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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엘리엇 ISDS배상 1300억, 이재용 회장에 구상권 청구해야"
"박근혜 청와대, 문형표 유죄판결…당시 수사검사는 윤석열·한동훈"
지난 2015년 삼성물산 합병에 대해 국제 헤지펀드사 엘리엇매니지먼트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투자자-국가 분쟁해결절차소송(ISDS)에서 승소, 한국 정부가 엘리엇에 약 1300억 원을 배상하게 된 데 대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정부 관계자들과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등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곽재훈 기자
2023.06.22 15:46:00
대통령실 "尹 '지각' 가짜뉴스, 국내 선동세력이 왜곡된 정보 흘려"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행사장에 지각했다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되자 대통령실이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되기 전에 윤 대통령은 대기실에서 대기 중이었다. 늦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이명선 기자
2023.06.22 15:23:08
박지원 "尹 영어 연설? 강아지도 영어 하는 세상인데 그걸 자랑해?"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2030 세계박람회 경쟁 프리젠테이션(PT)'의 영어 연설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대통령실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지금은 강아지도 영어하는 세상"이라며 "대통령이 영어 연설 한다고 그렇게 대통령실에서 정부에서 자랑하면 안 된다"고 했다. 박 전 원장은 22일 CBS
박세열 기자
2023.06.22 15:22:41
박지원 "조국, 출마할 수밖에…당 위해선 안 나왔으면"
김영진 "조국-이낙연, 본인 선택이 민주당에 도움될지 깊게 고민할 것"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거취 문제를 두고 엇갈린 관측이 나오는 데 대해 "출마할 수밖에 없다"며 출마설을 거듭 주장했다. 그는 다만 "민주당을 위해서는 조국 장관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22일 오전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조 전 장관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두
서어리 기자
2023.06.22 14:55:00
'이태원 특별법' 공방…野 "진상조사 필요" vs 與 "패스트트랙 철회해야"
여야, 법안심사 맡을 행안위 2소위원장직 놓고도 대립
여야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 처리를 두고 정면으로 맞붙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이태원 참사 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 당론 철회를 요구했다. 야당은 정부의 참사 후속 조치가 미흡해 추가적 진상조사가 필요하고 유가족이 단식에 돌입한 상황이라며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10.29 이태원 참사 피
최용락 기자
2023.06.22 14:12:29
김동연 "尹정부 재정정책은 '침대 축구'…확장·추경 할 땐 해야"
"日 오염수,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해야…尹 '수능 발언'은 국정운영 난맥상 보인 것"
문재인 정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침대 축구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22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7월 초 발표될 정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기조가 물가 안정에서 경기 부양으로 전환될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저는 (윤석열
2023.06.22 11:47:13
환경영향평가 끝난 사드 기지, 추가 배치 들어가나? 국방부 "현재 검토 없어"
사드철회평화회의 "거짓과 불법으로 점철된 환경영향평가…노곡리 마을 주민 100명 중 암환자 11명"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한 가운데 사드의 추가 배치를 검토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사드 기지 환경영향 평가가 종료된 이후 추가 배치가 되냐는 질문에 "현재 그런 검토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21일 환경부는 지난 5월 11일 국방부(국방시설본부)
이재호 기자
2023.06.22 11:46:39
안철수, 尹 수능 발언 논란에 "분당 고3·학부모 걱정 태산"
"정부, 문제점 인식하고 대책·노력 필요…분당·강남·목동 총선 불리해져"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킬러 문항' 관련 발언에 대해 "지역구 고3들과 학부모들 걱정이 많다"며 "정부에서 문제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헀다. 안 의원 지역구는 경기 성남분당갑이다. 안 의원은 현재의 수능 관련 논란이 내년 총선 때 분당·목동·강남 등 입시에 민감한 지역에서 여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
2023.06.22 11:12:25
박광온 "노란봉투법 통과에 최선…與, 대법원 판결 존중해야"
"노조 적대 태도로는 미래로 못 나가…국회 '후쿠시마 오염수 특위' 합의 이행하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의지를 밝히며 "노조의 합법 활동을 적대시하는 태도로는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며 정부·여당을 질타했다. 박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합법 노조 활동 보장법인 이른바 노란봉투법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대법
2023.06.22 10:50:31
김종인 "의원수 10% 감축? 정치에서 가장 유치한 사고방식"
"타국 비해 의원수 많지도 않은데 갑자기?…與 총선 과반 못하면 '尹정부 2년' 불신받은 것"
"尹정부, 노조 부조리에만 초점…노동개혁은 그것과는 별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장을 번갈아 역임한 정치 원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의원정수 축소', '세비 삭감',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등 여권이 정치개혁안이라고 내세운 제안에 대해 "유치하다"고 혹평했다. 김 전 위원장은 2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
2023.06.22 10:4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