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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황의조 논란 안 봤나? 한동훈, 휴대폰 목에 걸고 다니는 게 나을 듯"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분실 휴대폰을 찾기 위해 경찰이 강력팀 형사들을 투입한 데 대해 국민의힘 내에서도 '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28일 KBS <더라이브>에 출연해 "한동훈 장관같이 휴대폰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 분은 처음인 것 같다. 일반 국민이면 휴대폰을 누가 찾아주나. 과한 면이 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
이명선 기자
2023.06.29 18:23:16
野 "'이태원 참사 감사 없다'고 거짓말" vs 감사원 "확정 안 됐다"
전현희 감사 두고도 충돌…민주당 "주심 결재 없어 편법" vs 정부·여당 "편법 아냐"
이태원 참사 관련 감사원 감사의 연내 실시 여부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감사원이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정면으로 맞붙었다. 민주당은 감사원이 이태원 참사 관련 감사 계획을 세워놓고도 정권 눈치를 보느라 계획 자체를 숨겼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감사원은 아직 확정된 일은 아니라면서도 '하반기 재난안전관리 실태점검'에 이태원 참사도 조사 대상으로 포함시킬
최용락 기자
2023.06.29 18:22:12
이재명, 尹 '반국가세력' 발언에 "야당도 그렇게 안해, 자중하라"
"갈등 부추겨 정치적 이득? 대통령 할 일 아냐…야당도 그렇게는 안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언급에 대해 "대결과 갈등을 부추겨 정치적 이익을 획득하는 건 대통령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이 대표는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진영 대결을 부추기거나 국민들의 갈등을 조장하는 그런 발언은 좀 자중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서어리 기자
2023.06.29 17:04:59
'김정은 정권 타도' 김영호 통일부장관 후보자, 남북관계 개선 할수 있나
헌법에는 "평화적 통일 정책 수립·추진해야 한다"는데…반헌법적 통일관 가진 김영호 후보자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원칙을 가지고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기반을 닦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북한 김정은 정권을 타도의 대상이라고 규정한 김 후보자가 남북관계를 개선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 보인다. 29일 김 후보자는 지명 발표 직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앞으로 원칙을 갖고 북핵 문제를 이행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이재호 기자
2023.06.29 16:26:11
尹대통령, 비서관 출신 차관들에 "이권 카르텔과 싸우라"
"부패한 이권 카르텔과 손잡는 공직자들, 가차없이 엄단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정부부처 차관으로 내정한 현 대통령실 비서관들에게 "업무를 처리해 나가면서 약탈적인 이권 카르텔을 발견하면 과감하게 맞서 싸워 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차관 내정자들을 만나 "정당한 보상으로 얻어지는 권리와 지위가 아닌, 끼리끼리 카르텔을 구축해 획득한 이권은 국민을 약탈하는 것이다. 이를 깨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 운영
임경구 기자
2023.06.29 16:23:57
노회찬 5주기 추모전시회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빛납니다"
[프레시안 알림] 6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 다양한 추모 사업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이하 노회찬재단, 이사장 조승수)이 노회찬 5주기를 맞아 '같이 삽시다, 그리고 같이 잘 삽시다'라는 주제로 6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 한 달간 다양한 추모사업을 진행한다. 노회찬재단에 따르면 <노회찬 평전> 출간을 기념해 '노회찬 5주기 추모전시회_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빛납니다'가 7월 9일까지 청계천
프레시안 알림
2023.06.29 15:26:48
'고집부리는 외교' 펼치는 윤석열 정부, '덜떨어진 피해자' 될라
[현안진단] 국제정세 변화 직시하고 대화의 문을 열어 놔야
미·중 관계, 디커플링에서 디리스킹으로 디커플링(de-coupling, 탈동조화)으로만 치닫던 미·중 관계가 디리스킹(de-risking, 리스크 해소)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미국 내에서는 여전히 디커플링 주장이 강하지만, 미·중 충돌의 위험을 완화, 제거해야 한다는 디리스킹 주장이 최근 힘을 얻고 있다. 디리스킹 주장은 주로 미국 경제계에서 나온
평화재단
2023.06.29 14:43:16
하태경 "한동훈, 총선 안 나올 것…정치판 오라고 권하고 싶지 않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장관 총선 출마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볼 때는 한동훈 장관은 정치인보다는 행정가가 더 맞다는 생각을 할 것 같다"며 "그래서 (한 장관이) 총선에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2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번 개각 대상에서 한동훈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023.06.29 14:42:44
민주당 "오염수 결의안 처리, 이태원 특별법 패스트트랙 돌입" 예고
'노란봉투법' 본회의 직회부도 예고…30일 본회의서 충돌 불가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결의안, 이태원 참사 특별법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등 쟁점 안건들의 강행 처리를 예고했다. 반대 입장인 여당과 대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내일(30일) 본회의에서 국민들이 절실히 원하는 법
2023.06.29 14:42:19
국민의힘, 尹 자유총연맹 연설 옹호…"팩트에 근거"
김기현 "대한민국 정체성 부정하는 세력은 협치 대상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총연맹 창립 기념식 행사에서 전임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반국가세력이 종전선언을 노래부르고 다녔다"고 말한 데 대해 야권을 중심으로 정치권 내 비판·우려 반응이 나왔지만,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는 윤 대통령 발언이 '팩트(사실)에 근거한 것'이라며 적극 옹호에 나서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연평해전 기념식에 참석한 후 기
곽재훈 기자
2023.06.29 14:4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