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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피하겠다? 이동관 방통위원장, 표결 전 자진 사퇴 표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탄핵이 진행될 경우, 방통위 업무를 할수 없는 '식물' 위원장이 되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30일 늦게 직접 자진 사퇴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까지 윤 대통령은 사표 수리를 하지 않은
이명선 기자
2023.12.01 10:01:19
조정훈의 '한비어천가' "한동훈 보면, 586선배들에 쫄지 않는구나 생각"
최근 국민의힘에 합류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두고 "포커의 조커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치켜세웠다. 조 의원은 3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여기도 넣고 저기도 넣고 종로도 출마하고 비례도 나가고 선대위원장도 하고 비대위원장도 하고, 별의별 옵션들이 다 나오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 생각에 비대위원장은 아닌
2023.12.01 09:01:17
박지원 "엑스포 실패, 단군 이래 최대의 국제적 망신…국정조사 해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국정조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119 대 29. 단군이래 최대의 국제적 망신이다"라며 "대통령 최초의 사과이지만 사과로 끝낼 문제가 아니다. 나라를 절단나게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이어 "첫째, 외교부 및 국정원의 사태
박세열 기자
2023.12.01 05:02:24
진중권 "윤핵관, 당 두 쪽나는데 당신이 감당할 수 있냐며 버티는 중"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핵관'을 두고 "대통령실에서는 갈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예측했다. 진 교수는 3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권성동 의원과 장제원 의원을 두고 "순순히 물러나지 않고 끝까지 버틸 것"이라며 "'당이 또 두 쪽 날 텐데 당신(대통령)이 그 부담을 감당할 수 있겠어?' 이러면서 지금 버티고 있다"고 이 같이 말
2023.12.01 05:02:10
송영길 "어릴 때 사시 합격 한동훈, 노동해 봤나, 땀을 흘려 봤나?"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법무부장관에게 "노동을 해 봤나, 땀 흘려 봤나"라고 비판했다. 송 전 대표는 30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한동훈 장관은 어렸을 때 사법고시 합격해 검사하고 갑질하면서, 노동을 해봤나, 땀 흘려 봤나, 봉사활동을 해 본 적 있나"라며 "저는 7년 동안 노동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해왔다"고
2023.12.01 00:08:01
文 청와대 인사들 "울산시장 선거에 靑 선거개입 없었다"
"법원 판결로 검찰 프레임 허구임 밝혀져"…임종석 "2심·3심 받아봐야"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울산시 고위공무원들이 2018년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이른바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관련자들이 지난 29일 1심 판결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청와대의 전방위적·조직적 지방선거 개입이 있었다는 검찰의 프레임은 허구라는 점이 (판결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
곽재훈 기자
2023.11.30 20:59:23
'김건희 명품백 영상' 보도한 JTBC에 방심위, '긴급 심의' 착수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명품 수수 의혹을 보도한 JTBC에 대해 긴급 심의에 착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세계일보>는 3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함정취재로 논란이 된 서울의소리의 유튜브 영상을 사용한 JTBC 뉴스룸에 대해 긴급심의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방심위는 조만간 김
2023.11.30 20:58:46
'멋있게 지면…' 이재명 발언에 민주당 의총 격론
선거법 대토론…공천·전당대회 룰 개정도 도마에
더불어민주당이 병립형·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선거제 개편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를 30일 열었으나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예상대로 '현실파'과 '원칙파'가 맞부딪혔다. 대의원제 축소를 골자로 하는 전당대회 규칙 개정, 의원 평가 하위 감산 폭을 상향조정하는 공천 규칙 개정을 둘러싼 찬반 격론도 벌어졌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본회
서어리 기자/박정연 기자
2023.11.30 19:59:48
'이동관 탄핵'으로 고조되는 갈등…1박2일 국회 극한 대립 시작
與 "김진표 국회의장 중립의무 망각, 사퇴하라"…국회, 이종석 헌재소장 임명동의안은 가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및 검사 2인 탄핵소추안 보고·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 일정이 시작됨에 따라 여야가 극한 대립에 돌입했다. 여당 의원들은 본관 로텐더홀과 국회의장실 앞에서, 민주당 측의 본회의 개의 요구를 수용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은 30일 오전부터 국회에서 중진회의, 최고위원회의,
한예섭 기자/곽재훈 기자
2023.11.30 18:58:25
탁현민 "尹대통령·김건희 광을 팔고…자기들만의 망상에 빠져 이런 결과"
문재인 정부에서 의전비서관을 지낸 탁현민 전 비서관이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배경과 관련해 "전반적인 무능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탁 전 비서관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무능이라는 게 상당히 총체적인 진단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이런 상황까지 올 때 동안 국가의 이 프로젝트의 컨트롤타워가 (참패 결과를) 전혀 예
2023.11.30 16:5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