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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2025 열린관광 페스타’ 참여 관광약자 특별 혜택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직무대행 박승완)는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5 열린관광 페스타’에 참여해 렛츠런파크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 약자 고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제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열린관광 페스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달 7일부터 5월 6일까지
현창민 기자(=제주)
2025.04.14 11:11:09
제주, 첫 대규모 해양보호구역 지정... 남방큰돌고래 보호 확대
제주 바다가 멸종위기 해양생물의 안전한 서식처로 거듭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1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역과 제주시 추자면 관탈도 주변 해역을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관탈도 해역은 1000㎢가 넘는 면적으로 지정돼 법 시행 이후 첫 대규모 해양보호구역으로 기록됐
2025.04.14 11:06:46
제주시, 기준 미달 축산 액비 살포 행위 무더기 적발
제주에서 액비화 기준에 미달한 가축분뇨액비를 살포한 업체가 무더기 적발됐다. 제주시는 지난해부터 가축분뇨 액비살포 행위에 대한 지도 점검을 벌여 ‘가축분뇨법’을 위반한 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관내 가축분뇨재활용업체 9곳을 대상으로 가축분뇨액비 살포 현황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퇴비액비화
2025.04.11 15:03:16
위성곤 의원,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환영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환영했다. 위 의원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새벽 제주 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최종 등재돼, 이제 제주 4·3은 인류의 역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위 의원은 세계기록 유산 등재는 "제주 4·3의 역사적 가치가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106
2025.04.11 11:41:42
JDC,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양영철)는 지난 10일 서귀포시 예래동 주민센터에서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방향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유원지 개발에서 도시개발사업으로의 전환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토지이용계획 및 도입시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5.04.11 11:39:17
제주 과밀 특수학급 "없음" 발표에... 전교조 "현실 왜곡” 강력 반발
지난 8일 교육부의 '제주지역 과밀 특수학급 해소' 발표에 대해 교원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지부장 현경윤)는 10일 성명을 내고 “교육부의 발표는 사실을 왜곡한 수치 놀음에 불과하며, 특수교육의 현실을 감춘 것”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했다. 교육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는 과밀 특수학급이 모두 해소됐다”고 밝혔
2025.04.11 11:36:24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제주4·3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11일 오전 ‘진실을 밝히다: 제주 4·3아카이브(Revealing Truth : Jeju 4·3 Archives)’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했다. 지난 2018년부터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이 시작된 지 7년만이다. 제주4·3기록물은 진실 규명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1만 4
2025.04.11 10:16:26
서귀포 도심서 회칼 들고 시민 위협…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첫 적용
서귀포 도심에서 회칼을 들고 시민을 뒤쫓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남성은 지난 8일 시행된 형법 개정안 ‘공공장소 흉기소지죄’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적용된 사례로 기록됐다. 서귀포경찰서(서장 김용태)는 10일 새벽 2시 32분경 서귀포시 홍중로 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시민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로 A씨(40대)를 형법 제116조의3 위반 혐의로
2025.04.10 21:22:46
제주 버스요금 인상 철회 촉구… “이동권 보장해야”
제주 버스 요금 인상 추진에 제주녹색당이 교통 공공성이 우려된다며 인상 철회를 촉구했다. 제주도는 이달 중 제주특별자치도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결과가 나오는 데로 버스 요금 인상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현재 1200원인 제주 버스 기본요금은 1400원에서 최대 1700원까지 인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감행된 버스 노선 감축에 이어
2025.04.10 21:22:30
제주, 음식물쓰레기서 청정수소 생산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음식물쓰레기에서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환경부 주관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130억 원(국비 91억 원, 도비 3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해
2025.04.10 21: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