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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부산 강서구 공장서 불...90만원 상당 재산피해
온수조에 설치된 시즈히터 과열 추정…소방당국, 화재 원인 조사
한밤중 부산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전 3시 22분쯤 부산 강서구 녹산산단 내 공장에서 불이 나 15분 여만에 진화됐다. 당시 보안 업체 직원이 화재 감지 신호를 받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내부에 작업자는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공장 1층 온수조에 설치된 시즈
홍민지 기자(=부산)
2023.11.09 11:55:26
국내 야간관광 1위는 부산...광역시 중 최다인 9곳 선정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첫 야간관광 선정, 재방문률 상승 제고
국내 광역시 중에서 부산의 야간관관이 전국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광역시 중 제일 많은 8곳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전국의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 마케팅하고
박호경 기자(=부산)
2023.11.09 08:47:27
층간소음에 불만 품고 흉기로 이웃 주민 위협한 30대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층간 소음에 불만을 품고 이웃 주민을 흉기로 협박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6일 오전 1시 30분쯤 울산 남구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자신의 윗집에 거주하는 B 씨에게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평소 층간 소음에
홍민지 기자(=울산)
2023.11.08 14:31:14
술 먹다 홧김에 전 직장동료 살해한 20대...법원, 징역 15년 선고
주거지에서 술먹던 중 욕설 듣자 범행,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
함께 술을 마시다 홧김에 흉기로 전 직장동료를 숨지게 한 2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20대 A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7월 25일 부산의 한 주거지에서 전 직장동료 B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와 B 씨는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B 씨에게 욕설
2023.11.08 14:30:42
외국인 전용 클럽·노래방서 마약 파티...베트남인 42명 잇따라 검거
대부분 노동자·유학생 등으로 20대가 많아…부산경찰청, 30명 구속·12명 불구속 송치
클럽, 노래방 등에서 마약 파티를 벌인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마약 환각 파티에 붙잡힌 외국인 대부분이 노동자나 유학생, 노래방 도우미 등으로 연령층은 20대가 대부분이었다. 부산경찰청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42명을 검거해 이 중 30명을 구속 송치하고 1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5월과 10월
2023.11.08 14:30:07
장기 표류됐던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본격 재추진
사업자 실시협약 변경안 제출, 세계적 수준의 마리나 조성 기대
장기간 표류됐던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이 새로운 계획안이 제출되면서 재추진된다. 부산시는 사업시행자의 실시협약 변경(안) 제출에 따라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을 본격 재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은 지난 2014년 3월 아이파크마리나(주)와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나 사업부지 내 호텔의 위치
2023.11.08 13:14:03
근무시간 허위로 입력해 초과수당 챙긴 부산 경찰 간부
동료 직원 근무 기록도 허위 입력...감찰 결과 따라 징계 여부 결정키로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초과근무 수당을 부정 수령한 경찰 간부에 대해 자체 감사를 하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7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초과근무 시간을 허위로 올리고 수당을 부당하게 받아 챙긴 A 경감에 대해 감찰을 진행 중이다. A 경감은 자신을 포함한 동료 직원이 하지도 않은 근무 시간을 허위로 전산에 입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3.11.07 16:52:58
부산 영도 노후공업지역...해양신산업 거점 조성 추진
시범사업이 기재부 예타 통과, LH도 참여해 2027년까지 조성 완료
부산 영도구 노후공업지역에 북항재개발 사업과 연계해 해양신산업 거점 조성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영도 노후공업지역 시범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됨에 따라 북항 3단계 항만재개발 사업 및 영도 영블루벨트 조성사업의 추진 기반이 본격 마련됐다고 7일 밝혔다. '영도 노후공업지역 시범사업'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
2023.11.07 14:08:15
가짜 의사 내세워 불법 수술만 72차례…보험사기 일당 317명 무더기 적발
환자 4명은 성형 부작용 앓고 있어, 사무장병원 대표·간호조무사 2명 구속 송치
의사 자격이 없는 이른바 무면허로 환자들에게 성형수술을 시행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무장병원 대표 A(50대·여) 씨와 의사로 둔갑한 간호조무사 B(50대·여) 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하고 브로커, 환자 등 31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 등은 2021년 10
2023.11.07 11:54:19
외상값 받으러 손님 집에 무단침입해 소란 피운 50대 업주
퇴거불응 혐의로 벌금 100만원 선고, 재판부 "과거 범죄 전력 없는 초범인 점 참작"
외상값을 받기 위해 손님 집에 무단침입한 50대 업주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3단독은 퇴거불응,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 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편의점을 운영하던 A 씨는 지난해 1월 평소 알고 지내던 손님 B 씨의 집에 찾아가 밀린 외상값 등 360만원 상당을 갚으라며 소란를 피운 혐의를
2023.11.07 11:5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