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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국 최초… ‘농촌인력 인건비 운영 조례’ 제정
전북 고창군이 인력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운영한다. 31일 고창군에 따르면 농업근로자 인건비 상승 억제와 안정화를 위해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를 오는 8월 1일 공포할 예정이다. 조례는 농어업 분야에서 근무하는 내·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박용관 기자(=고창)
2023.07.31 12:08:58
부안군, 전국 최초 수소전기 저상버스 4대 농어촌버스 노선 투입
전북 부안군이 전국 최초로 농어촌 버스노선에 친환경 수소전기 저상버스 4대를 투입한다. 부안군은 31일 군청 광장에서 수소전기 저상버스 시승식을 갖고 오는 8월부터 농어촌 버스 노선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수소버스는 한번 충전으로 400km 이상을 운행할 수 있고 오염물질 없이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버스이며 군은 그동안 이산화탄소 배출과 함께 미세먼지 발
김대홍 기자(=부안)
2023.07.31 12:08:56
"웰컴, 한류 본고장 전북"…잼버리 참가 대원 위한 'JB스카우트의 밤'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앞두고 사전 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해외 스카우트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JB-스카우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전북도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해 사전·사후 전북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원들을 위해 자체 특별 프로그램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JB-스카우트밤'행사를 마련했다. 도내에 숙박하는 해외 스카우트 대원 16개국가
김대홍 기자(=전북)
2023.07.31 12:03:54
전북지역 온열질환자 53명 신고…50대가 11명으로 가장 많아
전북지역 온열질환자로 신고된 도민 가운데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질환 으로는 열에 의한 탈진이 전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31일 전북지역 온열질환자 발생현황과 함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등을 알리고 나섰다. 최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신고된 전북지역 온열질환자는 모두 53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
2023.07.31 11:47:53
진안군, 주민 난방비 절감 위해 주택용 목재 펠릿 지원 추진
전북 진안군은 8월 1일부터 주택용 목재펠릿 난방기 지원사업 추가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은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의 본체, 연통, 연료통의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난방 비용을 절감하고 더욱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며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지원품목은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이며 총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보일러의 경우 등
황영 기자(=진안)
2023.07.31 11:02:24
‘새로운 전북포럼’…이번엔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 모색
김관영 지사, 도청 간부 공무원 등 70여명 특강·토론 벌여
전문가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의 공부 모임인 ‘새로운 전북포럼’이 이번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북도는 3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7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열고 오전 7시30분부터 8시50분까지 ‘연구에서 창업으로’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토론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
2023.07.31 11:01:37
'키오스크 활용 어렵나요?'…전북대-전주시, 디지털 교육 협약
9~12월 총 50회 '찾아가는 생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생활 속에서 갈수록 늘어나는 키오스크 활용 등 디지털 사회격차 해소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전주시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가속화된 디지털 정보의 격차를 줄이고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 스마트폰 앱과 키오스크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8일 체결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자
최인 기자(=전주)
2023.07.31 10:43:03
익산시민 62% “인구감소 대응 못해” 부정적, “전국적 현상” 의견도 25%
익산참여연대 시민 416명 대상 설문, ‘대학생 주소 전입 지원금’ 부정 평가 많아 재검토 필요
전북 익산시의 시민 10명 중 6명 가량은 익산시의 인구감소 대응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비판한 반면 4명 중 1명은 “인구감소는 전국적인 현상”이라고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체로 익산시의 인구대응 정책이 후한 점수를 받지 못하는 가운데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을 향한 인구 엑소더스 등 행정의 책임으로만 볼 수 없다는 의견도 적잖아 익산 정치권을
박기홍 기자(=익산)
2023.07.31 07:38:44
물폭탄 맞은 농가, 이번엔 불볕더위에 벼 재배 관리 새 과제 급부상
집중호우가 끝난 후 계속되는 불볕 더위로 벼 생육 불량이 크게 우려되는 등 수확량 감소 피해를 줄일 벼 재배 관리가 농가들의 중요한 과제로 등장했다. 30일 농촌진흥청과 농가들에 따르면 이달 중·하순경의 집중호우로 벼가 물에 잠겨 생육 단계에 의해 피해 양상은 다르지만 벼 수확량 감소가 크게 우려되고 있다. 최근에는 가마솥 더위마저 게속 되고 있어 물을
2023.07.30 23:43:16
도시, 농촌청년들 무주에서 삼락(三 樂)캠프 진행
7월 28일부터 사흘간 참가자들 스마트 팜 견학, 농촌 체험, 귀농귀촌 주제로 간담회
전북 무주군 귀농 · 귀촌정책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도시와 농촌청년 공동 삼락(三 樂)캠프’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락캠프는 전라북도 공모사업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귀농 · 귀촌에 대한 인식 제고와 동기 부여, 시대에 맞는 신(新)농업 모델 구축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무주군은 작년 12월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
김국진 기자(=무주)
2023.07.30 23:4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