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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김은혜가 안철수 지역구 출마? 아무리 정치판 의리 없다지만…"
이재호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내년 총선에서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안철수 의원의 지역구인 분당갑에 출마할 수 있다는 설을 두고 "그렇게 안 된다"고 전망했다. 이 고문은 2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김은혜 수석이 대통령실에서 나오기가 그렇고, 아무리 정치판이 의리가 없다지만 안철수라는 사람이 (대통령과) 후보 단일화를 했던 장본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명선 기자
2023.06.03 06:10:37
장경태, 한동훈 겨냥 "방통위원장에 이동관? 학폭에 이어 언폭인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이동관 전 홍보수석이 내정됐다는 설을 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인사검증은 한 것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 최고위원은 2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곧 방통위원장 후보에 이동관 특보를 내정한다고 한다"며 "학폭에 이어 언폭인가"라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동훈 장관에게 "MB 청와대 행정관
2023.06.02 20:21:44
이준석 "공천 안 주면 무소속 출마도 포함해 판단"
李 "코인 '자동투자' 계속 한다"…"윤핵관, 총선 승패 아닌 '누가 국회 들어가나'만 관심"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핵관'들이 내년 총선에서 자신을 공천에서 배제한다면 무소속 출마도 염두에 두겠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에서 서울 노원구에 출마하나'라는 질문에 "나가는 게 기본 계획이다. 저는 그것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그런데 문제는 윤핵관들이 이
최용락 기자
2023.06.02 17:21:24
김동연 "'정치교체' 선언했지만…당 혁신 노력 실망스럽다"
6.2 지방선거 1년 맞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尹대통령, 자유가 뭔지도 모르고 말해"
6.2 지방선거 1년을 맞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 1년에 대한 비판적 평가와 함께,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김 지사는 특히 돈봉투 사태, 코인 사태 등 민주당 난맥상을 언급하며 "제가 '정치교체추진위원회'를 다시 만들자고 했는데 당 지도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히고, 당 차원의 혁신 노력에 대해 "실망스럽
서어리 기자(=수원)
2023.06.02 16:29:19
대통령실 "대통령이 미국서 노래도 부르고, 국격 엄청 올라갔구나 생각"
"오염수 방류돼도 日 수산물 수입 유지할 것"…與 당협 워크숍, 김기현 "검사 공천 없다" 천명 눈길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대통령이 미국에 가서 노래도 부르고 그 과정을 국민들이 보며 우리 국격이 엄청나게 올라갔구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워크숍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 1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강연하던 중 "대통령의 지난 1년을 보면 달라진 국격을 느낄 수 있다"며 이같
2023.06.02 16:11:54
한국노총도 등돌린 경사노위지만 국민의힘 "김문수 사퇴 논의 없다"
'노동 약자 정책' 예시로 '주 69시간제' 든 국민의힘 노동개혁특위 긴사
국민의힘 노동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김형동 의원이 여권 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 교체설' 보도에 대해 "그런 논의는 전혀 없다"며 선을 그었다. 김 의원은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노사정 대화 복원을 위해 김 위원장의 사퇴 요구가 나오고 있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공식적으로 제기된 것은 전혀 없다"고 했다. 김 의원은 다만 "경사노위
2023.06.02 16:08:46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이재명 22% 1위, 한동훈 11% 2위
尹 국정지지도 35%…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5%, 민주당 32%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지난 1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일 발표한 여론조사를 보면,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1위는 22%를 기록한 이 대표였다. 이어 한 장관(11%), 홍준표 대구시장(5%), 오세훈 서울시장(4
2023.06.02 13:42:00
尹대통령, 국가보훈부 장관 박민식·재외동포청장 이기철 임명
방통위원장에 이동관 사실상 내정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에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국가보훈부가 출범하는 5일부터 시작된다. 국가보훈부 차관에는 윤종진 국가보훈처 차장을, 보훈부와 같은날 출범하는 초대 재외동포청장에는 이기철 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를 각각 임명했다. 특수부 검사 출신인 박민식 장관은 2008년 정치권에 입문해 18~19대 국회의
임경구 기자
2023.06.02 11:19:41
尹 '복지 시장화' 예고, 민주당 "복지 축소·공공 역할 포기 선언"
이재명 "경제 살리기 위한 추경 검토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사회보장서비스도 시장화, 산업화, 경쟁체제가 돼야 한다"며 복지정책의 변화를 예고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복지 축소 정책", "공공 역할 포기 선언"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민생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국제통화기금(IMF)은 복지 지출 확대,
2023.06.02 10:13:22
김재원 "당대표 약속으로 반론 제기 안 하니 너무 악마화됐다"
당원 자격 1년 정지 징계를 받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당대표와의 약속으로 전혀 반론을 제기하지 않다보니 너무 악마화가 됐다"고 자신을 평가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1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김기현 대표가 저에게 '한 달간 좀 자숙하고 그래서 조용히 있어 달라 그리고 나머지는 정리를 하겠다'는 그런 취지로 말했다"며 "그것이 일종의 징계라고 보고
2023.06.02 08: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