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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에 시중 자금 은행으로 쏠려…5대 은행 예금 사상 첫 1천조 돌파
5대 시중은행 정기예금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넘어섰다. 금리 인상에 따라 시중 자금이 주식 등 위험자산에서 은행 예금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27일 기준 1000조9647억 원이었다. 전월 대비 16조248억 원 늘어났다. 지난 5월 이후 넉 달
이대희 기자
2026.08.31 10:06:42
한은 "반도체 수출 호조, 근원물가 상승 압력 키워…근원물가 최대 0.4%p 높아질 것"
반도체 수출 호조 영향이 근원물가 상승 압력을 높일 것이라는 한국은행 분석이 나왔다. 30일 한은이 발표한 '수요 주도 물가 압력이 근원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한은은 최근 반도체 수출 호조 영향이 내수로 파급됨에 따라 물가 수요 측 압력이 커질 가능성을 점쳤다. 한은은 "상반기 물가상승을 주도했던 고유가 등 공급측 압력은 점차 완화되는 반면, 반
2026.08.31 07:25:10
李대통령 "내년 1분기 한은 금리 3.5% 예상…집값 폭락 대비"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내년에 추가 인상될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집값 상승을 기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엑스(X·옛 트위터)에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경제 전망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부동산 투기에 관심 가진 분들은 기사 중 6개월 후인 '내년 1분기 한은 금리 3.5% 예상', 이 부분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6.08.31 05:27:34
'삼전닉스', 올해 상반기 법인세 작년보다 167% 급증한 11조2000억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의 올해 상반기 법인세 합계가 11조 2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반기·사업보고서를 보면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법인세 납부액은 각각 3조9876억 원과 7조2207억 원으로 총 11조208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두 회사가 납부한 법인세 4조1906
허환주 기자
2026.08.30 09:13:34
8월 서울 아파트 매물, 전국서 가장 큰 폭 증가했다
최근 한 달새 서울의 아파트 매물이 전국 시도 자치단체에서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 자료를 보면, 29일 기준 한 달 사이 서울 아파트 매물은 6만1857건에서 6만7819건으로 9.6% 증가했다. 증가 매물은 5962건이다. 이는 전국 시도 자치단체에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서울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
2026.08.29 13:57:21
오세훈 "탄천 물재생센터 미온적인 정부, '오세훈 힘 빼기' 목적이냐"
오세훈 서울시장이 탄천 물재생센터 부지 주택 공급 여부를 둘러싼 논쟁을 두고 "부동산 정책 목적이 오세훈 힘 빼기냐"고 정부에 반발했다. 오 시장은 2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탄천물재생센터 실제 착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미 이전을 위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며 "정부와 서울시가 뜻을 모아 속도를 낸다면 반환과 토양오염 정화, 교통 대
2026.08.28 18:33:00
신현송 "물가·집값 오름세에 선제적 기준금리 인상…오히려 긴축 강도 줄일 것"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한 주요 배경으로 집값과 물가를 들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기준금리를 현 2.75%에서 3.0%로 0.25%포인트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신 총재는 이날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 후 가진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물가 상승세와 집값 상승세에 대한 선제적 대응 목적으
2026.08.28 04:58:49
김윤덕 "탄천 물재생센터 이전 대상지 선정 어렵다…오 시장과 논의 이어가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택 공급 부지로 제안한 서울 강남구 일원동 탄천 물재생센터를 두고 "이전 대상지 선정이 어렵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7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혐오 시설을 이전하고 그곳에 주택을 공급할 경우, 주택 공급 문제보다 해당 시설의 이전 장소 선정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장관
2026.08.27 18:29:01
"종부세 기본공제 14억 상향은 부동산 부자 감세"…조국혁신당·참여연대 등 반발
정치권·시민사회·학계 공동 회견…"보유세 정상화, 서민 주거안정 대책 마련" 등 촉구
정당과 시민사회, 학계가 모여 부동산 부자 감세 중단과 보유세 정상화를 촉구했다. 정부·여당 종합부동산세와 관련 1주택자의 기본공제액을 올리고, 거주·비거주 구분을 폐지해 세제 혜택을 늘리려 하고 있는 데 대한 반발이다.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정당과 참여연대, 포용재정포럼 등 단체는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부세 과세기준 14억 원 상향을 원
최용락 기자
2026.08.27 17:37:41
[속보] 한은, 경제성장 전망치 '2.6%→3.3%' 수정…5년만에 최고
2개 분기 연속 전망치 웃돌아
한국은행이 경제성장 전망치를 2.6%에서 3.3%로 상향 조정했다. 한은은 27일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5월 때 제시한 것보다 0.7%포인트 높인 3.3%로 발표했다. 이는 2021년 4.7%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정부 전망치인 3%도 웃돈다. 이번 상향 조정에는 반도체 수출 호조 등 영향으로 경제성장률이
2026.08.27 10: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