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6일 12시 2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박아론
ahron317@nate.com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신안군수 이어 목포시장 재보선 미실시 결정…"권한 대행 체제 유지"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공석이 된 목포시장 선출을 위한 재선거가 치러지지 않는다. 목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5시 위원회를 열고 목포시장 보궐선거를 미실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미실시 사유는 보궐선거의 선거일이 2025년 10월1일부터 임기 만료일인 2026년 6월30일까지 기간이 1년 미만인 탓이다. 공직선거법 201조에 따르면
박아론 기자
농협전남본부, 영농지원발대식 개최…"농업 소득 증대 기여 다짐"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2025년 전남농협 영농지원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평군 대동면 일대에서 이광일 농협중앙회 본부장, 류종필 NH농협은행 본부장, 모정환 도의원, 박현식 도 농축산식품국장,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영농인력지원 26만명 ▲농작업 대행
전남 AI 위기 경보 '심각→주의'로 하향 조정…"확산 위험도 낮아"
전월 대비 49% 감소 등 차단 방역 효과
전남 지역에 내려졌던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됐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겨울철새 북상으로 개체 수가 지난 2월 15만 1000수에서 3월 7만 7000수로 전월 대비 49% 감소하고 전남 발생 방역 지역이 해제돼 확산 위험도가 낮아져 위기 경보 단계를 낮췄다. 앞서 전남 가금 농가에서는 AI가 5건 발생했다
박아론 기자(=전남)
전남개발공사, 3년 연속 고객만족도 '최고등급' 달성
15개 지방공기업 중 '유일'
전남개발공사는 3년 연속 고객만족도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1.2점을 기록해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90점 이상을 받았다. 이는 전국 15개 지방 공기업 중 유일한 성과다. 지방 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매년 전국 3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
전남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장, 참가 학생에 시험정보 유출 '들통'
일부 학부모들, 승부조작 의혹도 제기…전남도·산업인력공단, 진상조사
전남 기능경기대회에서 심사를 맡은 위원장이 참가 학생과 접촉해 시험정보를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 해촉됐다. 9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2025년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 산업용 드론 제어 종목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A교수의 규정 위반 의혹이 주관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이하 전남지사)에 제기됐다. 조사 결과 A교수는 3월20일 위원장에 임명
전남경찰청, 조기대선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
금품수수 등 5대 선거범죄 중점 단속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은 오는 6월3일 실시하는 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산하 23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수사상황실은 수사전담팀 201명을 편성하고, 선거사범 집중 단속을 위해 24시간 운영한다. 주요 활동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등 선거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
'도정 집중' 결심 굳힌 김영록 전남지사, 내치다지기 나선다
호남 대도약 위한 20대 핵심과제 주력 '각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대선 불출마'를 전환점 삼아 전남 현안에 이어 호남 대도약을 위한 내치 다지기에 나선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조만간 도청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선 불출마에 따른 향후 행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남 지역 대선 공약 건의과제이자 지역 현안인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석
재선 노린 표심잡기용? 전남도교육청, 조직개편안 놓고 노조 '반발'
도교육청, TF꾸리고 7월 1일자 조직개편 추진…노조 "명분 주지 않겠다" TF참여 중단 선언
전남도교육청이 민선 4기 집권 이래 잡음이 끊이질 않았던 조직개편안을 또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마에 올랐다. 임기가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추진되는 조직개편안을 두고 내년 선거를 의식한 표심잡기용 개편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목포로 지난 2월부터 교사, 교감, 교장과 함께 교육청
'호남 대망론' 외치다 전남지사 자리마저 놓칠라…김영록, 대선 불출마 선언
전남지사 3선 위한 '몸집 불리기' 비판 직면…대권 의사 밝힌 지 2달만에 접어
'호남 대망론'을 내세우며 조기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던 김영록 전남지사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영록 지사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내란의 혼란속에서 빛의 혁명과 국민의 승리를 이끌어낸 이재명 대표가 시대정신을 대표한다는 신뢰와 믿음으로 함께 동행하겠다"고 이 대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조기대선 확정에' 전남도, 지역 공약 사업 75건 발굴 건의 예정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AI실증 허브 조성 등 핵심과제 발굴
조기 대선 출마 후보자들의 주요 공약 사업으로 건의될 지역 현안 사업들이 잇따라 제시됐다. 전남도는 8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대선 겨냥 미래발전 공약 건의과제' 75건을 발표했다. 대선 공약 과제는 최우선으로 지역 공약에 반영시킬 ▲핵심과제 20건 ▲지역 현안과 연계한 분야별 지역발전 과제 35건 ▲국정 과제로 전국화할 제도 개선 및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