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5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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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경로당도 온라인으로”…완주군, 스마트 경로당 100곳 구축
화상시스템으로 경로당 연결…여가·교육·건강 프로그램 비대면 운영
전북 완주군의 경로당이 화면으로 연결되기 시작했다. 마을마다 따로 운영되던 경로당이 온라인으로 이어지면서, 어르신들의 여가와 배움의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완주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경로당 100개소 구축을 마무리하고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을 비롯해 읍
양승수 기자(=완주)
2025.12.16 16:57:25
정읍 산내면, 438억 원 투입 상수도 공급…오랜 식수난 해소
전북 정읍시가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으로 장기간 개발 제한과 식수난을 겪어온 산내면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기 위한 상수도 공급 사업에 착수한다. 정읍시는 16일 산내면사무소에서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사업비 438억 원 규모의 ‘산내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 미급수
송부성 기자(=정읍)
2025.12.16 16:54:38
"내 삶의 나침반은 이것"…김관영·정헌율 '도전' vs 안호영 '땀' vs 이원택 '물'
[전북 정치인물 탐구] ⑤4인 좌우명 분석
정치인에게 '좌우명'은 단순한 문구가 아니다. 자신의 정치철학과 인생 방향을 압축해 보여주는 기준점이다. 정치는 끊임없는 선택을 강요하는데 좌우명은 그 선택의 최종 판단 준거가 된다. 쉽게 표현하면 정치인의 좌우명은 정치와 삶의 '나침반'이라 할 수 있다.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가 내년 6월 제9회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도지사 출마예정자
박기홍 기자(=전북)
2025.12.16 16:35:17
임실군, 교육발전특구로 중·고생 카이스트 탐방…미래 인재 키운다
전북 임실군이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학업 동기 부여에 나섰다. 임실군은 지난 13일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임실군 교육발전특구 카이스트(KAIST) 탐방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진로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대표 과학
송부성 기자(=임실)
2025.12.16 16:33:05
“11명이 10만을 대표한다는 건 불균형”…완주군의회, 의원 정수 ‘재조정’ 요구
본회의서 건의안 채택 후 기자회견…“증원 아닌 인구비례 기준 회복의 문제”
전북 완주군의회가 인구 10만 명을 넘어선 현실 속에서도 기초의원 정수가 11명에 머물러 있는 현 상황을 ‘구조적 과소대표’로 규정하며 제도 개선을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이번 문제 제기의 핵심을 단순한 의원 수 증원이 아니라, 인구비례에 맞는 의원 정수 산정 기준의 재조정이라고 밝혔다.완주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완주군의회 의원 정수 확대 및
2025.12.16 16:28:01
원전인근행정협 "실질적 재정지원·제도개선 필요"…권익현 부안군수 회장 연임
전국 원전 인근 지역 지자체들이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내 주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 재정지원 확대와 제도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협의회는 내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하고, 현 행정협의회 회장인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의 연임을 확정했다.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16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2025
김대홍 기자(=부안)
2025.12.16 16:10:19
"공정위, 지역상품 우선구매 조항 담은 지자체 조례 무력화 시도 안 돼"
나인권 전북도의원 발의 '지역상품 우선구매 법적근거 마련 촉구 건의안' 채택
지역상품을 우선구매할 수 있도록 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무력화 시키려는 시도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5일 열린 도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제산업건설위원회 나인권 의원(김제1)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구매 제도 개선과 지역상품 우선구매 법적 근거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북도의회가 건의
김대홍 기자(=전북)
2025.12.16 15:58:02
“전북이 남북교류 재개 선도지역 돼야”…이병도 도의원, 적극 추진 촉구
이병도 전북특별자치도의원(전주1)은 15일 열린 제42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간 멈춰 선 남북교류의 재개에 전북특별자치도가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전북은 이미 남북교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현재까지 도 117억 원, 교육청 12억 원 등 총 129억 원의 남북
2025.12.16 15:45:25
전북 우수상품 32개 '새 얼굴'…도내 중소기업 ‘품질 경쟁력’으로 승부
3년간 인증 부여·판로 지원…전북도 “실질적 매출 확대에 초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 가운데 품질과 성장성을 갖춘 32개 제품을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도청에서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기업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수상품 선정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
양승수 기자(=전북)
2025.12.16 14:44:19
“식품 접근권도 정책이다”…전북대 정외과, 자치입법 제안 ‘최우수상’
정읍 식품사막 해소 조례안 제시…한국정치학회 경진대회서 정책 완성도 인정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지역의 생활 문제를 자치입법으로 풀어내며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안지연(24학번), 사회과학계열 김성주(25학번)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5 한국정치학회 대학생 조례 경진대회’에서 정읍시 식품사막 해소를 위한 조례안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2025.12.16 14:4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