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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소특화단지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수소산업 전주기 거점으로 도약”
수소특화단지 조성 계획과 기업 지원정책 공유…클러스터 구축·실증 환경 강화
기업 입주 지원·전문 인력 수급 등 현장 의견 반영, 실효성 있는 투자유치 지원 약속 경북 포항시는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수소특화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수소연료전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수소특화단지의 투자 환경과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World Hydrogen EXPO 2025’와 동시에 진행돼, 경
오주호 기자(=포항)
2025.12.08 14:18:18
경영평가 ‘양호’ 가스공사, 반부패·청렴 드라이브
한국가스공사가 경영평가와 청렴도 개선을 계기로 반부패·청렴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갑질·소극행정·중대비위를 3대 핵심 과제로 정하고 제도와 조직문화를 함께 바꾸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속 가능한 반부패·청렴 문화를 위해 제도 개선과 국민 체감 정책, 임직원 의식 내재화에 힘을 쏟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강
권용현 기자(=대구)
2025.12.08 13:54:21
포항세명기독병원,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 도입
경북 최초로 첨단 로봇 수술 시스템 도입, 빠르고 정확한 결석 제거로 환자 회복 시간 단축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 비뇨의학센터는 경북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도입하며, 첨단 비뇨기 수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비뇨의학센터는 2014년 개소 이후 체외충격파 쇄석술 2천여 건, 수술 3천여 건을 기록하며 요로결석 및 고난도 수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반복적인 결석 수술이 필요한
2025.12.08 13:53:06
경북 포항 앞바다서 스킨스쿠버 하던 40대 여성 숨져
경북 포항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1분께 포항시 청하면 청진1리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A(40대·여)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근처 방파제에 있던 낚시객은 A씨가 착용한 수중 랜턴이 물속에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고 A씨 일행에게 알렸다. 일행은 곧바
2025.12.08 13:35:15
모성은, 포항시장 출마 선언…“시민과 소통하며 경제 위기 극복할 것”
4개 시군 통합 추진,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 및 포항 경제의 새로운 비전 제시
포스코 용광로 불씨 꺼지고 경제 위기, 시민권익 회복과 일자리 창출 위한 전문가 초빙 모성은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의장이 8일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모 의장은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시민의 권익 회복과 위기에 처한 포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 의장은 “포스코 용광로의 불이 꺼지고 포항 경제가
2025.12.08 13:34:46
‘무주공산’ 대구, 주호영 “상당 부분 준비…”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 부의장이 2026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 여부를 내년 초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전 시장의 중도 사퇴 이후 ‘무주공산’으로 불린 대구시장 선거전에 6선 중진이 본격 가세할지 관심이 쏠린다. 주호영 부의장(대구 수성구 갑)은 8일 대구 남구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정
2025.12.08 12:27:28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위원회, 당원 150명 참여 ‘연말 등산 단합대회’ 개최
오중기 위원장 “이재명 정부 성공 뒷받침할 강한 조직 만들자”
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 북구 지역위원회는 7일 포항 내연산 일대에서 약 150명의 당원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 ‘당원 등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조직력을 강화하고 당원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보경사에서 출발해 내연산 주요 탐방로를 함께 걸으며 약 두 시간 동안 산행을 진행했다.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
2025.12.07 20:27:59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 8일 안동서 총 궐기대회...“실질 보상·지원 촉구”
정부와 행정의 비민주적 소통구조 비판... “시행령 보상 중심의 지원 제정 필요”
경북 의성, 안동, 영양, 청송, 영덕 등 5개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들이 8일(월) 오후 2시, 안동시청 앞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국가와 지자체에 “실질 보상과 피해 회복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한다. 주최 측은 피해 주민 약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경북 의성군을 시작으로 안동·청송·영양·영덕 등 북부 내륙 지역을 강타한
김종우 기자(=안동)
2025.12.07 18:26:14
포항·울산·경주, 생활체육 통해 상생 교류…해오름동맹 대축전 성료
3개 도시 500여 명 참여…명랑운동회·대항전 통해 시민 교류 확대
체육 넘어 문화·관광 협력까지…해오름동맹 상생 플랫폼 역할 강화 포항·울산·경주가 함께하는 ‘2025 해오름 생활체육 대축전’이 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시민과 체육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해오름동맹은 지난 2016년 세 도시가 동해남부권 공동 발전을 목표로 구성한 협력체로, 경제·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5.12.07 15:32:14
‘지역경제 살리기 맞손’ 울진군–보건복지부 상생 자매결연 협약 체결
지역특산품 홍보·고향사랑기부 활성화·기관행사 유치 등 협력 강화
경북 울진군은 최근 군청 접견실에서 보건복지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7일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된 지방살리기 추진과제의 후속조치로,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울진군과 보건복지부는 ▲울진군 지역 특산품 홍보 및 구매 확대 ▲고향사랑기부
주헌석 기자(=울진)
2025.12.06 06:5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