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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부산교대 최종 합의...2027년 3월 통합 부산대로 출범한다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 이후 5개월 여만...교육부 통합 승인은 6개월 이상 소요
부산대와 부산교대가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 5개월 여만에 대학 통합에 최종 합의했다. 24일 부산대와 부산교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부산대 운죽정 2층에서 대학 통합에 대한 최종 합의서에 서명했다. 두 대학은 2027년 3월 1일 통합 부산대로 출범하며 교명은 부산대로 확정했다. 현 부산교대 컴퍼스는'부산대 연제캠퍼스'로, 현 부산대 부산캠퍼스는 '
홍민지 기자(=부산)
2024.04.24 13:29:20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 26일 개장...수용능력 대폭 확대
최대 1156명 수용 가능, 부산시 환영하며 국제선 이용객 확대 기대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이 지난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본격 개장한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김해공항은 지난 2016년 국제선 여객터미널을 증축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년과 2019년 국제선 이용객이 지방공항 중 유일하게 1000만 명을 상회하면서 수용 능력이 부족해져 많은 남부권 시도민이 공항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오는
박호경 기자(=부산)
2024.04.24 09:03:58
부산지하철 요금 추가 인상 앞두고 지역시민사회 "민생 위한다면 철회해야"
5월 3일부터 1구간 요금 1600원까지 증가...물가·공공요금 폭등 고려해 취소 목소리
오는 5월 3일 부산도시철도 요금 추가 인상을 앞두고 지속되는 지역시민사회단체들이 고물가와 가계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서라도 부산시가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부산공공성연대와 부산참여연대는 23일 오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시민과 민생을 위한다면 지하철 추가 요금 인상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부산시는 지난 2023년 10
2024.04.23 15:43:34
장기표류된 '옛 부산외대 부지 개발' 정상 추진될까?
민간사업자 공공기여협상 개발안 제출...부산시, 자문회의서 심의 진행
부산의 장기표류 과제 중 하나인 '옛 부산외대 부지 개발'이 민간사업자가 개발안을 제출함에 따라 심의에 들어갔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회의에서 민간사업자 우암개발PFV가 제출한 옛 부산외대 부지 공공기여협상 개발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우암개발PFV는 지난해 8월 부산시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최종
2024.04.23 15:43:18
여성 용품에 마약 숨겨 밀반입...SNS·가상화폐 이용해 국내로 유통한 일당
경찰, 10만명 동시 투약 가능한 마약 4.8kg 압수...해외총책 1명 국내 송환, 나머지 49명 검거
텔레그램과 가상화폐를 이용해 마약류를 국내로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총책 A(40대) 씨를 붙잡아 국내 송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또한 같은 혐의로 마약류를 밀반입해 판매하거나 이를 구매·투약한 49명을 검거해 이 중 17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필리핀에서 필로폰
2024.04.23 15:43:04
울산 회야강에 천연기념물 '수달' 서식 확인
인근 주민이 발견 후 관찰카메라 설치...서식지 환경 보호 실시
천연기념물이면서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인 수달이 울산 회야강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수달’이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회야강 하중도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거주하는 주민 강성백(53)씨가 집 앞 하천을 산책하면서 ‘수달’을 발견하고 사진을 촬영했다고 알려 왔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13일
박호경 기자(=울산)
2024.04.23 15:42:52
버스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고교생들이 심폐소생술로 살려
부흥고 심현준·송준현 학생에 표창 수여...시교육청, 학생·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시내버스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학생들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3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 40분쯤 200번 버스에서 8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졌다. 당시 버스 기사가 승객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했고, 곧바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8분간 지속된 심폐소생술로 버스 기사가 지치기 시
2024.04.23 08:53:53
부산형 어린이 영어교육 확대 실시...들락날락 시설 33곳에서 신청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대상으로 원어민이 교육, 어린이집·유치원까지 확대 예정
지난해 부산에서 시범 운영하던 원어민 어린이 영어교육을 올해부터 확대 실시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들락날락 11곳에서 진행한 놀이형 원어민 영어교육을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라는 이름으로 올해 부산 전역 들락날락에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은 4~7세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놀이를
2024.04.23 08:29:01
부산 사하갑 부정선거논란...총선 끝나도 여야 공방 지속
민주당, 국민의힘 이성권 당선인 고발하자 무고 등으로 맞대응 예고
부산에서도 최저 표차로 제22대 총선 당락이 결정된 사하구갑이 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관권선거 의혹으로 여야 공방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오후 4시 부산경찰청에 이성권 국민의힘 사하갑 당선인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공직선거법 제255조 부정선거운동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갑준 구청장은 지난 2월과 3월 지역 내 한 관변단체 관계자에게
2024.04.22 16:16:11
성형시술 불만에 온라인서 의사 '똥손' 표현한 50대 처벌은?
커뮤니티에 비방글 올리고 실명 공개...울산지법, 모욕죄 혐의로 벌금 100만원 선고
성형 시술에 불만을 품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병원 의사를 비방하는 게시물을 올린 5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9단독은 모욕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 씨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얼굴 성형 시술을 담당한 의사에 대해 비방하는 글을 여러차
홍민지 기자(=울산)
2024.04.22 15:4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