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28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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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pokro@naver.com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법의 정신으로 청렴을 말하다" 문형배 전 헌재소장, 무안군 특별 강연
군민과 공직자 공유해야 할 '청렴'의 의미 되새기는 계기
전남 무안군이 오는 22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을 초청, '청렴, 법의 정신으로 다시 생각하다'를 주제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단순히 공직자 대상의 의무적 청렴 교육을 넘어서, 법치주의와 헌법적 가치라는 보다 큰 틀 속에서 군민과 공직자가 공유해야 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
서영서 기자(=무안)
신안군, '제25회 국제꽃장식대회' 개최…10월 17~19일
분재정원에서 펼쳐지는 세계적 꽃 예술 향연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신안군이 다음 달 17일부터 3일간 1004섬 분재정원에서 '제25회 국제꽃장식대회'를 연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첫 대회 이후 25년 역사를 이어온 이번 대회는 '바다·섬·정원'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꽃장식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장은 수준 높은 경연작 전시뿐 아니라
서영서 기자(=신안)
HD현대삼호, AI 휴머노이드·물류 자동화로 '미래 조선소' 구축 가속
LG CNS·HD현대로보틱스와 기술개발 협력
HD현대삼호(대표 김재을)가 지속가능한 조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자동화 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 조선소 구축에 속도를 낸다. HD현대삼호는 15일 회사 VIP홍보관에서 HD현대삼호 김재을 대표, LG CNS 현신균 대표, HD현대로보틱스 김완수 대표를 비롯해 HD한국조선해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공정 운
서영서 기자(=영암)
영암군,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청년기회도시 정책 결실
청년단체 (사)청년과미래 주관 평가서 광주·전남지역 최고상 받아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청년 친화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주관의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광주·전남지역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참여기구 운영, 지원
목포대, 수시모집 경쟁률 4.78대 1…3년 연속 전남 최고 기록
교과일반전형 4.89대 1, 지역인재(교과) 6.49대 1
국립목포대(총장 송하철)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1548명 모집에 7403명이 지원, 평균 4.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5일 목포대에 따르면 지난해 4.55대 1보다 상승한 수치로, 3년 연속 전남 지역 4년제 종합대학 및 호남권 국립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교과일반전형
무안군에 200배 과잉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들어선다고…주민 '반발'
군의회, 사업계획 철회·행정조치 강력 촉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에 하루 93.6톤을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 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최근 청계면 A환경의 57.6톤 규모 소각시설 사업계획에 대해 '적정'으로 통보했다. 앞서 삼향읍 B환경의 36톤 규모 시설까지 승인됐다. 무안군의 실제 의료폐기물 발생량은
무안군 인구증가율, 전국 군 단위 1위…전년 대비 2391명↑
저출산 위기 속 모자보건사업 25종 본격 추진
전국 지자체가 저출산·인구소멸 위기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전남 무안군은 예외다. 지난해 인구는 9만 2687명으로 전년 대비 2391명 늘며 증가율 2.65%로 군 단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올 8월 말 기준 인구는 9만 5263명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출생아 수도 547명으로 전년 대비 16% 늘었다. 남악·오룡지구를 중심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교수됐다…목포대 '특임교수' 임명
학문과 현장 아우른 콘텐츠 전문가…실무 중심 강의 예고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탁현민 국회의장 행사기획 자문관을 공연기획 특임교수로 임명했다. 11일 목포대에 따르면 사회 각 분야의 탁월한 경력을 가진 실무형 전문가를 영입해 대학의 사회적 역량과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특임교수제를 운영해왔다. . 탁 교수는 과거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으로 재직하며 국내외 주요 정상회담과 국가행사의 기획·연출을
신안군, 체류형 관광축제 '그레이풀 캠프 2025' 성황리에 마쳐
자연·문화·캠핑 융합한 체류형 축제 가능성 입증
전남 신안군이 증도 짱뚱어해수욕장에서 지난 7일까지 2박 3일간 'THE GRATEFUL CAMP 2025'(이하 TGC)를 성황리에 마쳤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증도의 자연을 무대로, 음악과 캠핑,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체류형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올해 TGC에는 일본 아티스트 VIDEOTA
목포대, 2026학년도 '음악공연기획학부' 신설
글로벌 K-MUSIC 교육 허브로 도약
국립목포대학교가 2026학년도부터 국내 최초로 '음악공연기획학부'를 신설한다. 10일 목포대에 따르면 실용음악·클래식·국악 등 전 장르를 통합한 교육과 공연기획 과정을 결합해 차세대 K-Music 기획자와 연주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포대는 이미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유학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신설 학부를 중심으로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