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30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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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부, 진도 이어 제주관제센터 압수수색
[뉴스클립]업무 태만 등 조사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이어 26일 제주VTS도 압수수색을 단행했다.합수부는 일련의 압수수색을 통해 세월호 침몰 당시 교신 내역, 항적, CCTV 녹화 내용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수사본부는 세월호가 복원력을 상실하고 조류를 따라 떠밀려가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지만 관제센터에서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사
프레시안 사회
주성호 해운조합 이사장 사표, '해피아' 후폭풍
[뉴스클립] 한국선급 전영기 회장도 사표
선사들의 이익단체인 한국해운조합 주성호 이사장이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해양수산부가 26일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등은 '해수부 마피아'라는 의미의 '해피아' 논란의 중심에 있는 단체다.한국해운조합은 "이번 세월호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금번의 큰 슬픔을 계기로 앞으로는 사고 없는 안전한 우리나라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주 이사장의 심정을 전했
'다이빙 벨' 난항, 조만간 다시 투입
[뉴스클립] 거센 물살에 앵커 작업 어려움
세월호 참사 발생 11일째인 26일,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해 긴급 투입된 '다이빙 벨(Diving Bell : 해난 구조용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이 빠른 조류로 2차례 실패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해경 등에 따르면 다이빙 벨을 실은 알파잠수기술공사(대표 이종인)측의 바지선이 전날 오후 사고 해역에 도착했으나, 바지선 고정작업이 원활치 않아 실패했다. 이
합수부 "세월호 '쌍둥이배'도 구명장비 무용지물"
[뉴스클립]세월호 부실관리 입증에 활용
세월호 침몰 당시 구명장비가 무용지물 상태로 부실관리됐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수사 결과가 발표됐다.세월호와 비슷한 규모와 구조와 같은 노선을 다녀 '세월호의 쌍둥이배'로 알려진 청해진 해운 소속 여객선 오하마나호에 대한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압수수색 결과 이 선박 역시 구명장비가 대부분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5일 기자간담회
이상호 기자, 연합뉴스 기자에게 분노 폭발
[뉴스클립] "사상 최대 구조작전? 네가 기자야, 개XX야"
세월호 침몰과 함께 "대한민국 언론도 함께 침몰했다"는 개탄이 나올 정도로 언론의 '가해 취재', '왜곡 보도'가 극심한 가운데, 마치 실종자 가족을 대변한 듯 언론을 향해 질타하는 한 기자의 '욕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24일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 등과의 대화 현장을 생중계하는 과정에서 특정 언론사 명을 언급하며
해경-청해진 측 독점한 수색 작업, 믿어도 될까?
[뉴스클립] '특혜수색' 의혹 언딘, 청해진과 계약 업체
해경의 수색 작업 지휘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의혹이 불거졌다. 해경이 "기술적", "지휘 계통"의 문제라면서 사실상 민간잠수사들을 수색에서 배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일하게 정부와 계약한 언딘 마린 인터스트리(UMI)라는 업체만 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작업 배제에 대해 폭로한 민간잠수사들이 밝혔다.하지만 이 업체가 정부와 계
어이없는 검찰, 세월호 실종자 3명 '출국금지'
[뉴스클립] '의인' 양대홍 사무장 등…뒤늦게 "가족에 죄송"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끝까지 승객들을 구조하다 실종된 양대홍 사무장 등 실종 승무원들에까지 출국금지 조치를 해 비난을 자초했다.수사본부는 23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7일 관련자 도주에 대비해 선원(승무원) 모두와 선박 운항 관계자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하는 과정에서 승무직 3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들 실종 승무원 3명
진도 VTS 교신한 항해사는 견습…선박직 전원 구속
[뉴스클립] 사고 당시 항해사-조타수-교신사 모두 '초보'
세월호에서 구조된 승무원 20명 가운데 '선박직원'(고급 승무원) 8명이 전원 구속될 것으로 보인다.검경 합동수사본수에 따르면 선장과 항해사 등 6명은 이미 구속됐고, 기관사 1명에게는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며 다른 기관사 1명은 체포 상태다.배의 구조를 가장 잘 알고 안전을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는 이들은 승객을 배에 두고 먼저 탈출했다.기관장과 기관부원 등
지만원 "정몽준 아들은 '반듯'…빨갱이 청소해야"
[뉴스클립] '시체 장사'에 이어 잇딴 망언
'시체 장사.', '제2의 5.18 폭동을 대비해야 한다.', '정몽준 아들 어른스럽고 반듯.', '한기호는 임금.'극우 논객 지만원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 소장이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지 소장은 22일 자신이 운영하는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누리집에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지 소장은 "시체 장사에 한
승선자 숫자 또 혼선…명단에 없는 외국인 시신 발견
[뉴스클립] 승선·구조자 수 4번 번복…확정한 집계도 못 믿어
정부가 476명으로 '확정' 발표한 세월호 승선자 명단에 없는 외국인의 시신이 발견됐다. 앞서 정부는세월호 승선자가 477명이라고 발표했으나, 이후459명, 462명, 475명, 476명으로 번복했다. 이 숫자가 다시 번복될 가능성이 생겼다.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지난 21일 외국인으로 보이는 시신 3구를 수습했다.진도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상황게시판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