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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다섯번째 사면·복권 명단에 김경수 전 지사 포함될 듯
대통령 결단 남아…정치적 파장 일 수도
8.15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포함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이 남았다. 8일 법무부는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를 추렸다. 김 전 지사가 포함됐고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 명단에 들었다. 현기환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 안종범 전 대통령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역시 특별사면 대
이대희 기자
2024.08.09 06:59:50
숨진 권익위 간부, 생전에 "명품백 사건 때문에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사건 조사를 지휘한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간부 김모 씨가 8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해당 간부가 생전 지인들에게 "양심에 반하는 일을 하고 있어 괴롭다"는 취지의 호소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JTBC는 청탁금지법을 담당하는 부패방지국 국장 직무 대리인 김 씨가 김건희 전 대표 명품백
박세열 기자
2024.08.09 05:02:12
연세대, '허위 인턴확인서' 조국 아들 석사학위 취소 결정
연세대학교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아들인 조원 씨의 석사 학위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8일 최근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를 열고 조씨의 입학 취소와 함께 석사 학위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 씨는 연세대 대학원 입시 과정에서 2017년 10월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최강욱 전 의원이 발급해준 인턴확인서를 제출해 합격했고, 2021년
2024.08.08 23:00:22
진성준 "금투세 도입해도 '큰손' 안 빠져나가"…금투세 오해 반박
"연 5000만원 수익 내려면 5억 현금 투자해야…우리 국민 몇 분이나 될까"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대통령실이 최근 국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언급한 것에 대해 "금투세를 도입하면 주식시장이 폭락할 거다?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다"며 금투세를 둘러싼 오해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진 의장은 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부분적인 손질을 하더라도
박정연 기자
2024.08.08 22:01:10
야당, '세관 마약수사 외압의혹' 청문회도 강행…행안위 단독 의결
의대 사태 청문회는 여야 합의로 교육위 의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마약수사 외압의혹' 청문회 개최를 단독 의결했다. 행안위는 의혹을 제기한 백해룡 경정을 비롯해 윤희근 경찰청장,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조병노 수원남부경찰서장, 김찬수 서울영등포경찰서장 등 관계자 28명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행안위는 8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의사일정 1항인 마약수사 외압의혹 청
한예섭 기자
2024.08.08 21:00:32
유오성·유상범 친형 과기장관 후보자 "동생 집에 차남 위장전입"
자녀 위장전입·병역, 주식 이해충돌, 과태료 체납 등 쟁점…R&D 예산 삭감엔 "소통 부족"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불거진 장남·차남의 위장전입 문제에 대해, 8학군 등 좋은 학교에 보내려는 목적이 아니라 자녀 교육상 불가피한 사정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유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는 자녀 위장전입 문제 외에 장남의 병역 문제와 배우자의 과태료 체납으로 인한 차량 압류 문제, 이해충돌 의혹 주식 보유 등 도덕성
곽재훈 기자
2024.08.08 19:58:23
우상호 "강성 지지자 압박에 위축? 그럼 정치 왜 하나"
"용기 있는 발언 해야. 팬덤 탓만 하면 되나…한동훈案이라도 특검 해야"
지난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86세대 맏형' 우상호 전 의원이 친정인 더불어민주당 후배 정치인들에 대해 "지지자들의 공격이나 비난을 두려워해서 발언들이 위축돼 있다"며 "팬덤 탓만 하면 되나? 그럼 정치를 왜 하나"라고 쓴소리를 했다. 우 전 의원은 8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과거에도 다 있었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열성 호남
2024.08.08 19:58:02
윤석열 정부, 한일 동맹 추진? 국방부 장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어"
정보사 안가, 신원식 장관 동기 예비역 민간단체 이용에 "적절하지 않아"
지난달 말 한미일 3국 국방장관이 '안보협력 프레임워크'(TSCF, Trilateral Security Cooperation Framework) 협력각서에 서명하면서 윤석열 정부가 한일 동맹을 추진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한일 동맹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8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한 신원식 장관은
이재호 기자
2024.08.08 17:58:30
'한동훈 픽' 김상훈, 정작 韓 정책컬러엔 '시큰둥'?
金 "제3자특검안, 수사가 먼저"…'25만원법 대안' 발언에도 "정부 판단이 우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제3자 추천 방식' 대안을 제시하거나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에도 "반대만 할 게 아니"라고 하는 등 중도층을 겨냥한 실용적·대안적 접근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한 대표가 임명한 인사 등 한동훈 지도부 내에서도 다소 시큰둥하거나 원론에 가까운 반응이 나오는 등 엇박자가 나오고 있다. 특히 친윤계와 갈등
2024.08.08 17:58:10
여야, 8월 국회서 구하라법·간호법 등 민생 법안 처리 합의
여야 수석부대표 합의…'여야정 민생 협의' 구성에는 이견 확인
여야가 8월 임시국회에서 이른바 '구하라법'과 간호법 등 쟁점이 없는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여야정 민생 협의체' 구성에는 이견을 확인했다. 국민의힘은 "조건과 단서 없이 구성하자"고 했으나 야당은 영수회담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배준영 국민의힘·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
2024.08.08 16:5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