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30일 22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구곡순담 100세잔치' 18일 순창서 개최...95명 장수 어르신들 한자리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행사를 연다. 순창군을 비롯해 전남 구례·곡성·담양군과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의 공동 프로젝트인 이번 행사는 4월 18일 순창군 장애인체육관, 양지천 꽃잔디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순창군이 행사 주관을 맡아 장수노인 파크골프 및 게이트볼 대회와 연계, 더욱 풍성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하늘 기자(=순창)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은 '콘티넨탈 25'…올해 57개국 224편 상영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와 전주시 일대에서 향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을 한 달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은 1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두 차례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의 개·폐막작을 비롯해 영화제 전반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선 57개국 224편 영화를 상영된다. 특히 월드 프리미어 작품이 80편에 달해
김하늘 기자(=전북)
전주-완주 통합에 힘 보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 완주군 반발은 여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시대위)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완주군의 통합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전북 최대 규모의 거점도시 출범 가능성이 커졌지만 두 지역 의견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시대위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군과 전주시가 통합하면 75만 인구를 가진 대도시가 탄생해 지역의 성장 거점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통합을 통해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일제강점기 전북 유학자 한시 번역서 발간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가 일제강점기 전북 지역 유학자들의 한시를 번역해 선보였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최근 연구총서 제16권 <조선환여승람에 실린 전북 한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번역의 원전인 <조선환여승람>은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이후 공주의 유학자 이병연(1894~1977)이 전국 241개 군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 맞아 전북경찰청 홍보·단속 강화
전북경찰청이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4월 2일)을 맞아 사이버 치안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전북경찰청은 1일 ‘누리캅스’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2일에는 전주대학교에서 사이버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누리캅스는 ‘누리꾼’(Nuri)과 ‘경찰’(Cops)의 합성어로 인터넷상 불법·유해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
순창군 현안 점검 나선 최영일 군수...집중호우 대비 소하천 정비에 주민 의견 반영 관심
11개 읍면 순회…용궐산 관광객 증가 대응 인프라 확충 논의 등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2일 영농 준비 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10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총 28개소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최 군수는 군정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건의했던 동계면 강촌저수지
경남 지역 산불 피해 돕기에 전북대 총장·교수진도 동참
경남·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7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북대학교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2일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진은 최근 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에 동참했다. 이번 모금은 양 총장을 중심으로 교수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진됐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차량에서 버린 담배꽁초' 발화추정…무주군 적상면 도로 옆 산불 진화중
1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버덕숯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과 공무원등이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주불은 진화된 상태다. 불길은 지나가는 차량에서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낙엽이 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차 13
전주찾는 외국인 관광객 '관광 만족도' 높아져…가장 많이 찾은 곳은?
한옥마을-경기전-덕진공원-남부시장 순으로 많이 찾아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를 찾은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내·외국인 관광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외국인 및 내국인 관광객 설문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는 94.1점으로 1년 전보다 4.7점 상승했다. 내국인 관광객들도 먹거리와 볼거리
김하늘 기자(=전주)
전주시, 치매 고위험군 위한 한의치료 지원…최대 70만 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보건소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의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한약 및 침구치료비를 지원해 치매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대상자는 총 60명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자 또는 인지저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를 충족하는 시민이다. 선정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