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30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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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전주시향, 브루크너에서 쇼팽까지…시민 위한 클래식 프리뷰
1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인 ‘2025 교향악축제’에 앞서 전주시립교향악단이 본 무대에서 연주할 프로그램을 전주시민들에게 먼저 선보인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이 1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273회 정기연주회-2025 교향악축제 프리뷰’를 연다. 이 공연은 13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교향악축제의 사전 공개 무대로 글라주노
김하늘 기자(=전주)
청년 줄어든 전주시, 511억 들여 '청년의 도시'로…67개 지원 사업 발표
일자리와 주거에 집중
청년 인구가 3년 새 1만8000여 명 줄어든 전주시가 이를 반전시키기 위해 청년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전주시 청년 인구는 17만97명으로 전체 인구의 26.8% 수준이다. 이는 2021년 18만8470명(28.6%)에 비해 약 1만8000명 감소한 수치다. 시는 청년 감소의 원인으로 고금리·고물가와 더불
같은 자리서 9일 만에 또 산불…공무원·소방 초동 진압 성공
순창 쌍치면서 발생 2시간여 진화…최영일 순창군수 현장 지휘 돋보여
건조한 날씨 속 잇달아 발생한 산불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두 번 연속 신속한 진화를 이뤄냈다. 4일 오후 2시 25분께 순창군 쌍치면 용전리 산 14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같은 지역에서 담뱃불로 인한 산불이 발생한 지 불과 9일 만이다. 순창군은 발생 2시간 10분 만인 오후 4시 35분 주불을 완전히 껐고 1분 뒤인 4시 36분
김하늘 기자(=순창)
“대통령 파면은 민주주의 회복의 첫걸음”…우범기 전주시장, 공직기강 다잡기 돌입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이 내려진 직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회복과 시민 안전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발표된 직후 시청 8층 재난상황실에서 실·국장 및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헌재의 이번 결정은 비상계엄으로 후퇴했던 대한민국
고속도로 봄철 졸음운전 사고 급증…2분기 63% '껑충'
전북경찰, 졸음운전 합동 캠페인
날이 풀리는 봄철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에 의한 교통사고가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3년 간 평균 1분기(1~3월)에 비해 2분기(4~6월) 사고 건수가 약 63% 증가했으며 특히 기온이 오르는 3월 이후 5월까지 사고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이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12지구대는 4일 군산휴게소(서울 방향)에서 봄 행락철을 앞두고 졸음운
김하늘 기자(=전북)
일제강점기 쌀 수탈 경로였던 '만경강 철교' 역사문화공간으로 새단장
1928년 일제강점기 시절 건립돼 전주와 완주를 가로지르며 호남평야의 쌀을 일본으로 실어나르던 만경강 철교가 역사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완주군과 함께 폐철교로 남아 있던 옛 만경강 철교를 활용해 '완주·전주 상생 철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시와 완주군, 전북자치도가 2023년 12월 체결
윤석열 전 대통령, 8명 재판관 전원 일치로 파면…원불교 “법치주의 바로 세웠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결국 파면된 것과 관련해 원불교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은 4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권한 남용과 헌법 질서 침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한 것에 대해 "헌정사의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평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 8년 만이자 대한민국
'남녀노소 안전한 보행길' 옐로카펫·LED 바닥신호등…전주시,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확충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보행약자인 어린이와 노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길을 다닐 수 있도록 보호구역 내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전주시는 올해 9억50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와 노인을 위한 보행안전시설을 정비하고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전주 전역에 걸친 21개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옐
전주시 '자전거 타고 혜택 받자' 자전거 챌린지 6월까지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참여형 챌린지를 마련했다. 전주시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일상 속 자전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챌린지는 홍보물에 삽입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쉽게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자는 한 달에 30km 이상 자전거를 타면 주행일수 등에 따라 혜
전주시 벚꽃 명소 만경강변에 '특별노선' 한시적 운행 교통 불편 해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벚꽃 시즌을 맞아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고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노선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4일부터 7일까지 '만경강변 벚꽃길 맞춤형 특별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벚꽃이 만개한 전주천부터 만경강까지 이어지는 13.5km 구간을 연결하는 곳으로 매년 이 시기에 교통혼잡이 지속돼왔다. 이에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