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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김건희 여사 향해 "나와 유시민 이간질…요사스럽다"
페이스북 계정에서 일갈 "김건희씨, 우리는 귀하처럼 살지 않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향해 "나와 유시민 선배를 이간질하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28일 조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함께 찍은 사진 두 장을 올리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조 대표는 "김건희 씨가 최재영 목사를 포함한 여러 사람에게 '유시민이 대권 욕심이 있어
이대희 기자
2024.07.28 12:22:54
방송법 개정안 국회 통과…필리버스터 정국은 계속
28일 오전 야당 단독 표결·방문진법 상정…여당은 필리버스터 이어가기
KBS 이사를 현 11명에서 21명으로 늘리고 이사 추천권을 언론·방송 학회와 관련 직능단체에 부여해 사장 임기를 보장케 한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방송4법 가운데 2건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민의힘은 나흘째 필리버스터를 이어갔다. 28일 오전 국회는 국민의힘이 진행하던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고 재적 의원 18
2024.07.28 10:55:55
"'귓속말 협박'에 '뇌 구조 문제있다' 막말까지…의회사 길이 남을 만행"
국민의힘이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두고 "폭주, 폭거가 아무리 거칠어도 방송정상화를 향한 국민 열망은 꺾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비정상 청문회' 중심에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와 싸우려 하시면 안 된다'는 귓속말 협박으로 청문회를 시작하더니, 위원장
허환주 기자
2024.07.28 10:18:48
"검찰 확보한 '김건희 명품백'? 대통령 부부 면죄부 주려는 쇼 아닌가"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에서 '김건희 명품백'을 확보한 것을 두고 "대통령 부부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쇼'가 아닌지 의심이 강하게 든다"고 밝혔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7월 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정진석 비서실장은 명품백을 대통령실 청사 내에 보관하고 있다고 했지만, 천하람 의원이 '몇 층에 있는지 아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비서실
박세열 기자
2024.07.28 05:59:30
박지원 "나라 망할 것 같아…망하긴 전 길을 찾아야"
"원로 나설 때…尹-李 소통 터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두고 "나라가 망해야 두 분이 정신을 차릴까"라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부권 임명 대 탄핵 특검의 연속"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가 망해야 의원들이 싸우지 않을까"라며 "몇년 전 일본항공이 상장 폐지되었다가 강한 구조조정 후 재상장을 거치며 회장이 '
2024.07.28 00:03:51
문재인, 정부·여당에 "국정 대전환 필요…왜 그렇게 갈라치나"
경남 평산마을 사저서 박찬대 예방…"민주당 역할 중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정부와 여당을 향해 "국정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총선에서 얻었을 텐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문 전 대통령이 경남 평산마을 사저에서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정
2024.07.27 20:58:20
민주, 이진숙 향해 "이런 고위공직 후보는 없었다…공직 부적격"
민주 "이진숙 당장 사퇴해야"…尹 대통령 향해서도 "이런 후보 지명 사과해야"
사흘에 걸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공직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그를 비판했다. 27일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를 두고 "방송통신위원장은 물론, 어떠한 공직에도 부적합한 인사임이 (이번 청문회에서)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한 대변인은 "지금까지 이런 장관급 고위공직
2024.07.27 19:59:09
이재명, 울산 경선서도 90.6% 득표
5차 지역순회 경선서도 압승…최고위원 경선서는 김민석 첫 1위
더불어민주당 울산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90%가 넘는 압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27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5차 지역순회 경선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득표율 90.56%를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8.08%, 김지수 후보는 1.36%를 각각 득표했다. 이 후보는 앞선 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북 경선에서 누적 91.7%의 득표율을 기록
2024.07.27 18:02:26
정보사 '블랙요원' 정보 北으로 유출…軍, 군무원 조사 중
군무원 A씨 노트북 통해 다수 첩보요원 정보 유출
대북 군사 정보 수집과 첩부 업무를 담당하는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다수 첩보요원의 신상 정보 등이 북한으로 넘어간 정황이 발견됐다. 신분을 숨기고 활동하는 블랙 요원 정보마저 넘어갔다. 군 당국은 조사에 나섰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보사는 최근 달여 전 다수 요원의 기밀 사항이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유출 정보는 최대
2024.07.27 18:02:24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日, 이번엔 약속 지킬까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외교부 "전체 역사 반영 전제로 동의"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사도(佐渡)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지난 2015년 조선인들의 강제 노역 피해가 있었던 군함도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면서 강제 노역 사실을 적시하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는 일본이 이번에는 강제 동원을 비롯해 전체 역사를 반영할 것인지 주목된다. 인도 뉴델리에서 제46차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WHC, Wor
이재호 기자
2024.07.27 16:5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