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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도청 장치 있다" 망상에 아버지 흉기로 살해한 20대
평소 조현병 치료 받아와...울산동부서,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 45분쯤 울산 동구에 있는 자택에서 아버지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평소 정신 질환이 있었으며 관련 약을 복용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홍민지 기자(=울산)
2024.01.16 15:09:17
전세사기 의심 행위 특별점검서 부산 46건 적발...2건 수사의뢰
국토부 3차 점검 결과 발표, 폐업 처리된 사무소에서 미등록 중개사가 영업 적발
지난해말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부산도 46건이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3차 특별점검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점검으로 공인중개사 429명(16%)의 위반행위 483건을 적발해 관련 법령에 따라 68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자격취소 1건, 등록
박호경 기자(=부산)
2024.01.16 13:53:10
정의당 김영진 "박형준 부산시장, 무상대중교통 시행 1대1 공개토론하자"
부산시민 위한 실질적 정책 추진 촉구하며 버스준공영제 폐지 위한 대책 마련 제시
무상대중교통 정책을 제시한 정의당 부산시당이 정책 검증을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은 16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무상대중교중교통 전면 시행을 위해 박형준 시장에게 1대1 공개토론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먼저 김 위원장은 지난 14일 12차 당 대회 결과 '가치
2024.01.16 13:50:37
후원금 목적...과거 태풍 피해 영상 편집해 방송한 유튜버 재판행
지난해 '카눈' 상륙 당시 '힌남노' 피해 영상으로 송출...구독자 수 늘리려 범행
후원금을 많이 받기 위해 과거 태풍 피해 상황을 편집해 실시간으로 방송한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송영인 부장검사)는 전기통신기본법위반 혐의로 유튜버 A(30대) 씨와 편집자 B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8월 10일 태풍 '카눈'이 부산에 상륙할 당시 피해가 상대적으로 미미하자 피해가 극심했
2024.01.16 13:50:25
술 취한 행인만 골라 접근해 폭행하고 금품까지 빼앗은 50대
재범 위험성 검사서 '중간 또는 높음' 평가...재판부, 특가법 위반 혐의로 징역 7년 선고
술에 취한 행인만 골라 일부러 접근해 금품을 빼앗은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5)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6월 20일 오후 9시 45분쯤 울산 중구 한 노상에서 일면식
2024.01.16 13:50:11
미국서 열린 CES서 부산 기업들 290건 수출 상담 실적 달성
13개 사 참여해 실제 판매와 수출 등 협의...첨단기술 인기 실감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여한 부산지역 기업들이 기술력을 뽐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부산관 참여기업 13개 사가 290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참여 부산기업 중 주식회사 투핸즈인터랙티브(증강현실기반 디지털 체육 플랫
2024.01.16 08:29:07
부산경찰청 "이재명 피습 사건, 부실 수사·증거 인멸 아냐"
15일 오후 관련 입장 표명...'당적·남기는말' 대해서도 관련법 언급하며 비공개
더불어민주당 이대표 대표의 피습사건과 관련해 증거 인멸과 부실 수사를 했다는 민주당 주장에 경찰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사건 은폐를 위해 피의자 김모(67) 씨의 신상을 비공개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찰은 신상 공개 여부는 현행법상 범행의 중대성, 공공의 이익 등 필요 조건이
홍민지 기자(=부산)
2024.01.15 19:01:09
민주당 22대 총선 후보자 공모 시작...부산 33명 자격검증 통과
해운대을·사상 4명씩 경쟁, 20일까지 접수받고 현장실사 후 면접 진행 예정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2대 총선 공천을 위한 후보자 공모를 시작하면서 공천을 받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된다. 15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전략 지역구로 선정된 17곳을 제외한 전국 236개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관위 공모가 마감되면 오는 23일부터 29일
2024.01.15 17:06:51
서병수 '승리 기여', 김무성 '직접 출마'...부산 최다선 행보에 눈길
불출마나 신당행은 없으나 중앙당에 공정한 공천으로 총선 승리 촉구
국민의힘 소속 부산지역 5선 이상 국회의원들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식 입장을 표명하는 등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5선 서병수 의원(부산진갑)은 차기 총선 도전은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의지를 보냈으며 6선 김무성 전 의원은 '정치복원'을 외치며 부산 중·영도 지역구에 직접 출마를 선언하면서 두 사람 모두 '공정한 공천'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2024.01.15 17:04:46
진보당 부산, 총선 1호 공약으로 '종량제봉투' 공급체계 개선
소상공인 위한 온라인 직배송 체계 도입 촉구...생활밀착형 공약 제시 예정
진보당이 부산 종량제봉투 공급체계 개선 등 생활밀착형 총선 공약을 제시하고 나섰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15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량제봉투 공급체계 개선으로 종량제봉투를 판매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온라인 직배송 체계도입해야"라며 생활밀착 1호 공약을 제시했다. 시당에 따르면 부산 16개 구·군의 종량제봉투·음식물납부필증 중간
2024.01.15 17: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