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27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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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pokro@naver.com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신안 당사도 앞 해상 어선 침수…인명 피해없이 구조 완료
기관실 누수 추정…목포 북항 예인
전남 신안군 당사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났으나 인명 피해 없이 긴급 구조됐다. 25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전남 신안군 당사도 인근 해상에서 연안자망 9.77톤급 어선 A호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승선원 2명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해양재난구조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해
서영서 기자(=목포)
목포대, HD현대삼호·지멘스와 '차세대 조선 플랫폼 인재 양성'
산학 협력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박차…지역 조선산업 기술 혁신 기틀 마련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HD현대삼호(대표 김재을),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한국지사장 오병준)와 손잡고 차세대 조선해양산업 인재 양성에 나선다. 25일 목포대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 대학본부 스마트회의실에서 세 기관은 '차세대 플랫폼 인재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
서영서 기자(=무안)
국립해양유산연구소, 국내 최대규모 수중유산 발굴 전용 바지선 취항
태안·진도·고흥 등 전국 해역서 수중문화재 본격 조사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소장 이은석)는 24일 오후 전남 목포시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앞 계류장에서 수중유산 발굴 전용 바지선 '바다누리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다누리호'는 지난 1월부터 설계를 시작해 7월 최종 준공된 최첨단 수중발굴 플랫폼으로, 수중문화유산 조사와 발굴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총 97t, 길이
서삼석 의원 대표발의 '농어업재해대책법·재해보험법' 국회 통과
가뭄·폭우 등 이상기후 피해에 농어민 보호 장치 강화
자연재해로 인한 농어민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이 대표발의한 '농어업재해대책법' 및 '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들 법안은 가뭄·태풍·폭우·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어업 피해에 대해 투입된 생산
무안작은영화관,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국비 지원 선정
영화 관람료 최대 6000원 할인…고전·예술영화 무료 상영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무안작은영화관이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700만 원을 지원받는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영화 관람 문화를 회복하고, 군 단위 소규모 영화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영화관을
영암군·민주당, 당정협의회 열고 22조 규모 지역 현안 논의
이재명 정부 공약 반영부터 농촌기본소득까지…12개 핵심사업 협력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대형 현안사업과 국비 확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는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정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지역 공약사업과 국고 지원 건의사업 등 총 12건, 약 22조 105
서영서 기자(=영암)
무안군·민주당, 당정협의회 개최…지역 현안 해법 모색
폭우 피해 대책부터 예산 건의 등 …정책·예산 공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정책·예산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정길수·나광국 전남도의원, 군의원, 더불어민주당 무안군 지역 당직자 및 군청 실·단·과·소
영암군, 영암천 범람 위기 닥치자 하천준설 흙으로 제방 높여 침수 막아
신속 대응으로 농경지 피해 최소화 '안도'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평소 준비한 안전 작업을 바탕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위기에서 농경지와 마을의 침수 피해를 막아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 도포면 숭의마을과 항동마을 사이 영암천 제방이 범람 위기에 놓였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영암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제방을 넘은 강물이 인근
국립목포대, 영암 진로진학박람회서 전공 체험 부스 운영 '호응'
다문화 이해부터 진로 컨설팅까지…현장서 만난 미래교육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전남다문화교육발전특구사업단이 최근 영암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영암군 진로진학박람회 NEXT, 영암'에 참가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 지원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22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국립목포대 미래라이프대학 다문화융합학과는 전공 소개와 함께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
목포서 115㎞ 떨어진 홍도에도 집중호우 피해…해경,수해복구 나서
침수 주택 정리·폐기물 운반, 생필품과 구호물품 수송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신안군 흑산면 홍도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22일 해경에 따르면 홍도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약 220㎜의 폭우가 내려 주택 침수 및 파손 등 총 16개소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홍도 2구 지역은 목포로부터 115㎞ 떨어진 섬으로 육로 진입이 불가능하고, 고령 인구가
서영서 기자(=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