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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이해충돌 해명 없이 "투명하게 거래" 억울함만 호소
자금출처는 설명, '갈아타기·올인 투자' 이유는 안 밝혀…이해충돌 논란도
거액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저의 정치생명과 전 재산을 걸 만큼 가상화폐 투자 과정에서 투명하고 합법적으로 거래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정작 핵심 쟁점인 투자 시 비공개 정보 활용 여부 등에 대해선 일절 언급을 하지 않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8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어떠한 불법성도 없이 떳떳하
서어리 기자
2023.05.08 20:19:18
[만평] 덮기 일조?
[조영남의 프레시眼]
조영남 화백
2023.05.08 17:28:21
대통령실 "한일관계 주도권 쥔 측면 있다" 자평
"尹정부 '가치중심 외교' 성과 얻어"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안보, 산업, 과학기술, 문화, 미래세대 교류 등과 관련해 철저한 후속 조치에 임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참모들과 내각에 이같이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대통령실은 전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 들어 추진하는
임경구 기자
2023.05.08 17:22:56
가까워진 한일 정상, 관계도 훈풍? "좋아질 것" 응답 12% 그쳐
일본 포털 사이트 조사 결과 약 70% "변하지 않을 것"
한일 양국 정상이 두 달 만에 다시 한국에서 만나 회담을 가졌지만 한일 관계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은 7일 '한일 셔틀외교 재개, 일본과 한국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나'라는 제목의 온라인 설문을 실시했다. 8일 현재 약 1만 5000명 정도가 참여한 이 설문에서 응답자의 68.2%
이재호 기자
2023.05.08 16:52:25
최종건 "기시다는 '해피'할 것…일본, 방한해 여러가지 이익 챙겨 가"
문재인 정부에서 외교부 제1차관을 지낸 최종건 전 차관이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한국 방문과 관련해 "일본이 이번에 여러 가지 이익을 실질적으로 챙겨갔다"고 평가했다. 최 전 차관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같이 평가하며 "윤석열 정부 들어오니까 소위 강제 노동 문제 해결을 일본 정부에 비용 지불 없이 그들이 요구했던 것처럼
박세열 기자
2023.05.08 14:50:43
정권 바뀌면 한국 입장 변해?…정진석 "尹 임기 4년 남았다" 강조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8일 한국 정권의 향배에 따라 한국의 입장이 바뀔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임기가 4년 남았고 기시다 내각도 안정적인 회복세에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8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한일의원연맹 회장 자격으로 기시다 총리와 50여분간 비공개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일부 호사가들은 한국
2023.05.08 14:38:36
김남국 "김건희 여사가 3만원 슬리퍼 사면 완판녀, 김남국은 서민 코스프레?"
거액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과 관련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민 코스프레'라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평생 짠돌이로 살았는데, 40년째 코스프레한다는 말인가"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힘에서 <조선일보>와 함께 가상화폐 관련 보도가 나온 뒤 저를 향해 '서민코스프레', '약자코스프레' 한다는 비판을
이명선 기자
2023.05.08 14:32:13
한일의원연맹, 기시다에 "후쿠시마 오염수 우려 전달"
與 "물잔 채워지는 느낌" vs 野 "역사 문제 직시해야"
여야가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다만 기시다 총리에 대한 여야 태도는 극명하게 갈렸다. 국민의힘은 "반 컵의 물잔이 빠르게 채워지는 느낌을 받는다", "진정성을 느끼기에 부족하지 않았다"며 호평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역사 문제를 직시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다소 비
2023.05.08 13:51:37
尹 취임 1년에 유승민·안철수 잇달아 '경고'
安 "많은 국민 실망…변하지 않으면 총선 승리 못해"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여당인 국민의힘 내에서 현재의 국정 방향에 대해 연달아 쓴소리가 나왔다. 특히 안철수·유승민 등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과 경쟁했던 차기 잠룡 후보군들이 직접 경고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8일 SNS에 쓴 글에서 "지금 변하지 않으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다수의 국민들께서 정
곽재훈 기자
2023.05.08 11:37:24
日 '사과' 아닌 '개인적 위로'의 전말?…"尹대통령, 기시다에 '부담 갖지 말라' 전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방한 도중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들을 향해 내 놓은 개인적 차원의 '위로' 발언과 관련해 해당 발언이 기시다 총리 본인 결정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에게 "부담 갖지 말라"고 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앞
2023.05.08 11:3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