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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강선우, 스스로 결단해야"
"아프지만 누군가는 말해야…이재명 정부 성공 위한 결정"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자진사퇴를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간 민주당 내에서는 일부 소장파 의원들로부터 비판적 의견이 일부 나오기는 했으나, 당권 주자이자 친명계 핵심 인사 중 하나인 박 전 원내대표의 언급은 무게감이 달라 파장이 주목된다. 박 전 원내대표는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
곽재훈 기자
2025.07.23 15:48:32
김성태 한탄 "전한길의 '놀이터' 된 당…이 비대위가 무슨 놈의 비대위인지 납득 안가"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전 의원이 유튜버 전한길 씨 입당 논란과 관련해 "당이 전한길의 놀이터가 되 버렸다"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2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한길 입당철회를 주장하는 비대위가 무슨 놈의 비대위인지 그것도 제가 납득이 안 간다"며 "어쩌다가 국민의힘이 이렇게 극우정치에 목소리를, 윤어게인의
박세열 기자
2025.07.23 15:30:50
민주당 소장파, '강선우 강행' 기류에 이의…'갑질' 논란 후폭풍
김상욱 "국민 수용성에서 '과락', 당 분열·고립 우려"…김남희 "국민 눈높이가 우선"
'갑질 의혹' 등으로 적격성 논란이 이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강행' 기조를 고수하는 가운데, 당내 소장파 의원들 사이에선 강 후보자 임명 강행이 "국민 수용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당 김상욱 의원은 23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강 후보자 인사를 두고 "능력 부분이 다 검증된다손
한예섭 기자
2025.07.23 13:06:33
국민의힘 "강선우 인사청문회 하루 더 하자"
송언석 "정부 인사검증 시스템 존재하나"…최동석·강준욱 임명도 비판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3일 더불어민주당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루 더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강 후보자를 두고) '장관 자리가 탐이 난다면 차라리 의원직을 사퇴하고 장관을 시켜줘라' 이런 말이 나오고 있는 것 알고 있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위원장은
김도희 기자
2025.07.23 12:05:15
6000만 원짜리 '김건희 선물용' 다이아 목걸이, 통일교서 영수증 찾아냈다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통일교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선물용 고가 다이아몬드 목걸이 영수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김 전 대표의 뇌물 의혹 수사가 통일교 수뇌부를 비롯해 교단 전체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특검팀은 윤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전 대표에게 건네려고 했던
2025.07.23 12:03:47
"15년전 '이재명 시장' 만나자마자 '이 사람 대통령이다' 생각"
[인터뷰]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단독 출마한 황명선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친명(親이재명) 핵심 인사다. 황 후보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을 만나는 순간 '이 사람 대통령이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자신이 논산시장으로 처음 당선됐던 지난 2010
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
2025.07.23 10:37:10
與 이소영, '강선우 옹호'에 쓴소리…"우리는 노동감수성 강조해온 정당"
문진석 "보좌진-의원 관계는 특수" 주장에…李 "특수관계여서 괜찮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갑질 의혹'과 관련, 당내에서 '보좌진과 의원의 관계는 특수하다'는 취지로 옹호성 발언이 나온 데 대해 "노동 감수성을 강조해 온 우리 민주당에 걸맞지 않는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 의원은 22일 오후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같은 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의 이날 발언을 겨냥 "오늘 한 분의 의원
2025.07.23 09:01:01
'강선우 강행' 기류에…쓴소리마저 잦아든 민주당
강득구·박용진·홍익표 "대통령 판단 존중"…정의당 "자진사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연일 새로운 논란이 이어지고 여성·시민단체들도 자진사퇴 촉구 입장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오히려 간간히 나오던 내부 비판마저 사그라든 모양새다. 대통령실 기류가 '임명 강행'으로 정리되면서 이를 정면에서 거스르는 데 대한 정치적 부담 때문인 것으로 보이나, 정작 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은
2025.07.23 07:31:12
12.3 계엄 일주일 뒤 "드론사령부 '대북전단통 없애라' 지시 내렸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당시 정부가 북한에 보낸 무인기에 달았던 전단 통을 모두 없애라는 지시가 내려진 걸로 확인됐다. 군 차원에서 위법 작전 증거 인멸 시도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2일 JTBC는 "지난해 10월과 11월 수차례 북한에 대북전단을 실은 무인기를 보낸 드론작전사령부 백령도 부대 A 중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일주일 뒤인
이대희 기자
2025.07.23 05:02:42
"주진우, 800-7070 통화한 내용이나 밝혀라"…채상병 특검 "주진우 통화 경위 확인 필요"
해병대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통령실 법무비서관을 지낸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윤석열 격노설' 당시 윤 전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진우 의원은 800-7070이 진짜 기억안납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채상병 특검이 진실을 향해 한 걸음씩 나
2025.07.22 22:2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