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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권익위, 명품백 확인 시도하다 대통령실에 퇴짜…실물 못 본채 종결"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영부인 명품백 수수 사건을 '종결'하는 과정에서 '디올 백'의 실물을 확인하려 했으나 무산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실이라면 명품백 '실물'도 확인하지 못한 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한 셈이다.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천주호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권익위는 지난 6월 10일 김건희 영부인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종결
박세열 기자
2024.08.03 21:20:10
조국 "김건희 중전마마 관심사엔 4500억, 전국민 25만 원은 '거부권'?"
이른바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중전마마의 관심 사항에는 약 4500억 원은 기꺼이 쓰지만, 국민을 위해 예산을 쓸 생각은 없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개 식용 금지법'(이 법은 윤석열 정권이 힘써 이룬 유일한 법제도 개선이
2024.08.03 17:06:42
野 "尹은 '금쪽이 대통령', 나라 쑥대밭 만들고 유유자적 휴가 가나?"
오는 5일부터 3일간 여름휴가를 가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놓고 휴가 갈 염치가 있느냐"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3일 논평을 내고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영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놓고 휴가를 떠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뻔뻔함에 분통이 터진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최 대변인은 "어제
2024.08.03 15:14:40
김정은 "敵 쓰레기 언론들 모략선전…서울것들의 음흉한 목적"
최근 압록강 유역 수해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측 언론의 인명 피해 추산 보도 등을 언급하며 "닐조된 여론을 전파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일 김 위원장이 전날 주민 4200여명을 구출한 공군 직승비행부대(헬기 부대)를 축하 방문해 훈장을 수여하고 격려 연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격려 연설을 통해 "
2024.08.03 12:03:06
정몽규 "축협회장은 '국민욕받이' 아닌가…난 10점 만점에 8점"
최근 국가대표 사령탑 교체와 관련해 구설을 빚어 왔던 대한축구협회의 정몽규 협회장이 지난달 26일 발간한 자서전 <축구의 시대-정몽규 축구 30년>을 통해 자신의 업적을 두고 "10점 만점에 8점"이라고 주장했다. 정 회장은 자서전을 통해 "12년 동안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일하면서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잘못된 판단에 대한 질책도 있었고 오
2024.08.03 07:59:26
'권력 누수' 틈 탄 극우세력, 윤석열 정부를 '하이재킹' 하다
[박세열 칼럼] 권력이 공동화된 자리에, 극우세력이 스며들고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그리고 미국의 대선에서 '극우(Far-right) 세력'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비단 유럽과 미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나라별로 사정들이 조금씩 다르지만, 이 현상을 꿰뚫는 질문을 만들기 위해 많은 지식인들이 노력 중이다. 특히 한국인으로서 한국 땅에 사는 우리도 한국의 극우 세력에 대해서도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유럽의 경우. 프랑
2024.08.03 04:04:21
박지원 "대통령 내외분 국민 곁 떠나…이들을 버려야 나라가 산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내외분을 버려야 나라가 산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내외분은 이미 국민 곁을 떠나셨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민생고, 외교 남북관계 걱정, 나라 걱정에 국민은 실망과 분노한다"며 "대통령의 고집과 이진숙 김문수 등 지나친 우경화 인사 임명 및 정책, 거부권 강행에 맞선 탄핵 특검
허환주 기자
2024.08.03 04:03:20
김종인 "김건희가 전화해서 '남편 도와달라'…대통령 후보되니 마음 바뀐 듯"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대선 전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자신과 만나 '도와달라'고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 전 위원장은 2일자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끝난 후 "김건희 여사가 전화를 해 자기 남편을 도와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얼마 뒤에 아크로비스타 지하의 식당에서 만났는데 그때 윤 전 총장
2024.08.03 04:03:05
대북 지원 단체 "정부의 수해 직접 지원 환영하지만…민간에도 길 열어달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북민협 통일부에 북한주민접촉신고 제출…북 응답은 아직 없어
정부가 북한에 직접 수해 물자 지원을 제안한 가운데, 대북 지원 민간단체들은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정부가 지원을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과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달라고 촉구했다. 2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성명을 통해 "정부의 대북 수해 지원 제안을 적극 환영하며, 북측 당국의 긍정적 화답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들은 "정부가
이재호 기자
2024.08.02 22:46:47
조국 "尹정부 출세 비법은 '김건희 연줄'…극우·일베·친일파 되면 출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권 하에서는 극우 일베가 되거나 친일파가 되면 출세한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비밀을 누설하겠다. 윤석열 정권 하에서 출세하는 비법 다섯 가지가 있다"며 "극우, 일베, 친일파가 되고 국회를 무시하는 것이다. 또 검사 혹은 검찰 수사관 출신이어야 하고, 윤 대통령 배우
2024.08.02 21: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