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30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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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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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한덕수 직권남용·이완규 내란 혐의로 고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 제출... 비상행동 "경찰 수사 방치도 내란 가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8일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이완규 법제처장을 지명한 일을 두고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을 벗어난 위헌 행위'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한 권한대행을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다. 시민단체들은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회동했던 이 처장도 내란 방조 혐의로 고발했다.
손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