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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항명' 수사심의 결론 못내려…수사단장에 대한 '수사 중단' 의견 더 많아
김경호 변호사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위원 불참 이해 어렵다…28일 다시 의견 구할 것"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했다가 국방부 검찰단에 의해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본인에 대한 수사가 정당한지 여부를 판단해 달라며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를 요구한 가운데, 위원 절반은 수사 중단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박 전 단장의 법률대리인 김경호 변호사는 "위원장은 투표권이 없어 참석 위원 10명이 투표
이재호 기자
2023.08.26 09:59:36
핵오염수 괴담 논란, 8가지 문답으로 바라본 '진실' 찾기
[기고]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방류 Q & A
후쿠시마 핵발전소의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이후 윤석열 정부가 일본에 대한 항의보다는 국내에서의 '선동'과 '가짜뉴스'에 대해서만 날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검찰독재와 민생파탄·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추) 내 핵오염수 특별위원회는 24일 '핵오염수 괴담 논란 – 진실은 무엇인가?'를 통해 정부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들은 일본 정부에 대해 오염
전국비상시국회의(추)
2023.08.26 09:58:01
'공산전체주의'에 대항하는 '용산전체주의 세력'에 관한 고찰
[박세열 칼럼] 용산전체주의 세력이 있느냐고? 그건 본인들이 알 것이다
'공산전체주의'라는 말은 '공산주의'와 '전체주의'의 합성어일 것이다. 이 말을 쓴 윤석열 대통령이 개념 정립을 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나름의 추론을 할 수밖에 없다. 말이 나온김에 전체주의에 대해 생각해 보자. 언어는 생물이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언어의 쓰임새도 변화해 왔다. 과거 전체주의는 히틀러나 무솔리니의 나치즘, 파시즘, 스탈린주의 체제의 주요
박세열 기자
2023.08.26 05:27:14
'의경 부활' 하루만에 '백지화'…만5세 입학 논란처럼 또 '유체이탈' 정책 뒤집기?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무경찰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가 하루 만에 사실상 '백지화' 한 것과 관련해 '제동'을 건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채널A>는 윤석열 대통령이 "군 병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이미 경찰을 늘린 상황에서 의경을 부활시킨다는 건 현실성이 없다고 철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한 총리는
2023.08.26 02:01:52
이준석 "홍범도 건국훈장 박탈하는 게 낫지 않나? 박정희가 추서한 것 말이다"
육군사관학교가 교내에 설치한 일제강점기 독립군 김좌진, 홍범도, 지청천, 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의 흉상을 철거키로 한 가운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차라리 홍범도 장군의 서훈을 박탈하라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그렇게 할거면 홍범도 장군에 대한 서훈을 폐지하고 하는게 맞지 않겠나. 박정희
2023.08.26 00:03:57
'10월 당대표 사퇴설' 일축한 이재명 "78% 압도적 지지로 당대표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월 대표직 사퇴설'을 일축했다. 내년 총선 때까지 당대표를 유지하면서 공천권을 행사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셈이다. 이 대표는 25일 대전방송(TJB)에 출연해 "제가 78%라는 압도적 지지로 당 대표가 됐고, 그 지지는 유지되고 더 강화되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10월 당대표 사태설'을 부인했다. 이 대표는 '
이명선 기자
2023.08.25 22:18:00
윤여준 "윤 대통령, 설득할 문제 생겼을 때 왜 뒤로 빠지는지 이해 못해"
윤여전 전 환경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국민을 설득하려는 노력을 별로 안 하고 자기 생각만 이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윤 전 장관은 25일 MBC <뉴스외전 포커스>에 출연해 이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두고 "아무리 과학적으로 증명을 해도 국민들의 꺼림칙한 마음이 남아있을 이슈"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어쨌거나 불안감을 갖지 말
2023.08.25 21:26:21
이낙연, 총선 질문에 "어디든 가겠다. 역할은 내가 정하는 것 아냐"
부산서 '강연 정치' 이어가...'밸런스 게임'서 "대통령 하기" 선택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부산을 찾아 내년 총선을 위한 역할을 예고한 데 이어 대권을 향한 뜻도 일부 드러냈다. 지난 6월 귀국 이후 영·호남 강연을 이어가며 숨 가쁘게 정치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이 전 총리는 25일 부산시의회에서 저서 <대한민국 생존전략> 북콘서트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가겠다"며
서어리 기자
2023.08.25 19:26:40
육사, 김좌진·홍범도 등 흉상 철거 논란…"공산주의 경력 있는 사람"
국방부 장관, 철거 계획 굽히지 않아…김을동 "항일무장투쟁 부정하는 행위"
육군사관학교가 교내 설치한 일제강점기 독립군 김좌진, 홍범도, 지청천, 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의 흉상을 철거하려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등 4개 단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육군사관학교의 철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
2023.08.25 16:08:52
尹대통령,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강행
민주당 "돌이킬 수 없는 과오로 남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재가했다. 재가를 마친 윤 대통령은 곧바로 이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을 강행한 16번째 장관급 공직자가 됐다. 앞서 윤 대통령은 국회에 전날까지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지만 여야 간 이견으로 보고서 채택이 무
임경구 기자
2023.08.25 15: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