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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 제기된 이모 씨에 "통화도, 만난 적도 없어"
"7월 28일 김계환 사령관에게 사의 표명한 이후 어떤 민간인에도 밝힌 바 없어" 구명로비 의혹 부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 이모 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을 위해 VIP를 대상으로 로비를 했다는 취지의 주장이 담긴 녹취록이 보도된 데 대해 임 전 사단장은 이 씨와 통화하거나 만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임 전 사단장은 '임성근 구명로비설에 대한 임성근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메시지에서 "이 씨와는 한 번도 통화하거나 만난
이재호 기자
2024.07.10 11:58:42
민주당 "'임성근 구명' 녹취록, 대통령 부부가 몸통이란 자백"
"구명 로비 창구는 김건희…尹 '진상규명 방해' 이유 명확, 특검만이 답"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겸 당 대표 직무대행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 이종호 씨가 'VIP'를 대상으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를 했다는 취지의 통화 녹음파일이 언론에 공개된 일을 언급하며"사건 '몸통'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라는 자백이자 스모킹건"이라고 규정했다. 박 직무대행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 공개발언에서
박정연 기자
2024.07.10 11:58:23
국민의힘, 野 '탄핵 청문회' 강행에 "김건희 등 증인 출석의무 없다"
추경호 "원천무효…정청래 법사위원장 무고·강요죄로 고발 검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대통령 영부인·장모 등 39명의 증인이 채택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청원' 청문회를 두고 국민의힘이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증인들의 출석의무도 없다"고 강력 반발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이 추진하는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의결은 헌법과 법률에 위배돼 원천무효다.
한예섭 기자
2024.07.10 10:59:39
진중권 "김건희와 총선 직후 57분 통화…'사과 못한 것 내 책임'이라 했다"
원희룡·이철규·홍준표에 반박…"정작 '얼치기 좌파' 조언 구한 건 韓 아닌 김건희"
진보 논객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총선 직후 직접 통화를 했다면서, 당시 김 전 대표가 '명품백 사건 대국민사과를 못한 것은 전적으로 내 책임'이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 교수는 10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문자메시지 논란에 대해) '내가 직접 확인했다'고 하니 원희룡,
곽재훈 기자
2024.07.10 10:58:19
공문 16글자, 진짜 이게 끝?…순방 출국 전 尹 '호우 대비 지시사항' 논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앞서 각 부처와 지자체, 교육청 등에 전달한 호우 대비 지시사항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에는 지난 8일자로 '대통령 지시 사상 통보'라는 제목의 유사한 공문이 일제히 내려왔다. 해당 공문에 나온 대통령 지시사항은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
박세열 기자
2024.07.10 09:59:17
한동훈의 '악플 읽기'…"형님·형수님 뒤통수 치냐" 악플에 대답은?
국민의힘 대표 후보 첫 TV 토론회에서 나경원, 윤상현, 원희룡, 한동훈 후보가 '김건희 여사가 사과했다면 총선 결과가 달라졌느냐'는 질문에 모두 '그렇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명품백 수수 사실을 사과했다면 총선 결과에서 국민의힘에 보다 유리한 방향으로 결과가 나왔을 것이란 말이다. 9일 서울 중구 &l
2024.07.10 09:58:43
尹대통령 "북러 거래, 평화 위협…인태사가 한미동맹 대들보"
"강력한 힘과 가치공유국 연대가 필수적"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북러 군사협력을 비난하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지원하고, 한반도 유사시 미 증원 전력의 전개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미동맹의 대들보"라고 했다. 이날 하와이에 위치한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한 윤 대통령은 사무엘 파파로 인태 사령관과 한반도와 역내 주요 안보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눈
임경구 기자
2024.07.10 08:57:54
박지원 "윤 정부는 '萬事令通'…콩가루 집안이 분열로 진화하고 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MB는 萬事兄通(만사형통), 윤석열 정부는 萬事令通(만사영통)한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부인 또는 측 發 공작 음모 정치개입이 대한민국의 하늘을 찌른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모르쇠로 일관, 대통령실은 전당대회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철저하게 분업, 협업하고 있다"며 "누가 보아도 최
허환주 기자
2024.07.10 08:00:08
'김건희 문자 파동'에도 한동훈 1위…원·나·윤 지지율 합한 것보다 오차범위 밖 ↑
국민의힘 당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 '긍정 평가' 층에서도 한 후보의 지지율은 과반을 넘었고, 전국 단위 조사에서도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후보의 지지율을 모두 합한 것보다 한 후보의 지지율이 더 높았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한길리서치가 지난
2024.07.10 07:10:48
'댓글팀' 주장 장예찬 "날 고소하라…'한동훈에 보고된다' 기록도 있어"
현재 국민의힘을 탈당한 상태인 장예찬 씨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법무부장관 시절 이른바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일각의 의혹 제기에 대해 "댓글팀이라는 표현보다는 여론조성팀이라는 말이 좀 더 사실에 부합하다"며 실체가 있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친윤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장 씨는 9일 JTBC <오대영 라이브>에 출연해 "한동훈 후
2024.07.10 05:03:09