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3일 07시 2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도희
doit@pressian.com
예상 밖 '탄핵 찬반 2대 2' 구도…권성동 "그 문제 집착할 필요 없다"
한동훈·안철수 4강 진출에 '탄핵 반대' 당론 밀어붙인 지도부 '머쓱'?…결혼·육아 공약도 발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대선 주자를 가리는 1차 경선(컷오프)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한동훈·안철수 후보가 관문을 넘은 데 대해 "탄핵은 이미 과거의 문제가 됐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결혼·육아 관련 당 대선 공약을 발표한 뒤,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중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답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역선
김도희 기자
김근식 "윤석열, 알아서 극우로 가 다행…의원들도 전화 안 받는 분위기"
한덕수 차출론엔 "외부 사람 데려와서 돌파? 정당으로서 역할 포기"
국민의힘 친한계 인사인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계리·배의철 변호사의 '식사 회동'을 놓고 "역설적이지만 다행"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 당이 그동안 윤 전 대통령의 영향력 안에 들어가 있어서 정말 힘들었지 않나. (그런데) 윤 전 대통령이 알아서 극우 쪽으로 가줬다"는 것.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캠프에서 정무
국힘만의 '빅4' 쟁탈전…안철수 "이재명 막는다면 기꺼이 뻐꾸기 되겠다"
22일 오후 1차 컷오프 발표…안철수 vs 나경원, 사실상 4위 자리 경쟁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예비경선(컷오프)이 진행되는 22일, 사실상 나경원 후보와 '4위 자리싸움'을 벌이는 안철수 후보가 "어떤 분은 저를 뻐꾸기라 부른다. 정권교체를 그렇게 부른다면 좋다"며 "이재명을 막을 수 있다면 저는 기꺼이 뭐라도 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3년 전 저는 오직 하나,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 정치적
"안전 생각하면 개통 늦어"…GTX '빨리·많이' 뚫겠다는 김문수의 '위험한' 공약
산재 가능성 고려 않은 '공사 기간 단축' 주장…전문가들 "무리한 사업, 사실상 철도 민영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대통령 임기 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전국 5대 광역권 확장' 공약을 발표하며 행정절차를 대폭 줄이고, 안전 관련 규제를 간소화해 신속한 건설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장 및 노동계에서는 노동자 안전을 '빠른 공사'와 맞바꾼 "위험한 공약"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선캠프에서 'GT
한동훈·안철수, '1차 컷오프' 하루 앞두고 TK행…"탄핵 반대파, 염치없다"
韓 "홍준표, 계엄이 해프닝인가" …安 "나경원, 달면 '윤심' 삼키고 쓰면 뱉나"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하루 앞둔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 편에 선 주자들이 탄핵 반대파를 향한 날 선 공세를 펼쳤다.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홍준표 후보 같은 사람은 '(계엄은) 2시간의 해프닝이다, 피해가 없었다'고 말하던데 그렇지 않다. 민주주의가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며 "코로
홍준표, 이틀째 한동훈에 '인신공격성' 공세…"이미지 정치 성공한 사람은 오세훈뿐"
"부자에게는 사치하는 자유를", "지역화폐 정의롭지 않아" 홍준표식 복지 공약도 발표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처음 정치에 들어온 분들이 이미지 정치에만 몰두하면 오래가지 못한다. 곧 들통이 난다"고 비꼬았다. 전날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한 후보의 '키높이 구두'에 관해 질문한 것의 연장선에서 밝힌 입장이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캠프에서 복지 분야 비전 발표회를 가진 뒤, 취재진과
'포스트 윤석열' 대선인데…국민의힘 "문재인 정권 범죄 충격"
권성동 "文정부 통계조작, 대선서 '이재명 세력' 책임 물어야"…文이 '이재명 세력'?
국민의힘이 감사원의 '문재인 정부 통계조작' 의혹 사건 감사결과 발표를 언급하며 "문재인 정권의 국기문란 범죄에 국민은 충격을 넘어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대선에 반드시 승리해서 이재명 세력의 범죄 은폐 기도를 막아내겠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는 2017~2022년 집권했고, 지난 3년간은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로 파면당한 윤석열 전 대
곽재훈 기자/김도희 기자
한동훈 "계엄의 바다 넘자"…조경태·최재형 공동선대위원장 합류
윤석열 거리두기 나선 '탄핵 찬성파'…안철수 "尹 탈당이 당 쇄신 첫걸음"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의 대선 경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당내 최다선(6선) 조경태 의원과 감사원장 출신의 최재형 전 의원이 합류했다. 이들은 12.3 비상계엄 국면에서 한 전 대표의 '탄핵 찬성' 결정을 치켜세우며 "뜻을 같이하겠다"고 힘을 실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 마련한 캠프 사무실에서 조경태·최재형 공동선대위원장을 소개하는 기자
권성동, 언론에 전면전? "특정 언론사에 비상한 조치"…'기자폭행'엔 침묵
입맛대로 '공정 보도' 기준 정하는 국민의힘..."공정성 훼손되면 취재 협력 어렵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8일 자당에 불리한 보도를 하는 언론사를 두고 "비상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놨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보도한 언론사를 향해 당 미디어특위 위원장인 이상휘 의원이 "왜곡 보도"라고 단정하자,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문화방송(MB
'윤석열 신당' 파문에…국민의힘 "해프닝" 진화 안간힘
박수민 "尹, 재판에 성실히 임해"…尹측 "신당 관여 안해"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에 속했던 일부 인사들이 가칭 '윤석열 신당' 또는 '윤 어게인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 이를 취소한 사태와 관련, 국민의힘 지도부는 "해프닝에 그친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국민의힘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18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는 내란죄 재판을 받고 있고 그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신당 창당 등은 젊은 지지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