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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동관 탄핵소추안 철회 완료, 12월 1일 재추진"
국민의힘 "본회의 동의 없는 철회는 무효" 주장에…박주민 "아무 문제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일 당론발의해 당일 본회의에 보고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및 손준성·이정섭 검사 탄핵소추안을 철회했다. 탄핵소추안은 국회법 규정상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에 부쳐지지 않으면 자동 폐기된다. 이에 민주당은 '철회'로 의안 자동 폐기를 막고, 이달 30일 본회의에 탄핵소추안을 다시 보고해 12월 1일 본회의에서
곽재훈 기자
2023.11.10 13:58:12
김동연, '김포 서울 편입' 비판하며 외딴 섬 '서울' 지도 한 컷 눈길
'김포 서울 편입'을 연일 비판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외딴 섬 '서울' 지도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때로는 사진 한 컷, 지도 한 장이 백 마디 말보다 힘이 셉니다"라며 '서울'이 섬으로 그려진 지도를 올렸다. '신 대한민국전도'라는 제목의 지도는 한반도 남쪽이 모두 바다에 잠긴 상황에서 서울만 섬처럼 남
이명선 기자
2023.11.10 12:58:19
한동훈 "탄핵안 철회 후 재추진? 사사오입 연상"
여야 '국회법 해석 논쟁'에 법무장관 참전…韓 "보고되는 순간 효력"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 철회 및 재추진에 대해 "국민들께서 사사오입을 떠올리실 것 같다"고 비판했다. 여야가 국회법 해석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현직 법무부 장관이 견해를 밝힌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한 장관은 10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국민의힘 조
2023.11.10 12:55:04
이동관 탄핵 멈추나, 계속되나…여야 "의제가 된 의안" 법조문 해석 입장차
노란봉투법·방송3법 두고 與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 vs 野 "입법권 존중해야"
여야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 탄핵소추안을 놓고 국회법 해석 논쟁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이 지난 9일 당론발의해 당일 본회의에 보고된 탄핵소추안을 "본회의에서 의제가 된 의안"(국회법 90조2항)으로 볼 수 있느냐가 핵심 쟁점이다. 여야는 또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 및 방송3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두고도 충돌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최용락 기자/서어리 기자
2023.11.10 11:31:01
조국, 문재인 만나 반갑게 '포옹'…책 사인회서 "앞으로 열심히 살아보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조 전 장관은 9일 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평산책방에서 자신의 신간 <디케의 눈물> 사인회를 열었다. 조 전 장관은 "시민 여러분 저의 책 사인회에 참석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의 책 사인회 두중 문 전
박세열 기자
2023.11.10 10:58:01
이재명, '김포편입론'에 "세계에 접경지역 붙어있는 수도가 있나"
"정부여당이 시비 걸듯 자꾸 답변 강요…민생위기 극복 위해 횡재세 도입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당의 김포시의 서울 편입 주장에 대해 "접경 지역에 붙어 있는 수도라고 하는 것이 전 세계에 있느냐"며 "그야말로 포퓰리즘적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국정을 책임져야 될 정부·여당이 민생 정책엔 전혀 관심이 없고 민생과 정책을 망치는 정쟁만 유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
서어리 기자
2023.11.10 10:54:37
[만평] 무단투기
[조영남의 프레시眼]
조영남 화백
2023.11.10 08:12:56
진중권 "제스처만 취하는 혁신위, 존재하지 않는 민주당 효과 노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에 대해 "실제 혁신보다 혁신하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9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사람들이 (지금의 위기를) 구조적 위기로 보는 게 아니라 일시적 위기로 본다. 그래서 '금방 넘길 수 있다. 이 국면만 넘기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23.11.10 05:04:52
불안에 호소하는 마케팅 '윤석열', '적당한 삶'이 이긴다
[문 대통령께 드리지 못한 고언] 국민의힘 '메가 서울' 전략에서 배워야 할 민주당의 선거 전략
국민의힘이 뜬금없이 김포시 등 수도권 도시들을 서울특별시에 편입하겠다고 나섰다. 아무리 따져 봐도 서울은 물론 김포에도 별 이득이 없는 대책이다. 김포시의 지방 재정은 더 어려워질 것이고 교통 등 인프라 건설에도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기 어려워진다. 가령 김포시의 현안인 5호선 연장사업의 경우,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의 광역자치단체 간 교통 연결일 때는
황두영 작가
2023.11.10 05:04:36
김동연, '서울 확장론'에 맞불…"경기북도에 2754억 투입하겠다"
'경기침체' 속 돈 묶는 尹정부, 다른행보 나선 김동연 "경기도는 '확장재정'" '
윤석열 정부가 '긴축 재정' 기조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는 다르게 하겠다. 지금은 '확장재정'이 답"이라고 반박하며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을 대폭 늘린 '확장재정'을 천명했다. 김 지사는 특히 윤석열 정부를 향해 "미래에 투자한다고 하면서 R&D 예산을 줄였다. 건전재정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경기침체를 강화하고 있다"는 경고도 했
2023.11.10 05: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