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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앞두고 재난보장 사각지대 차단…정읍시 풍수해·지진보험 '가입 독려'
전북 정읍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 이 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장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27일 정읍시에 따르면 보장 내용은 강력한 반면 시민 부담은 상대적으로 작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5%
송부성 기자(=정읍)
2025.06.27 10:26:22
"지금 넣은 기름이"…도공, QR로 품질확인·별점주는 EX‑OIL 시범운영
이제 고속도로 주유소의 품질을 소비지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홍길동)는 이번달부터 전북권 EX-OIL 고속도로 주유소 12곳에 '유류 품질 확인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주유 후 영수증의 QR코드를 통해 유류 품질·정량 검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
송부성 기자(=전주)
2025.06.27 10:11:32
유창희 “완주‧전주 통합, 투표로 결정해야…소통은 계속돼야”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성숙한 민주주의…반대도 도민의 목소리”
전주‧완주 행정통합 논의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치의 주요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유창희 전북특별자치도 정무수석이 “통합 문제는 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주민투표로 결정하면 된다”며 민주적 해법을 제안했다. 유 수석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완주‧전주 통합에 대해 찬성이 소수인지, 반대가 다수인지 묻는 이들이 많지만, 현재 주민투표법에 따
양승수 기자(=전북)
2025.06.27 09:34:49
"LH 전북본부 집회 통제는 헌법 위반…노조와 소통 공기업 책임 다 해야"
용혜인 의원, 군산미장휴먼시아아파트 노동자 결의대회 충돌에 입장 밝혀
전북 군산미장휴먼시아아파트 노동자들의 파업 결의대회 현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의 집회 통제에 대해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명백한 헌법 위반이며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용 대표는 이날 <프레시안>과의 통화에서 “집회결사의 자유는 헌법을 통해 보장되는 자유”라며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 판례에 따르면 하물며 미신고된 집회라 하더
김하늘 기자(=전북)
2025.06.26 18:44:54
"지역에 돈 돌게 하자"…정읍사랑상품권 1000억 발행 , 구매한도는 월 70만
전북 정읍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승부수로 '정읍사랑상품권' 정책을 전면 개편하고 발행액을 사상 최대인 1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정읍시는 26일, 기존 800억 원 수준이던 상품권 발행액을 200억 원 증액한 1000억 원 규모의 신규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 시민 체감 혜택 증대를 3대
2025.06.26 18:35:04
"청년 삶의 무게 덜자"…전북개발공사-전북연구원, 주거 해법 머리 맞대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와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이 도내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 협력을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26일 전북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청년 주거안정 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북개발공사는 현재 추진 중인 '전북형 반할주택' 모델을 중심으로 청년 맞춤
2025.06.26 18:25:15
"당신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임실군, 참전유공자 수당 15만 원으로 인상
전북 임실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 임실군은 7월부터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호국보훈 수당을 기존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도내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보훈수당은 지난 2011년 3만 원으로 시작돼, 단계적 인상을 거쳐 2024년 상반기에는 13만 원까지 올랐고, 하반기
송부성 기자(=임실)
2025.06.26 18:15:42
추미애 의원 "尹 정부 비화폰 구입 예산 114억 찾아내 삭감"…내란특검도 이 점 수사해야
추 의원 "이런 헛 돈 찾아내 민생 지원금으로 쓰여야"
윤석열 전 정부가 올해 국방부 비화폰 구입 예산으로 무려 100억 원 가량 편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26일 SNS에 "국익과 민생을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의 추경 예산안 시정연설 처럼 국민 삶이 활력을 찾도록 집중해야 할 것"이라면서 "국방위 예산 심의에서는 수상한 국방부 비화폰 예산을 깎아 냈다"고 밝혔
최인 기자(=전주)
2025.06.26 17:22:05
“도약의 실마리, 지금이 골든타임”…전북도-국회, 예산·정책 협력 시동
국회의원들과 두 차례 예산·정책 협의회…전북 핵심현안 공동 대응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 반영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치권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도는 26일 국회에서 전북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들을 잇달아 만나 주요 정책과 예산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협의회는 오전과 정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북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 협의회를, 정오에는
2025.06.26 15:26:24
고압선 위 '황새둥지'…부안군, 안전한 인공둥지로 이주작전 '성공'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황새 보호와 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공둥지(보조횃대)가 설치됐다.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가 송전탑 위에 둥지를 틀어 정전사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황새 보호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인공 둥지탑을 설치하고 지난 25일 황새를 이동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황새 둥지가 고압 송전탑 위에 위치해 있다는
김대홍 기자(=부안)
2025.06.26 15:2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