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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동안 딸 성폭행해 놓고…손녀마저
재판부 징역 25년 중형 선고
수십 년 동안 딸을 성폭행하고 임신시킨 뒤, 출산한 어린 손녀마저 성폭행한 70대 남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전경호 부장판사)가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75)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A씨는 딸 B양이 초등학교 2학년이던
장찬우 기자
2025.04.09 17:40:49
‘충남 119구급차’ 병원성 세균 오염 실태 검사 나서
도 보건환경연구원, 6월까지 병원성 세균 4종 등 구급차 137대 전수조사
충남도가 '119구급차 병원성 세균 오염 실태 검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6월까지 도 소방본부와 함께 전체 구급차 137대를 대상으로 운전실 운전석 핸들, 환자실 약장 표면, 주들 것 매트리스, 장의자, 청진기 등 차량 별 5곳을 점검한다. 총 점검한 검체는 세균배양 및 실시간유전자검출검사(RT-PCR)를 통해 검사할 예정
이상원 기자
2025.04.09 17:39:57
충남 보령 무궁화수목원, 봄철 방문객 맞이 준비 '완료'
무궁화 150여 종 6000그루 식재…170m의 꽃 터널 장관
충남 보령시 성주산 기슭에 자리한 보령 무궁화수목원(이하 수목원)이 봄철 방문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수목원은 24㏊ 규모의 자연 공간에 교목류, 관목류, 초본류를 아우르는 1100여 종의 식물 자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삼천리, 광명, 한마음, 선덕 등 우리 민족의 상징인 무궁화 150여 종 6000그루가 식재돼 있다. 수목원의 하이라이트는 단
2025.04.09 17:39:31
한국수자원공사-국토안전관리원, 수자원시설 재해 대응 협력체계 협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수자원시설 관리체계 강화
한국수자원공사가 9일국토안전관리원과 ‘수자원시설 재해 대응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장병훈 수자원환경부문장과 국토안전관리원 김태형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위험 증가와 시설 노후화, 지진 등 복합적인 위험요인이 확대됨에 따라, 시설물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강조
이동근 기자
2025.04.09 17:38:32
예술인 건강 증진 위한 '2025 예술인 검진비 지원사업' 시작
대전문화재단, 대전 거주 예술인에게 최대 30만 원 건강검진비용 지원
대전문화재단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예술인의 건강증진과 창작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025 예술인 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 조건을 충족한 대전 거주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재단 협력 검진센터에서 30만 원 범위 내의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재단 협력 검진센터는 중구에서 코스모내과, 서구에
이재진 기자
2025.04.09 17:37:00
대전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강화 위한 비상임특보 위촉
금융, 창업, 자원봉사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시정 자문 역할
대전시가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비상임특별보좌관 5명을 위촉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여줄 비상임특보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비상임특보는 유대혁 금융정책특보(전 금융인), 조성호 사회협력특보(전 서구의회
2025.04.09 17:35:44
이장우 대전시장, 조기 대선 출마 여부 "열흘 내 결단"
충청권의 대선 주자 필요성 언급…충청권 후보 없으면 직접 대선 출마 고민
조기 대선일정이 확정되면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있다”며 “열흘 정도의 시간 내에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열흘이라는 기간 동안 많은 분들과 충분이 논의해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다”며 “시민과 대전을 생각해야 하는 대전시
2025.04.08 18:43:49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벼농사 중심 지역 현실 외면한 '졸속행정'
이정우 충남도의회 의원 “쌀 소비 줄어두는 것이 핵심…충남형 직불금제 도입 시급"
이정우 충남도의회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벼농사 중심의 지역 현실을 외면한 졸속행정의 극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8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쌀 소비가 줄어드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며 “쌀 소비를 진작하는 대책 없이 생산량 감축만 강조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농업 포기 정책
2025.04.08 18:43:04
산불 피해 지역에 온정 이어져
대전시 서구, 관저1동 김순자 씨와 서구새마을부녀회 산불 피해 지역에 각각 100만 원, 200만 원 기탁
대전시 서구 관저1동 주민 김순자씨와 서구새마을부녀회가 영남지방을 강타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김순자 씨는 8일 관저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 씨는 "뉴스를 보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힘든 시기를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2025.04.08 18:42:14
아름다운 명소에서 특별한 웨딩스냅, 지원받아 촬영하세요
대전시 동구, 15일부터 예비부부 40쌍 선착순 접수…촬영비, 메이크업 등 최대 100만 원 지원
대전시 동구가 청년층의 결혼준비 부담을 덜고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동구 관광명소 웨딩스냅 촬영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자치구 공모사업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동구가 추진하는 인구 대응 시책 중 하나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지원대상을 기존 30쌍에서 40쌍으로 확대해 운
2025.04.08 18: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