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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부부, 동남아 3국 순방 출발…한동훈은 환송 불참
"北 핵보유국 선언, '南 겨냥 핵개발 아니다' 거짓말임 드러나"…여야, 순방비용 논란
윤석열 대통령이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등 동남아 3국 순방을 위해 6일 출국했다.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 및 필리핀·싱가포르 국빈방문 등 정상외교 일정 소화를 위함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 편으로 순방길에 올랐다. 순방 일정은 오는 11일까지다. 윤 대통령은 순방에 앞서 미 &l
곽재훈 기자
2024.10.06 14:39:26
국민의힘 "'음주운전은 살인행위', 과거 文대통령 발언"
與 "이재명도 음주운전 전과자…내로남불이 전매특허인가"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고를 겨냥 "음주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살인행위"라고 비판했다. 과거 문 전 대통령이 음주운전에 대해 지적한 내용을 인용해 문 씨를 꼬집은 것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씨의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 (문 대통령이) '음주운전은 실수가
한예섭 기자
2024.10.06 14:39:11
'마이웨이' 김동연의 '안방' 찾은 문재인, 그 배경에 쏠리는 이목
경기도청 깜짝 방문 문재인…"새로운 차별화를 위한 이벤트로 해석될 수 있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기도청을 깜짝 방문했다.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참석차 수원을 찾으면서 방문한 것이지만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직 대통령의 경기도청 방문은 이번에 처음일뿐만아니라, 방문 일정 자체가 며칠 전 결정됐을 정도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20분 예정 환담 40분으로 늘어나…1시간 산책도 '추가' 경기도에 따르면
박세열 기자
2024.10.06 05:01:11
"'김건희 정권'에서 대통령 관저 정자도, 사우나도 모조리 '국가기밀'"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과 비공개 일정 전면 공개로 '김건희 정권'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라"고 촉구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일 서면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의 '황제 공연' 소식에 온 국민께서 분노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다시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 정황이 나오자 대통령실은 긴급하게 격려 방문을 한 것이라며 변명
허환주 기자
2024.10.05 17:58:30
김대중의 '폭군방벌'론 vs 윤석열의 '국민가붕개'론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민교협2.0(민주평등사회를위한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이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이라는 이름으로 <프레시안>에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는 '민교협의 정치시평'(2012년 9월~2018년 3월), '민교협의 시선'(2018년 3월~2021년 12월)의 맥을 잇는 동시에 민교협2.0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한 것입니다. 이번 연재를 위해 민교협은
김귀옥 한성대 교수
2024.10.05 14:01:03
박지원 "만악의 근원, 영부인으로부터 오만 사건이 터진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건희 특검은 국민이 올라야 할 뫼"라고 했다. 박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만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라는 시조를 올리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윤한은 루비콘강을 건너고 있다"며 "심정적 이혼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는 "밥도 함께 먹지 못하고 옆자리에 앉는 꼴도
2024.10.05 12:00:54
친한계 신지호 "'김건희 특검' '반란표'는 경고성…의원들 방어도 점점 한계 상황"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김건희 특검법' 국회 본회의 재의 표결에서 결될 때, 국민의힘 내 '반란표'를 두고 "일종의 경고성 일탈표"라고 주장했다. 신 부총장은 4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경고성 이탈표는 지금 김건희 여사에 대한 시중 여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여당 의원들이 그것을 방어하는 데도 점점 한계 상황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2024.10.05 10:58:25
동아일보 이기홍 "김건희, 사법 심판 받게 해야…보수 초토화시킬 수도"
이른바 '김건희 폐서인' 칼럼을 썼던 <동아일보> 이기홍 대기자가 김건희 영부인이 '사법적 처분'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기홍 대기자는 4일자 '김건희 수렁, 사법심판대 서는 게 유일한 탈출구다'라는 제목의 기명 칼럼을 통해 '김건희 리스크'와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사과를 놓고 여권 내에서 왈가왈부하는데, 다 부질없다. 때를
2024.10.05 07:58:45
'왕의 길' 위에 선 대통령, 권력에 취하게 만드는 자들이 있다
[박세열 칼럼] 尹대통령, 광화문 광장을 멋대로 전유하다
2024년 국군의날에 광화문에서 벌어진 이 괴상한 퍼포먼스의 본질에 대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만 하겠다. 서울의 핵심부에 있는 광화문 광장이 갖는 상징성은 복합적이다. 1865년 흥선대원군이 경복궁 중건으로 복원한 광화문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총독부 청사가 들어서면서 경복궁 동쪽 건춘문으로 이전하는 굴욕을 겪었다. 그래서 해방 후 박정희는 일제 극복의 상
2024.10.05 05:37:06
홍준표, 한동훈 겨냥 "자기 비판한다고 감찰지시? 쫌생이나 할 질"
홍준표 대구시장이 "그러다가 박근혜 시즌2가 될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홍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정감사를 앞두고 야당 대책을 세워야 할 여당대표가 대통령실과 다투고 있다는건 아무리 봐도 정상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동훈 대표를 향해 "단합해서 야당공격 대처하라고 대표시켜 주었더니 내부 분란만 일으키고 있다"며 "또 자기를 비
2024.10.05 05:3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