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14일 09시 1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경찰, <그대가 조국> 흥행 조작 의혹 수사…<걸캅스> '영혼 보내기'도 불법?
영화계 박스오피스 순위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을 수사 선상에 올렸다. 15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그대가 조국>이 박스오피스 순위가 조작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가 조국>은 지난해 5월 개봉해 누적관
박세열 기자
2023.06.15 19:00:56
김동연, 수도권 광역단체장 중 긍정평가 1위…오세훈은?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조사 결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긍정 평가가 수도권 광역단체장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9∼12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서울·경기·인천 유권자 각각 800명, 802명, 803명 등 총 2405명을 조사해 1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긍정 평가가 48.5%로 수도권 광
2023.06.15 14:59:09
이재명 "尹정권 '대결적 편향외교'로 中·러와 관계 급격히 악화"
6.15 학술회의에서 "국익중심 실용외교 되살려야"…與 '싱하이밍 논란' 공세에 반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현 정권 집권 이후 한반도 평화와 지역 안정의 핵심 축이라 할 수 있는 중국·러시아와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기념식 및 학술회의 인사말에서 "가장 우려스런 대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여당이 지난 8일 싱하이밍 중국 대사가
곽재훈 기자/서어리 기자
2023.06.15 14:58:19
SNS에 피투성이 사진 공개한 황보승희 "저는 가정폭력 피해자"
불륜설·정치자금 의혹에 "전남편의 일방적 주장"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14일 "저는 가정폭력 피해자"라며 "저에게 복수하려는 전남편의 일방적 주장만을 토대로 경찰이 1년 넘게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2021년 합의이혼했다"며 "재산분할 등으로 본인이 챙길 걸 다 챙긴 후 5일 만에 당에 저를 제
곽재훈 기자
2023.06.15 14:28:25
서울서 '심판론' 42.2% vs. '안정론' 31.9%…수도권 모두 '오차범위 밖' 차이
내년 총선 최대 승부처인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지지율 우위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내년 총선은 '정권 견제론'이 '정권 안정론'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9∼12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서울·경기·인천 유권자 각각 800명, 802명, 803명 등 총 2405명을
2023.06.15 14:00:08
국민의힘 "野 후쿠시마 수산물 괴담, 여름 수산업 대목 장사 망쳐"
김기현, 취임 100일 맞아 '국민통합' 내세우면서도 "文정부 신재생에너지 비리, 엄중 문책해야"
국민의힘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증대하고 이것이 어민 피해로 이어지는 데 대해, 사태의 원인은 더불어민주당의 '괴담', '선동'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장외집회에 대해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들의 애타는 마음은 안중에도 없고 영세상인들의 장사야
최용락 기자
2023.06.15 13:34:57
'반중 마케팅' 열올리는 국힘, 野에 "중국 돈 받고 나라 팔아먹나"
민주당 "이럴 때일수록 만나야"… 與 윤상현 "의원외교는 필요, 우리도 갔어야" 소신발언 눈길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만찬 발언으로 한중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7명이 추가로 방중 의원외교에 나선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돈 받고 나라 팔아먹는 짓", "뇌물 외유"라며 형사 고발까지 예고했다. 민주당은 "이럴 때일수록 만나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종환·박정·김철민·유동수·민병덕·김병주 의원 등은 15일 오전 중국
서어리 기자
2023.06.15 13:02:56
북한·중국 부러웠나? 광화문서 '軍시가행진'…업체에 개발 중 무기+비용 내라?
MBC "국방부, 개발 중인 무기 동원해라"…국방부 "강제성은 없다" 해명
국군의 날 시가행진을 10년 만에 부활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방산업체에 개발 중인 무기를 가져오라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그러한 요구를 한 것이 맞다면서도 강제성은 없었다는 답을 내놨다. 15일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가 개발 중인 무기들을 국군의날 시가행진과 기념식에서 선보이겠다며 방
이재호 기자
2023.06.15 11:45:52
김문수, '피철철' 노동자 곤봉 진압에 "경찰이 당연히 해야 될 일"
"경사노위, MZ 중심 재편 바람직…민주당이 국회 다수라 대통령 뜻대로 법 못 고쳐"
한국노총의 경사노위 불참 선언 등 윤석열 정부와 노동계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한국노총의 반발 원인이 된 이른바 '광양 곤봉진압' 사태에 대해 "경찰이 당연히 해야 될 일"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5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광양에서 있었던 일이 발단인데, 김 위원장 개인적으로 어떻게 보시나. 경찰의 당연한 법
2023.06.15 10:52:19
금태섭 "싱하이밍 사태, 정치의 실패…대통령이 직접 대사와 싸우나"
"9월에 창당 시작…연말까지 창당 마치겠다"
신당 창당을 선언한 금태섭 전 의원이 "9월경에 창당 시작에 돌입해서 연말까지 작업을 마치겠다"며 "선거를 앞두고 (당을) 급조하지는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금 전 의원은 15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금 전 의원은 현재 한국 정치의 문제에 대해 "한 사람의 지도자가 있으면 무조건 그 사람
2023.06.15 09:4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