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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건조주의보 발효…내일까지 기온 낮아 초겨울 추위
기상청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 낮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3일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까지 기온이 낮아져 쌀쌀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3도, 울산 2도, 경남 -3~3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2도, 경남 10~1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
홍민지 기자(=부산)
2023.11.13 08:42:07
'삼수생' 배재정, 文대통령 당선시킨 부산 사상구에 다시 도전장
저서 '배재정, 커튼콜' 출판기념회 열고 구민·당원과 소통..."세 번째 대결 꼭 이긴다"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국회의원 뱃지를 달아준 부산 사상구를 이어받은 배재정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민주당 부산 사상구 지역위원장)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배 위원장은 11일 오후 부산 사상구 르네상스호텔 3층에서 자신의 3번째 저서 '배재정, 커튼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기념회는 찾아온 구민들과 당원들이 우선될 수 있도록 별도
박호경 기자(=부산)
2023.11.11 17:40:29
음주운전 사고 내고 흉기로 시민 위협한 부산시 고위 간부
산하 기관 간부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직위해제 후 징계 수위 검토
부산시 산하 기관 고위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시민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시 산하 기관 고위 간부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흉기로 시민을 위협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부산시 고위 간부 A(50대) 씨가 음주운전 및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A 씨는 지난 8월 12
2023.11.11 17:38:33
정의당 부산 "노란봉투법 통과 환영...대통령 거부권 행사는 안 돼"
지난 9일 민주당 단독으로 가결, 노동자 염원 위해 정부의 공표 촉구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는 일명 '노란봉투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정부도 이를 받아 공표를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10일 논평을 통해 "20년 만에 국회 본회의 통과한 노란봉투법 환영한다"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
2023.11.10 15:08:51
부산교육청, 야간돌봄센터 2호점 영도놀이마루 북카페에 개관
유아·초등 1~3학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돌봄서비스
맞벌이 가정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24시간 돌봄센터 2호점이 문을 연다. 부산시교육청은 9일 영도놀이마루 북카페에서 야간 긴급 돌봄센터인 '영도돌봄센터'의 문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도돌봄센터'는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 신청을 받아 유아와 초등학교 1~3학년에게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오후·야간 긴급
2023.11.10 14:41:18
부산·울산 오전까지 곳곳에 비…당분간 기온 낮아 쌀쌀
기상청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 낮겠으니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낮아져 쌀쌀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2도, 경남 6~14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6도, 울산 15도, 경남 12~1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
2023.11.10 08:36:18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외국계 금융기관 2개사 입주...글로벌 경쟁력 강화
해양·선박특화 금융과 보험정보기술 육성 협력, 향후 관련 특구 참여도 약속
부산국제금융센터 내에 외국계 금융기관 2개사가 새롭게 입주한다. 부산시는 10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 디-스페이스(D-Space)에서 (주)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 (주)라이나원 등 외국계 금융기관 2개사의 통합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디-스페이스(D-Space)에 입주할 외국계 금융기관을 공모했으며 1차 서류
2023.11.10 08:25:29
박형준 부산시장 "메가시티 문제 지역마다 달라...경남과 행정통합이 우선"
양산·김해 편입 주장에 선 긋고 국힘의 '메가시티서울' 추진에는 "시민이 결정할 일"
국민의힘이 제시한 '메가시티서울'을 시작으로 양산시와 김해시를 부산시에 편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 것을 두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행정적 개편이나 메가시티 문제는 지역마다 여건이 다르다"며 "부울경은 서울과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하면서 부산, 경남 행정통합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박 시장은 9일 오전 '2024년도 부산시 예산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2023.11.09 17:09:11
민주당 부산 "정부여당은 말만 말고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발의하라"
현재 정책 한계 뚜렷...피해자 지원 확대 위해서라도 올해 안에 국회 통과 필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개정안 발의에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도 동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전세사기 대책 TF 위원회는 9일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은 말만 말고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하라"고 촉구했다. 위원회는 "지난 5월 국회에서 여야는 전세사기 특별법을 통과시키
2023.11.09 14:20:42
전청조 사건과 유사 수법? 울산서 부유층 행세하며 수십억 가로챈 40대女
결혼 중매앱 이용해 30억대 사기행각, 직업 등을 속이고 교제 미끼로 금원 편취해
최근 혼인을 빙자한 사기극, 일명 전청조 사건에 대해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울산에서 부유층 행세를 하며 남성에게 접근해 수십억원을 가로챈 40대 여성이 덜미를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 씨는 2017년 9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결혼 중매 앱에서 만난 남성 7명으로부터 30여억 원을 가로챈
홍민지 기자(=울산)
2023.11.09 11: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