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6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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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퍼 "토고 선수들이 날 원했다고 들었다"
[프레시안 스포츠] 토고, 獨 출신 셰퍼 감독과 협상 중
오토 피스터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임으로 흔들리고 있는 토고가 빈프리트 셰퍼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셰퍼 감독은 11일(한국시간) 토고 대표팀의 캠프가 있는 호텔에 도착해 현재 토고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계약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토고 축구협회의 기술위원장은 "아직 셰퍼와의 협상이 끝나지 않아 한국과의
쾰른=이종성 기자
"초록은 동색"…본프레레와 피스터
[프레시안 스포츠]본프레레, 토고 통해 대리만족?
아드보카트 감독은 7일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우리의 평가전을 통해 얻은 정보를 토고에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놓은 뒤 야인 생활을 하던 본프레레는 한국이 최근 치른 두 차례 평가전에 모두 모습을 드러내며 사실상 토고의 정보원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토고의 코칭 스태프도 본프레레가 한국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줬다는
"클럽축구는 가깝고 월드컵은 멀다"
[프레시안 스포츠] 한 독일 축구팬의 관점
7일 오전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한국 대표팀의 연습을 지켜 본 뒤, 쾰른행 기차에 올라 탔다. 잠시 눈을 붙이려는 순간 앞 자리의 한 독일인이 말을 걸었다. "한국에서 월드컵 취재 오셨나요? 제 이름은 악셀 로트입니다. 알레마니아 아헨 팀을 좋아합니다." 목에 걸고 있던 기자의 월드컵 ID카드를 보고 말한 듯 했다. 아헨 시에 사는 악셀 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