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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친명' 천준호 "탈당파 포용? 원칙도 중요"
"'이재명 2기 지도부=대선팀'? 정당은 기본적으로 집권이 목표"
더불어민주당 내 이른바 신명(新친명)계 실세로 꼽히는 천준호 전략기획위원장이 지난 총선 당시 탈당한 비명계 인사들을 포용해야 한다는 당내 일각의 지적에 대해 "포용도 필요하지만 원칙도 중요하다"고 일축했다. 천 위원장은 2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김두관 후보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탈당파를 품어야 대선을 이긴다는 얘기를
곽재훈 기자
2024.08.21 11:11:16
"'뉴라이트' 논란 김형석 임명 철회해야" 68.8%…전국·모든 연령 '임명철회' ↑
윤석열 대통령의 '뉴라이트 역사관' 논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대한 반대 여론이 70%에 가깝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한길리서치가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25명을 대상으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 검토 필요성'을 물은 결과 ‘임명 철회해야 한다'는 응답률이 68.8%(반드시 철회
박세열 기자
2024.08.21 10:02:19
'정봉주 논란' 박원석 "제 불찰…기자회견 보며 저렇게 나갈 필요있나 싶었다"
정봉주 전 의원이 "이재명 전 대표와 한 번 해보겠다고 벼르고 있다"는 는 발언을 전해 민주당 내 강성 지지자들의 공격을 불러일으킨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생각보다 역풍이 굉장히 셌다"며 정 전 의원이 최고위원에서 탈락한 것을 놀라워했다. 박 전 의원은 20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정 전 의원의 탈락 관련해서) 그런 의도가 전혀 없었다"면서 "사실
허환주 기자
2024.08.21 10:01:57
검찰, 김건희 명품백 사건 '혐의 없음' 결론…이원석 총장은 여전히 '침묵' 중
검찰이 '김건희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종료하고 오는 22일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수사 결과를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 가방 사건 수사를 종료하고 결과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보고했다. 수사팀은 김건희 전 대표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
2024.08.21 08:59:59
이훈기 "단통법 10년 여전히 비싼 통신비, 민주당 민생과제 중 하나"
[인터뷰] ① 여야 모두 단통법 폐지 공감대, 통신비 저감 정책 논의 시동
"단통법(단말기 유통구조개선촉진법)이 시행된지 10년이 넘었지만, 그간 우리 국민은 '통신비가 왜 이렇게 비싼가' 불편한 마음만 갖고 살아왔습니다. 실제 지난해 통계청의 가계통신비 추이를 봐도 단통법이 시행된 2014년 12만7000원 수준이던 것이 지난해 12만8000원 선으로 큰 변화 없이 우리 가계지출의 큰 규모를 차지해왔습니다. 여기에 IPTV(인터
전홍기혜 기자
2024.08.21 08:59:38
천하람, 윤 대통령 두고 "끔찍한 혼종 같아…주변 쓸만한 참모 없는 듯"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끔찍한 혼종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천 의원은 20일 kbc광주방송에 출연해 "굳이 뭔가 이해를 하려고 들자면 대통령 주변에 본인이 믿고 쓸 만한 충성심 있는 참모들이 잘 없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그간) 워딩을 쭉 들으면 친노셨던 것 같다"며 "노무현 대통령에
2024.08.21 05:02:21
김동연, 윤 대통령에 "항전의지 높여야 한다더니, 그게 광복회 향한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나라를 어디로 이끌고 가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국가세력이 암약'한다며 '항전 의지를 높여야' 한다더니 그게 광복회를 향한 말이었는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편협하고 저급한 역사 인식으로 대체 나라를 어디로 이끌고 가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2024.08.21 05:01:50
'국부' 이승만을 기린다? '국부'를 부정한 순간이 대한민국의 진짜 시작점
[장석준 칼럼] 8월과 4월, 남북의 갈림길
올해 광복절은 어수선하기 짝이 없었다. 취임 이후 줄곧 대한민국 대통령이기보다는 뉴라이트 역사관 전도사로 분주한 윤석열 대통령 탓이다. 대통령의 언행이며 인사(人事), 외교며 대북정책이 모두 다 헌법 정신의 테두리와 사회적 합의의 큰 줄기로부터 한참 벗어나 있다. 그래서 기후변화로 인해 더 길어지고 더 뜨거워진 여름 날씨만큼이나 환멸과 분노도 끓어오르고 있
장석준 출판&연구집단 산현재 기획위원
2024.08.21 05:01:31
"둘 중 하나는 거짓말"…마약수사 청문회, '용산' 개입 진실공방
백해룡 "김찬수에게 '용산' 발언 들었다. 제 등에 칼꽂아" vs 金 "한 적 없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개최한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청문회에서 '용산 개입설'을 두고 여야와 증인들 간의 평행선이 이어졌다. 외압 의혹을 제기한 백해룡 경정은 김찬수 전 영등포경찰서장으로부터 '용산이 수사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내용의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했고, 김 전 서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여야 위원들도 각각 김 전 서장과 백 경정
한예섭 기자
2024.08.20 20:07:01
광복회장, 거듭 윤 대통령 비판 "주변에 '일진회' 같은 인사 말끔 청산해야"
이종찬 광복회장이 거듭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 회장은 20일 '내년 광복절 80주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모두 한마음으로'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광복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정책에 대해서도 실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윤 대통령은 당초에는 전전(戰前)일본, 제국주의 침략과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우리나라를 강점, 수탈한
2024.08.20 17:5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