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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연구원 부원장 "'암컷' 발언 왜 못하나…조중동 프레임에 갇혀"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에 대해 "그 말을 왜 못하나"라며 "민주당이 '조중동 프레임'에 갇혀 있다"고 말했다. 남 부원장은 지난 22일 유튜브 <박시영TV>에 출연해 "굉장히 유감"이라며 "최 전 의원이 직접 해명을 하고 소명을 하고 사과를 하면 되는 일"인데 "어떻게 '조중동 프레임'에 갇혀서 민주당은 매번
이명선 기자
2023.11.23 20:05:06
尹대통령, 英 야당은 만나면서…합참의장 임명강행 수순
"북 도발 때 주식·골프", "자녀 학폭" 민주당 반발에도 재송부 요청
영국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북한 미사일 발사 당일 주식거래·골프 등 김 후보자 과거 행적을 문제삼아 반대하고 있음에도 임명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영국 야당인 노동당 당수와 만나 복지·청정에너지 등 협력에 대해 대화를 나눴
곽재훈 기자
2023.11.23 17:55:01
김건희 여사에 주목한 英 보도에…여야 의원, '영부인 품격' 설전
전용기 "필러 언급 등 국격과 맞지 않아"…김병욱 "국격 떨어뜨렸나"
영국 현지 언론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두고 "10년은 젊어보인다"고 보도한 데 대해 여야 의원 간 설전이 벌어졌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필러가 언급되는 등 국격과 맞지 않는다"라고 하자,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국격을 떨어뜨렸다는 말인가"라고 발끈했다. 김 의원과 전 의원은 23일 BBS라디오 &l
2023.11.23 17:54:43
국힘서도 "여성 비하 막말"…손수조 "'젖소'라니요!"
孫 "최강욱 '암컷' 이어 망발" 사과요구…해당 의원실 "孫 지칭한 것 아냐"
내년 총선에서 경기 동두천·연천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인 국민의힘 소속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가 해당 지역구 현역의원인 김성원 의원 측 관계자가 자신을 향해 "젖소"라고 "성 비하 막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 논란에 이어 국민의힘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나온 셈이다. 손 대표는 23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정치
최용락 기자
2023.11.23 17:07:04
이재명, 최강욱 사태에 '말 조심' 경고
"국민 두려워하고 낮은 자세 보여야"…비명계 달래기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당 의원들에게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국민을 두려워하고 참으로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믿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란 큰 그릇을 스스로 잘 지켜내고 국민들의 신뢰와 기대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정말로 몸가짐, 마음가짐, 행동과 말을
서어리 기자/박정연 기자
2023.11.23 16:52:23
"행정전산망은 또 먹통, 이상민은 尹따라 국외로"
野 "책임 회피, 도피" vs 행안부 "英 내무부가 각별히 요청"
3일 간 이어진 '행정 전산망 마비' 현안 질의를 위해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야당은 주무부처 수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회 질의를 피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영국 출장에 나섰다며 날을 세웠다. 정부가 복구를 선언한 지 사흘 만에 다시 전국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시스템이 20여분 간 먹통이 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은 23일 행안위
2023.11.23 15:54:01
고민정 "최강욱, 워낙 좋아하는 선배…징계, 어렵게 결정"
"'이동관' 하나 지키기 위해 대통령까지 이 난리를 피우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암컷' 발언으로 논란이 된 최강욱 전 의원을 두고 "개인적으로는 워낙 좋아하는 선배"라면서도 당원자격 6개월 정지 징계는 "민주당이 해야 될 일이다. 그래서 어렵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2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조정식 사무총장이 빠르게 대처했다. 입장을 냈다. '사과하고 잘못된
2023.11.23 15:47:43
9.19 군사합의 이전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 온다
[정욱식 칼럼] 태평양과 군사분계선, 그리고 미중과 남북한의 선택
한반도 정세가 또다시 예측불허의 위험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2018년 9월 이래 남북한의 무력 충돌 및 확전 방지에 기여해온 9.19 군사합의가 파기될 위험에 처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는 21일 밤에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쏘아올리자 이미 경고한 대로 9.19 군사합의의 1조 3항, 즉 비행금지 조항을 효력정지하고 대북 정찰 활동을 재개했다.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3.11.23 15:45:54
조응천 "한동훈, 중도층이 보기엔 그냥 '법 기술자'"
"세 치 혀로 말장난하며 밉상들 두드려 팬 것 외에 뭐가 있나"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중도층이 보기에는 그냥 '법 기술자'"라며 총선 역할론을 일축했다. 조 의원은 23일 대구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취재진을 만나 "한 장관이 여권이나 용산이 잘못한 것에 대해 한 번이라도 수사를 했느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한 장관은 항상 야당만 조지고 민주당 의원들과 쌈박질만 했다"면서 "
2023.11.23 14:55:38
임종석 "'윤석열 키즈 No.1' 한동훈, 국회의원 목표 아냐…욕망 봉인 해제돼"
"한동훈,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 내년에 알게 될 것"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총선 출마설이 돌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국회의원이 목표가 아니라는 것으로 보인다"며 "맘속 욕망이 봉인 해제된 듯하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5000만의 문법'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한 장관이 말만 잘하는 게 아니라 꿈도 크다. '5000만의 언어'를 쓰겠다고 거침없이 포부를
2023.11.23 14:5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