 10년새 두 배 증가
2018년도 6천481억원...국비가 47% 차지
전북 남원시 예산규모가 10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도 남원시 예산은 6481억원(일반회계 5937억원, 특별회계 545억원)으로 지난 2008년 3583억원에서 매년 증가하여 10년 사이 2898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 예산규모가 이처럼 확대된 주요 요인은 의존재원(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이 큰 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