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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치·경제계, 산업은행 부산이전 관련 법 국회 통과 촉구
국회까지 찾아가 궐기대회 개최, 여야 정치권 통해 정당에 성명서도 전달
산업은행 부산 이전 법안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부산지역 정치·경제계들이 국회까지 찾아갔다. '산업은행부산이전추진협의회'는 3일 12시 국회 본관 앞에서 지역 국회의원, 경제계 대표,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은행법 국회 통과 촉구 궐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협의회는 이번 궐기대회를 통해 21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박호경 기자(=부산)
2023.11.03 16:10:53
"돈 내놔" 현금 인출하는 여성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60대 검거
2시간 40여분 만에 주거지서 긴급체포...사상서, 구속영장 신청할 예정
현금을 인출하던 여성에게 다가가 흉기로 찌르고 그대로 도주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7시쯤 부산 사상구 주례동 한 은행 현금인출기 앞에서 돈을 인출하던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돈을 인출하던 B
홍민지 기자(=부산)
2023.11.03 14:11:36
동창·지인에 접근해 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수십억 편취한 30대
돌려막기 수법으로 사기 행각 벌여...경찰, 추가 피해 여부 확인 중
동창, 지인 등에게 접근해 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45명으로부터 35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고가의 차량과 거액이 들어있는 통장을 보여주며 "돈을 빌려주면
2023.11.03 14:11:25
부산·울산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주말에는 곳에 따라 가끔 비
기상청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 등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6도, 경남 10~18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4도, 경남 23~2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
홍민지 기자=부산)
2023.11.03 08:34:24
부산시, 최근 빈대 피해사례 확산에 예방·대응 정보 안내
감염병 매개는 않으나 피부감염 등유발 해충...공동·숙박시설 발견에 주의 당부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공동·숙박시설 이용에 주의가 당부된다. 부산시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빈대 관리 및 방제 방안을 안내·홍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과 이차적 피부감염 등을 유발하
2023.11.03 08:16:36
검찰, 술자리서 지인 살해한 50대 남성 구속기소
4개월 전부터 알던 지인 집으로 불러 범행...살인 혐의 적용해 재판행
자신의 주거지에서 지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형사3부(서효원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월초 부산진구 소재 주거지에서 50대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약 4개월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당시 술을 마시던 중 말다
2023.11.02 18:07:56
법원, 헤어진 동거녀 끈으로 묶고 살해 시도한 60대 징역 4년 선고
만취 상태로 찾아갔다가 말다툼 끝 범행...유사강간까지 저지르는 등 죄질 안 좋아
만취 상태로 헤어진 동거녀와 말다툼을 벌이다 살해를 시도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월 17일 전 동거녀 B 씨가 운영하는 부산 사상구 소재 공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2023.11.02 18:07:42
부산 소비자물가 4.1% 상승...시내버스·전기료·농산물↑
전체 지수들도 모두 큰 폭 증가, 구내식당 식당비마저 12.8% 올라
부산지역 소비자 물가가 점차 증가하면서 상승률이 4%를 넘어섰다. 2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부산지역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3.22(2020년 100 기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1% 상승했다. 부산지역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7월 2.6%, 8월 3.4%, 9월 3.8%에 이어 10
2023.11.02 12:17:57
울산서 싸움 말리던 동네 후배에 흉기 휘둘러 살해한 50대
도박하다 또다른 후배에 폭행 행사...법원, 살인 혐의로 징역 13년 선고
싸움을 말리던 후배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2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A 씨는 올해 4월 새벽 울산의 한 식당 앞에서 동네 후배인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당일 A
홍민지 기자(=울산)
2023.11.02 12:17:34
"서울 메가시티 추진하면 지방소멸된다" 국민의힘 정책 추진에 반발 심화
좌초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단체서 중단 촉구...서울공화국 가속화에 대한 우려 표시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김포 등 서울 인접지역의 서울 편입인 '서울 메가시티' 구상을 추진하자 좌초됐던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추진했던 정치권과 단체들의 반발이 심화되고 있다. 메가시티포럼은 2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울경 메가시티는 걷어차고 서울 메가시티인가"라며 부울경메가시티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포럼은 "
2023.11.02 12: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