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24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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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터지는 '포스트 스포츠' F1에 관한 모든 것
[최재천의 책갈피] <F1 더 포뮬러>, <F1 더 오피셜 히스토리>
엔초 페라리(이탈리아의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자동차 제조사 페라리의 창업자)가 버니 에클스턴(영국의 기업인으로, F1 레이스 팀이었던 브라밤 팀 오너였으며, F1의 주관사인 FOM의 오너)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스포츠는 테이블 위에 있고, 비즈니스는 그 아래에서 돌아가고 있다네." 자동차 경주 '포뮬러 1(F1)'이 있다. '포뮬러'는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2026.10.03 11:07:55
대륙문명으로서 중국문명 <하>
[왕겅우의 중국문명 이야기] 3
A Sinic Civilisation That Is Also A Nation / 문명이면서 또한 국가인 중국 쑨원과 중화민국의 출현에 관해서는 많이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만주와 내몽고 지역 외에 신장과 티베트까지 영토를 물려받는 중국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살펴보겠습니다. 지금까지도 질문이 나오고 있는 문제입니다. 유럽에서 나온 민족과 제국의 개
김기협 역사학자
2026.10.03 05:02:37
조정래의 <서리꽃>, 꽃이 녹아내리기 전에 향기를 즐겨야한다
[최재천의 책갈피] <서리꽃> 조정래
서리꽃이다. "아침 볕의 첫걸음"(만해)에 반짝 사라져 버릴 운명인데도. 사랑은 그러한가. 작가는 우리가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것을 표현해야만 하는 존재이기에, 조정래 선생에게 사랑은 찰나는 곧 영원이라는 걸까. "오빠, 우리의 사랑은 밤 추위에 피어났다가 햇살이 비치면 금세 사라지고 마는 서리꽃처럼 짧았습니다. 그러나 짧은 만큼 진하고 뜨거웠습
2026.10.01 16:08:22
대륙문명으로서의 중국문명 <중>
Migrations To Southeast Asia / 중국인의 동남아시아 이주 중국문명의 성장을 중국 내 인구이동 및 동남아시아 이주와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중국인이란 누구인가 질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민족이란 어떤 것인가요? 중국경제의 바다에 대한 의존은 남송시대에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북방으로부터의 침공에 밀려 남쪽으로 온 송나라는
2026.10.01 04:11:08
배현진 "박진영 '무보수' 라더니…월 200은 연예인한테 적어 '무보수'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무보수' 발언은 거짓이라고 비판했다. 배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올린 '하지 않아도 됐을 말, 왜 했는지 모를 말'이라는 글에서 "이재명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 위원회에 오후부터 모든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오늘 국회의 박진영 증인 의결
이대희 기자
2026.09.30 22:10:54
대륙문명으로서 중국문명 <상>
[왕겅우의 중국문명 이야기] 2
중국의 고대문화들은 황하와 장강 두 거대한 강 유역에서 수천 년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하나의 문명으로 빚어졌습니다. 그 문화들과 유라시아 중심부의 부족문화들 사이의 관계가 중국 역사의 핵심적 줄거리였습니다. 수백 년 동안 중국의 학자와 사상가들은 중국인은 어떤 사람들이고 중국은 어떤 나라인가 하는 질문에 이 관계가 아주 중요한 열쇠라고 보았습니다. 새로운 민
2026.09.30 12:41:00
<가능한 사랑>이 질문하는 창작의 윤리: 누가 그들을 대신해 말하는가
[이동윤의 무비언박싱] <가능한 사랑>
다큐멘터리의 윤리적 문제를 거론할 때 항상 개입되는 것은 창작자와 카메라 앞에 선 자 사이에 발생하는 권력 불균형 상태다. 카메라는 필연적으로 이미지를 착취하고 고정해 대상화한다.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은 착취당한 이미지를 안락한 의자에 앉아 안전을 보장받은 상태 속에서 소비한다. 이는 전형적인 피핑톰, 관음증적 욕망의 시선이다. 주체를 객체로 만
이동윤 영화평론가
2026.09.30 06:01:14
[속보] JYP, 다음달 7일 국정감사에 증인 출석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 국정감사에 출석한다.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박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일반증인 15명, 참고인 17명의 이번 국감 출석인사 명단을 채택했다. 박 위원장은 다음달 7일 문화체육관광부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예정됐다. 앞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지난 25일
2026.09.29 11:46:05
한국은 왜 부유한 지옥이 됐나? 3만 달러 시대의 불편한 진실
[프레시안 books] 김윤태·윤홍식 외 <한국 불평등 보고서>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불평등이라는 지적은 전혀 새롭지 않다. 숫자로도 쉽게 확인된다. <2026 옥스팜 도넛 리포트>에 따르면, △ 지난 30년간 한국의 GDP는 약 3배 성장(2025년 1인당 GDP는 약 3만7000달러)했지만 그 성과는 소수에게 집중됐다. △ 상위 10% 가구의 소득은 하위 10%의 20배에 달하고, 상위
전홍기혜 기자
2026.09.26 12:57:34
"일자리"만 만들면, 청년은 지역으로 돌아올까?
[프레시안 books] <경남 청년 엑소더스>
대통령 말마따나 모든 이가 서울로 몰린다. 이는 불균형을 낳는다. 지역은 이제 서울에 젊은이를 공급하는 농장에 다름아닌 존재로 전락하고 있다. 당연히 지방 자치 단체마다 청년을 붙잡겠다며 취업·창업과 주거·정착 지원 정책을 쏟아낸다. 그러나 여태 어떤 정책도 소용없었다. 청년은 지방을 계속 떠난다. 대체로 정치인들이 내놓는 진단은 대동소이하다. 지방에
2026.09.26 07: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