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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곽노현 출마, 적절하지 않다"
박찬대 "김용현·조태열 대정부질문 불참, 국회 무시" vs 與 "동의해놓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회의에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의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에 대한 공개 비판이 나왔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에 진보진영 후보로 나선 곽 전 교육감은 후보 매수 등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아 서울시교육감 직을 박탈당한 바 있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본인으로서는 지난 법원의 판결이 억울
박정연 기자
2024.09.10 12:02:28
尹대통령 "국민들 응급의료 걱정…총력 다하겠다"
'응급실 대란' 우려 다독이기…尹 "의료인력 최대한 확보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내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연휴 비상 응급 주간으로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해 연휴 의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응급의료에 대한 국민의 걱정도 많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중앙과 지방이 함께 특
임경구 기자
2024.09.10 12:01:51
추경호 "'의사 블랙리스트' 용납 못할 범죄…의료계, 대화 나와야"
秋, 문재인-이재명 회동엔 "나라 혼란? 文 정부가 더 혼란…방탄동맹 꼼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집단사직에 참여하지 않은 의료진의 신상을 공개하는 소위 '감사한 의사' 명단을 두고 "이런 범죄 행태를 용납해선 안 된다"며 의료계를 압박했다. 추 원내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대해서도 '의료계의 조건 없는 참여'를 재차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논란이 된 '감사한
한예섭 기자
2024.09.10 11:01:23
"외계인", "징그러워" 한동훈 외모 품평 논란에 진성준 "개인적 인상평, 사과드린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외모 품평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진 의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님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진 의장은 "9월 1일 여야 당대표 회담에서 한동훈 대표님으로부터 어떤 인상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과한 표현을 하게 되었다"며 "외모를 비하하거나 인격을 모독할 생각은 결코 없
박세열 기자
2024.09.10 10:19:18
文 '평산책방'에서 20대 괴한이 여직원 폭행, 중상해
책방 측 "공권력이 키운 증오·적대심이 증오폭력 이어져 개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지역서점 '평산책방'에서 괴한이 서점 직원을 8분간 무차별 폭행해 심각한 부상을 입히는 일이 일어났다. 평산책방 측은 경악과 우려를 표했다. 10일 재단법인 평산책방 이사회에 따르면, 일요일인 지난 8일 20대 괴한이 40대 여성인 서점 직원을 공격했다. 이사회가 전한 당시 상황은 아래와 같다. "괴한은 책방 대문을 닫고 퇴
곽재훈 기자
2024.09.10 10:01:12
<동아>, 검찰총장에 "뻔한 결론내놓을 거면, 왜 수사 독려 발언 쏟아냈나"
<동아>가 이원석 검찰총장을 두고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하기 위한 명분을 얻으려고 수심위를 활용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비판했다. <동아>는 10일자 사설에서 "용산 권력과 명품백 수수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 온 이 총장의 책임이 무겁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 사건은 초기부터 서울중앙지검 지휘부 전격 교
허환주 기자
2024.09.10 09:01:31
윤건영, '문재인 수사' 두고 "윤석열 의지없이 이런 수사 일어나지 않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수사' 논란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 없이 이런 수사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9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용산의 허락 없이 했을 리는 만무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누가 수사를 하는가 보면 수사의 성격이 나오는데, 이번 수사를 전담하고 있는 사람이 윤
2024.09.10 07:00:41
김재원, '비공개 만찬'에 "나도 가지 않아…무슨 대단한 모임처럼 이야기하나"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공개 만찬'에 자신은 초대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9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가지 않았고 초대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분 좋은가'라는 진행자 질문에 "초대받지 못한 게 뭐 그렇게 기분이 좋겠는가"라고 반문하며 다른 최고위원이 갔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비공개 만찬'에
2024.09.10 04:01:37
윤석열 말대로면 트럼프는 한국의 '반(反)국가 세력'?
[정세현-박인규의 정세토크 시즌 2] 뉴라이트가 만든 '정보질서'에 갇힌 윤석열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몇몇 인사들은 "일본 제국주의 시절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다", "1945년 광복을 인정할지에 대해서는 코멘트하지 않겠다",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등의 발언들을 쏟아냈다. 소위 '뉴라이트' 계열로 분류되는 극우적 색채를 띈 인사들이 정부 주요 직위의 전면에 나선 결과다. 이러한 뉴라이트 인사들의 등용을 두고
이재호 기자
2024.09.10 04:01:18
김재섭, '김건희 총선 개입' 의혹에 "공천 과정서 도시괴담처럼 돌아다녔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총선 개입' 의혹을 두고 "사실 공천 과정에서 이런 이야기가 도시과담처럼 돌아다니긴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9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 문제와 관련해서 총선 때 뒤숭숭한 건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김건희 개입 의혹이) 계속 회자가 되고 있는 이유는 그동안 국정운영에 김건희 여사의
2024.09.09 23: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