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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본회의 통과도 안 된 '노란봉투법' 벌써 거부권 시사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노란봉투법'에도 거부권을 행사할 전망이다. <한겨레>는 26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아직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진 않았지만, 윤 대통령이 이 법안에 대해 여러 차례 설명했다”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거부권을 행사하는 이유를 두고 "노조와 사업자 간
이명선 기자
2023.05.26 14:35:29
이재명 "대통령실이 일본 총리실 서울출장소 같은 행태"
"오염수보다 더한 것도 우리 해안 문제 없다며 역성…국민 서명운동 시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두둔한 대통령실에 대해 "일본 총리실 서울출장소 같은 행태"라고 맹비난했다. 이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이 '오염수보다 더한 것들이 방출되지만, 우리 해안에 문제 없었다'고 얘기하면서 일본의 역성을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서어리 기자
2023.05.26 12:18:25
'식사하자'던 이재명-김기현, 정책 놓고 마주앉는다
김기현 "공개 TV토론 하자"…민주당 "양당 정책위 통해 의제 조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간의 회동이 성사됐다고 양당이 밝혔다. 앞서 '밥이라도 먹자'(김기현), '밥은 친구와 드시라'(이재명)라고 양당 대표가 공개 기싸움을 벌인 데 이어서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26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의 '당 대표 간 정책대화' 제안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수용 의사를 밝혀 왔다"고 밝혔다. 강 대변
곽재훈 기자/최용락 기자
2023.05.26 12:17:22
민주당 청년정치인들, '김남국도 청년' 김용민에 "궤변" 비판
양소영 "국회의원 무게 인식 못해"…박성민 "김남국 끌고올 일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치인인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과 박성민 전 최고위원이 '청년 정치인에 대한 당내 공격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 채택에 반대한 김용민 의원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난 25일 의원총회에서 '청년인 김남국 의원도 스스로 책임 졌으니 양 위원장 등도 자기 발언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취지로 말하며 결의문 채택에 부정적인 입장
2023.05.26 11:15:45
하태경 "김남국, 대선 전 하루 49번 코인 거래…대선 관심 없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코인 투자'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대선 직전인 1월과 2월에도 코인 거래를 했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2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조사를 해 보니 코인 거래한 내역들의 횟수를 보면 작년 대선 직전인 1월, 2월에 하루 한 사십 몇 건, 이십 몇 건 이런 거래들이 한 7~8일 정도에 있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2023.05.26 11:14:36
윤여준 "후쿠시마 오염수, 큰 화근 될 것…민심 예민하게 반응"
여야 정치원로, 尹에 쓴소리…이부영 "대통령 언론관, 특수부 검사 식"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전략과 정국 운영에 대해 여야 정치권 원로들이 쓴소리를 내놨다. 김영삼 정부 청와대 공보수석, 환경부 장관을 지낸 '보수의 책사' 윤여준 전 장관은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섣부른 접근을 했다고 지적하며, 국내 정치에서도 국정 아젠다를 명확히 제시하고 야당과 대화를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열린우리당
곽재훈 기자
2023.05.26 11:03:02
싱하이밍 "韓, 中 핵심 이익 존중해야…대만, 中 일부분은 양국 수교 기초"
마이크론 제재 이후 한국 반도체가 미국 대체할지에 대해 "공급망 원활히 돌아가야 한다는 공감대 있어"
미국과 일본에 기울어진 외교를 펼쳤던 윤석열 정부가 중국과 국장급 협의를 진행하며 대중외교를 개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중국은 핵심 이익인 대만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국 정부가 한중 수교의 기본 입장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26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지난 월요일(22일)에 중국
이재호 기자
2023.05.26 10:31:02
꿋꿋한 성일종 "오염수 아닌 오염처리수로 불러야"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엔 "절대 없다" 선 그어…국민의힘 "시찰단 귀국하면 국회 보고 검토"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태스크포스)'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오염처리수'로 불러야 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26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부는 오염수 용어 변경 검토 없었다는데 후쿠시마 오염수를 오염처리수로 불러야 한다는 입장은 그대로인가'라는 질문에 "지금 달라진 게 없다"고 답했
최용락 기자
2023.05.26 10:26:39
이재명, 김기현 식사 제안 거절 이유는? "정책대화 하자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식사 제안을 거절했다는 것 관련해서 "보여주기식이 아닌 정책대화를 하자는 취지였다"고 반박했다. 앞서 김 대표는 이 대표에게 식사를 제안했으나 이 대표가 거절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은 25일 출입기자단에 별도의 공지를 통해 “국민의힘 당대표실은 지난 2일 오후 6시 경 민주당 당대표실에 여야
2023.05.26 05:50:53
홍준표, 김남국 두고 "뒷마당 지저분한 사람이 남의집 앞마당 탓하면 안 돼"
홍준표 대구시장이 '코인 투자' 논란을 빚고 있는 김남국 무소속 의원을 두고 "뒷마당이 지저분한 사람이 남의집 앞마당 탓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준 여실한 사례"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처신이 깨끗하지 못한 사람은 저격수나 공격수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도저히 공직자나 정치인이 되지
2023.05.26 05:4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