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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보건소,‘찾아가는 구강 보건 교실’ 운영… 큰 호응
올바른 잇솔질 교육 등 구강 관리 습관 형성
경북 울진군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어린이집 및 병설 유치원 20개 소 어린이 7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보건 교실’을 운영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보건소 구강 보건 사업 인력(치과의사 및 치위생사)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찾아 올바른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과 구강관리습관을 평생 이어
주헌석 기자(=울진)
2024.11.19 14:59:49
울진군, 한우 명품화 사업 추진
수정란 생산·이식 지원 사업 지원
경북 울진군은 유전 능력이 우수한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2025년부터 '한우수정란 이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우협회 울진군지부의 건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난 8월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수정란 이식 사업 수요 조사 결과 70 여 농가에서 희망해 내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 사업은 유전능력이
2024.11.19 14:59:48
영덕군, 법정 감염병 ‘백일해’ 지역 확산 차단 나서
지역 2살 영 아 숨져 첫 사망자 발생
경북 영덕군 보건소는 최근 법정 제2급 감염병 백일해로 영아가 숨져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1세 미만 영아를 보호하기 위해 임신부, 동거가족(부모, 형제, 조부모 등), 돌보미를 대상으로 무료 배신 접종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나섰다. 백일해는 콧물이나 기침으로 시작,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침 시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주헌석 기자(=영덕)
2024.11.19 14:59:46
한수원, 경주 청년 창업 지원으로 경주 원도심 활성화에 함께 나서
청년 창업에서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 노려
한수원은 경주시, 경주 청년센터와 함께‘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벌여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청년 창업지원자들이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에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16개의 예비 창업기업이 신청했고, 서류심사와 품평회를 포함한 대면심사, PT심사 등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6개 기업이
박창호 기자(=경주)
2024.11.19 14:59:45
경주시, 청소년 가요제·댄스페스티벌 개최로 중심상권에 활력 불어 넣는다
23일 봉황대 무대서 ‘제12회 청소년 가요제’ 개최
경북 경주시는 중심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3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제12회 청소년 가요제 & 댄스페스티벌'을 '2024 경주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함께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경주시, 경북도교육청, 경주시교육청, 경주중심상가 시장상인회(연합회),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D
2024.11.19 14:59:43
"맨발 걷기 힐링의 섬 도약 울릉"...나리분지 숲길 중심으로 맨발 걷기 구간 조성
남한권 울릉군수, "지속 가능한 생태 관광을 위해 힘쓰겠다"
경북 울릉군은 단풍이 무르익는 계절에 맞춰 투막집 ~ 신령수 구간 숲길 바닥 정비를 통해 맨발걷기 구간을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군에 따르면 나리분지 어린이놀이터와 신령수에는 '제올레스트 볼'이라는 100% 천연 광물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올레스트볼 맨발 걷기 힐링장을 조성했다. 제올레스트 볼은 발바닥을
홍준기 기자(=울릉)
2024.11.19 08:40:28
"울릉군 주택보급률 전국 최하위"...남진복 도의원, 주택건설 및 도시개발사업 촉구
2028년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개발수요 폭증 대비...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지난 15일 경북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울릉군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개발수요 증가에 대비한 도시개발사업의 조기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남 의원은 "울릉군의 주택보급률은 2022년 말 기준 81.3%로 경북평균 113.2%는 물론 전국평균 104%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2024.11.19 08:20:03
대구·경북 행정 통합 VS 반대 ··· 누구의 뜻과 바램인가?
안동시민 “대구시와 협약한 수돗물 공급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철회 여론 팽배”
경상북도는 18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 북부권 8개 시·군의 기관・단체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안동시와 예천군은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 앞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
김종우 기자(=기동취재)
2024.11.18 19:08:54
여성 생리대 몸수색…지방공항 마약탐지 도마위
"대구세관 마약 밀수 적발 건수가 1년 만에 2.8배 증가… 전담 인력은 부족한 상황"
해외여행자에 대한 마약류 감시단속 활동이 강화되는 가운데 한 30대 여성이 착용 중이던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을 받은 일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대구본부세관에서 적발해 수거한 마약이 1년 새 5배 이상 증가했지만, 전담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18일 대구본부세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대구공항에 설치된 마
권용현 기자(=대구)
2024.11.18 19:08:53
보수심장 TK도 시국선언 확산...'참을 만큼 참았다' 국립안동대 교수 33명 "윤석열 퇴진"
대구대 54명...경북대 19일 시국선언문 발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학가 시국선언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안동대 교수 33명은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불필요한 남북관계의 긴장 고조에 따른 전쟁위기 조장, 대일 굴종외교 및 외교참사, 의료대란, 민생파탄 등을 거론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보수의 심장이자 윤 대통령의 지지기반인 TK 대학가에서도 퇴진
2024.11.18 19: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