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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통령실, 안그래도 바보인 김건희 더 바보 만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의 주장에 대해 "대통령실에서도 그 문제에 대해서 뻥긋도 못 하잖나"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영부인은 "명태균 씨가 두려울 것"이라고 해석했다. 박 의원은 7일 KBC <여의도 초대석>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명태균 씨가 계속 그러한 것을 입을 벌려 나
박세열 기자
2024.10.08 10:59:33
김정은 "남한 공격 의사 전혀 없어…문제는 시도 때도 없이 우릴 건드리는 것"
"군사력 사용에 항상 '만약' 전제 달았다…적들이 무력사용 기도하면 핵무기 사용 배제 않을 것"
통일 관련 조항 삭제 및 영토 조항 신설 등의 헌법 개정을 통해 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를 공식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남한을 공격할 의사가 없지만 만약 자신들을 공격할 경우 핵무기도 사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8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7일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한 자리
이재호 기자
2024.10.08 10:59:19
국민의힘 "민주당, 국감에서 불법 조장…지독한 갑질"
장관 관용차 '당근' 사건, 외통위 기밀문건 공개에 "법적 조치 검토"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국정감사 초반 공세에 대해 "불법 조장", "갑질"이라며 법적 대응까지 시사했다. 추 원내대표는 8일 원내대책회의를 대신해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국토위에서 야당 의원이 장관 관용차를 본인 동의도 구하지 않고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리는가 하면, 외통위에서는 보안규정을 어기고 외교부 기밀문건을 제멋대로 공
곽재훈 기자
2024.10.08 10:03:39
명태균 "검찰이 날 잡으면 한달만에 대통령 탄핵될텐데, 감당되겠나?"
지난 2022년 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는 명태균 씨가 "날 잡으면 한 달 만에 대통령이 탄핵될텐데 감당되겠나, 감당 되면 하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7일 <채널A>는 명태균 씨와 이틀간 동행 취재를 했다며 명태균 씨의 '단독 인터뷰' 발언을 보도했다. 명 씨는 지난 달 국회의원 보궐
2024.10.08 05:02:30
"수석들 있는 자리에서 김 여사가 대통령에게 민망한 언행"
<중앙일보> 이하경 대기자가 기명 칼럼을 통해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의 심각성을 지적해 주목을 끌었다. 이 기자는 '기로에 선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7일자 칼럼을 통해 "권력을 누렸던 김영삼·김대중 대통령도 민심이 떠나가자 아들을 구속시키는 결정을 피할 수 없었다"며 "지금 시중의 민심은 험악하다. 골수 보수층도 김 여사 얘기가 나오면
2024.10.07 23:12:59
'김건희 국감' 난리 와중에 '순방 단독 일정' 소화한 김건희
대통령실 "필리핀 대통령 부부가 매우 만족해 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필리핀 국빈방문에서 단독 일정에 나서서 주목을 받았다. 김건희 전 대표는 7일(현지시각)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의 배우자인 루이즈 아라네타 마르코스 영부인의 안내로 필리핀 국립미술관을 방문했다. 양국 영부인의 공식 일정이다. 김건희 전 대표는 이날 꽃 모양의 수가 놓인 흰색 드레스를 입고 마
2024.10.07 22:01:31
서울교육감, '진보 정근식' 30.6% vs. '보수 조전혁' 24.8%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진보 후보를 표방한 정근식 후보가 36.3%, 보수 후보를 표방한 조전혁 후보 30.9%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5일~6일 이틀간 서울시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감 후보 양자 가상 대
2024.10.07 21:12:39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배달의민족 '수수료', 비열한 사업자"
"정부 지원 예산을 업체가 오롯이 착취…자영업자들, '배민 망하게 해달라' 절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과도한 배달수수료 문제와 관련해 "배달의 민족이 굉장히 비열한 사업자"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김상훈 의원은 7일 국무조정실 등을 대상으로 한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자영업자가 2만 원짜리 닭 한 마리를 팔면 수수료, 부가가치세를 합해 2160원, 배달비 3000원, 카드수수료까지 합
박정연 기자
2024.10.07 20:06:15
'포토카드' 등 하이브·SM 사행성 마케팅에 손놓은 문체부…소비자 상담 급증
"대형기획사가 '아이돌 끼워팔기'로 K팝 명성에 먹칠…팬심이 사행성 돈벌이에 악용"
하이브, SM엔터테인번트 등 대형기획사가 아이돌 팬사인회 참석권, 포토카드 등 확률형 경품을 앨범에 끼워파는 이른바 사행성 마케팅을 펼치는 것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폭증하고 있음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를 방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실은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
2024.10.07 20:05:48
尹, 독일 순방 연기 의료대란 때문? 여전한 의료 위기에 동남아로 떠난 윤석열 부부
사도광산 등재 성과라는 추도식 언제 열릴지 모르고, 일본 외무성은 여전히 '강제노동' 부정하는 중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이 독일과 덴마크 순방을 취소한 이유에 대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의료대란을 비롯한 여러 국내 상황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의료 대란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6일 윤 대통령은 동남아 3국 순방길에 올라, 조 장관의 설명이 설득력을 얻기는 어려워 보인다.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외교부 등 산하기관 국정감사
2024.10.07 1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