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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오세훈이 잡으러 서울 왔습니다"…오세훈 측 "범죄자가 큰소리 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과 여론조사 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9일 검찰에 소환되면서 "오세훈이를 잡으러 창원에서 서울까지 왔다"고 심경을 밝혔다. 명 씨는 29일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아내와 여식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오세훈을 잡으러 창원에서 서울까지 왔다"며 "오 시
박세열 기자
2025.04.30 09:26:53
정대철 "한덕수, 대선 출마 결심한 듯…'국민적 지지' 때문"
"포부 밝히면 지지율 금방 오를 것"…권영세 '만들어 달라' 보도엔 "그런 적 없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조력자로 알려진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이 한 대행이 대선에 출마하기로 한 것 같다며 결심 배경은 "국민적 지지"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29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대행의 대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말에 "처음에는 좀 주저주저하다가 마음의 결심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국민적 지지가 자꾸 늘어나서, 국민이 불
최용락 기자
2025.04.29 23:03:42
과기부 장관 "SKT 사건으로 불법 복제 가능성 없다"
민주당 "국민은 하루하루 불안…끝없는 '유심카드 줄'에 분통터져"
국회가 'SK텔레콤(SKT) 고객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건'과 관련해 정부 책임을 집중 추궁했다. 유상임 과학기술부 장관은 "정보침해 사고로 인해서 국민들께 불안과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 소관 부처 장관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종합정책질의에서 유 장관을 향해
박정연 기자
2025.04.29 22:29:10
판사 출신 최재형 "이재명 사법리스크, '출마자격 박탈' 아닌 선거로 이겨야"
崔 "한동훈, 당 후보 되면 열린 마음으로 한덕수와 단일화 나설 것"
서울고법 부장판사, 문재인 정부 감사원장을 거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최재형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사법 리스크' 문제와 관련해 '법원보다는 유권자의 판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 눈길을 끌었다. 최 전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역할을 맡고 있다. 최 전 의원은 29일
2025.04.29 21:59:22
권성동, '민주당 영입설' 김상욱에 "해당행위" vs 金 "해당행위는 원내지도부가"
金 "원내대표가 기분나쁘면 해당행위냐, 기준은 당헌"…민주당 "의사 타진 오면 언제든 함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9일 더불어민주당 영입설이 불거진 김상욱 의원을 향해 "김 의원의 대처 자체가 해당(害黨)행위에 해당한다"고 날을 세웠다. 김 의원이 국민의힘 탈당과 민주당 입당에 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거취 결정"을 압박한 것.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 탈당설과 입당설에
김도희 기자
2025.04.29 20:58:54
아직도 '영부인'인 줄?…김건희 "서면조사 해달라" 요구에 검찰 '안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관련한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김건희 전 대표 측의 '서면 조사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은 김건희 전 대표에 대한 '대면 조사' 방침을 세우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MBC> 보도에 따
2025.04.29 20:28:27
'보수책사' 윤여준부터 '레프트윙' 박용진까지…이재명표 '용광로' 선대위?
중도 확장, 당내 통합 기조로 30일 공식 출범…李, 대장동 재판으로 29일 공식일정 없어
이재명 후보를 대선후보로 확정한 더불어민주당이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 진영과 계파를 불문한 전방위적인 영입 작업에 나서고 있다. 당내 통합과 외연 확장을 동시에 노리기 위해 '보수 책사'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부터 이 후보와 경쟁했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총리, 박용진 전 의원 등 당내 비명계 인사까지 골고루 선대위에 합류시키겠다는 방침이다
2025.04.29 19:58:13
파면된 정권 핵심 인사가 미국과 협의? 김태효 미국 방문에 "한덕수 지령 받고 갔나"
김준형 "김태효, 도대체 무슨짓 하러 갔나…국익 아닌 사익 채우기 위한 방미라면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됐음에도 최측근 인사로 불리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미국을 방문해 조선업 관련 사항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파면당한 정권의 핵심 인사가 미국 정부와 주요 현안을 협의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문제제기다. 25일(현지시간) 국가안보실은 김태효 1차장이 워싱턴 D.C
이재호 기자
2025.04.29 19:58:11
이재명 선거법 사건 3심, 5월 1일 선고…대법원 '초특급' 결론
3.26 항소심 선고 후 36일만…李 '사법 리스크' 대선 전 결론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최종 결론이 노동절인 다음달 1일 내려진다. 대법원은 29일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상고심 선고를 오는 5월 1일 오후 3시에 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6일 2심 판결이 선고된 지 36일, 같은달 28일 대법원에 상고가 접수된 뒤 34일만으로, 이례적으로 빠른 재판 진행 속도다. 대법원은
곽재훈 기자
2025.04.29 19:02:28
국민의힘 대선경선 최종 승부는 '반탄 김문수' vs '찬탄 한동훈'
안철수·홍준표 탈락…'한덕수 단일화 '두고 견해차
김문수·한동훈(가나다순)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결선에서 맞붙는다. 국민의힘이 29일 발표한 2차 경선(컷오프) 결과,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한 조사에서 두 후보는 1~2위를 차지해 최종 경선에 진출했다. 후보자의 구체적인 득표 수치와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애초 국민의힘은 2차 경선에서 50% 이상
2025.04.29 18: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