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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김건희 '후속조치' 없으면 이탈표 더 나올 가능성"
박정훈 "절대 탄핵은 없다. 다만 국민 걱정 덜어야"…김근식 "金 '오지랖' 그만"
이른바 쌍특검법으로 불리는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재의결에서 국민의힘 의원 4명이 반대표를 던지지 않고 당론에서 이탈한 데 대해, 친한계에서는 '대통령영부인의 사과 등 조치가 없다면 다음에는 이탈표가 더 나올 수 있다'는 경고성이 나왔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7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친한동훈계는 여사와 관
곽재훈 기자
2024.10.07 12:58:42
박찬대 "한동훈, 이제라도 尹대통령 부부와 결별하라"
"대통령 부부 눈치나 보면서 할 말도 못하고 있으니 국민 보기 한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 "이제라도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괴이한 정치와 결별하고 국민께 약속한대로 특검에 적극 협조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진실을 밝히라는 국민 명령을 거부하고 대통령 부부 범죄 의혹 방탄에만 몰두하고 있으니 국민의힘이 아니라 아예 국민의짐으로 당
박정연 기자
2024.10.07 12:03:10
한동훈, 재차 "김대남 용납못해…당 기강 세울 것"
전날 친한계 만찬서도 '김대남 녹취', '김건희 리스크' 논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한동훈 공격사주 녹취록' 의혹을 가진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겨냥 "김대남 씨 또는 그 관련자들이 하고 있는 행동들은 용납될 수 없는 것"이라며 감찰 및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한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당은 '서울의소리' 같은 극단적이고 악의적인 세력과 같이 야합해서 우리 당의
한예섭 기자
2024.10.07 10:58:58
수상한 尹의 '용산 집들이' 행사, LH가 돈도 내고 계약도 진행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2년 6월 취임 40일만에 용산 인근 주민들을 불러 열었던 '대통령실 집들이 행사' 계약 주체가 LH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기능을 용산으로 이전했던 윤 대통령은 2022년 6월 19일 용산 인근 지역 주민, 소상공인 등 400여 명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초대해 "안녕하세요! 새로 이사 온 대통령입니다"라는 이름으로 '집
박세열 기자
2024.10.07 09:59:36
명태균 "내가 천공보다 더 좋으니까 천공이 날아갔겠지"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자신을 먼저 찾아와서 만나줬다고 주장했다. 대통령 부부가 살던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는 셀 수 없이 출입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사실상 윤 대통령 부부의 '멘토'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다. <동아일보> 7일자 보도에 따르면 명 씨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
2024.10.07 08:58:56
정세현 "윤석열 정부, 2025년 '제3의 을사늑약' 체결하려나"
[강상구 시사콕] "신임 이시바 日 총리, 두 얼굴 가졌다…뉴라이트 둘러싸인 윤석열 정부 우려"
"1905년 한국은 일본에 의해 외교권을 빼앗겼다. 우리는 을사늑약이라고 하고, 일본은 을사보호조약이라고 부른다. 그 다음 을사년인 1965년엔 일본으로부터 3억 달러를 식민지배에 대한 배상금, 2억 달러를 차관으로 총 5억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한일기본조약을 체결하고 국교를 재개하게 됐다. 그 이후 우리가 경제적으로 일본에 예속되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전홍기혜 기자
2024.10.07 08:09:35
홍준표, '한동훈계 만찬'에 "몇명을 무기로 대통령 협박 하려는 건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친한계 의원 20여 명과 만찬 회동을 가진 것을 두고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정치 초년생 밑에서 미리부터 무얼 하겠다고 무리지어 다니는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정치 30여년 동안 계파활동을 해본 일이 없다. 계파에 속하지도 않았고 계파를 만들지도 않았다"며 이 같이 말
허환주 기자
2024.10.07 05:01:52
부산 금정구청장 야권 단일후보, 민주당 김경지
민주당·조국당 단일화 경선 결과…"尹 정권 심판 위한 대승적 결정"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오는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의 야권 후보를 민주당 김경지 후보로 단일화했다. 천준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정춘생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부산 금정구청장 야권 단일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라고 밝혔다. 앞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토론회를 거친 양당은 5~6
2024.10.06 17:46:43
국정감사 D-1…민주당 "尹부부 국정농단" vs 국민의힘 "이재명 방탄"
박찬대 "쌍특검 재추진, 한동훈 약속 지켜야"…추경호 "민생 외면, 국감 정쟁화"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끝에 최종 폐기된 소위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을 "조속하게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통령 부부의 국정농단 부정비리 의혹을 낱낱이 규명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 부부를 정조준했다. 국민의힘은 "부당한 정치 공세", "소모적 정쟁"이라며 맞
2024.10.06 16:51:33
이재명 "끌어내려야" vs 한동훈 "대통령을?"…주말 재보선 '탄핵' 공방
국민의힘, 李 발언 두고 "명백히 탄핵 시사"…민주당 "韓 '마음의 소리' 아닌가?"
10.16 재·보궐 선거 총력전에 나선 여야 지도부가 각 지역구 유세 현장에서 '탄핵 공방'을 이어나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잘못이) 심각하다면 도중에라도 끌어내리는 것이 민주주의"라며 선거의 심판론적 측면을 강조하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구호", "정쟁"이라며 반발했다. 민주당은 그러자 여권 당정갈등설을 겨냥
2024.10.06 15:5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